" />
  • 최종편집 2024-04-26(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생활 검색결과

  • 걱정아 사라져라, 얍! 해치의 마법마을 서울광장에 첫 팝업
    고민, 걱정 있는 사람들 모두 주목! 걱정거리가 행복으로 바뀌는 <‘걱정아 사라져라, 얍!’ 해치의 마법마을>이 5월 서울광장에 펼쳐진다. 서울시 상징 캐릭터 해치가, 자신의 목에 달린 ‘마법방울’에 사람들의 고민거리, 걱정거리를 가두고 행복한 기억을 심어주는 신비한 공간이다.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목)부터 5월 6일(월)까지 서울광장(서울도서관 앞 잔디광장)에서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해치의 마법방울’ 스토리를 바탕으로 체험형 팝업(POP-UP) <해치의 마법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최초의 단독 팝업행사다. <해치의 마법마을>에서는 입구에 들어서서 바로 보이는 곳에 이번 팝업의 모티브인 ‘해치의 마법방울’ 조형물이 등장하고, 주변으로 마법 비눗방울이 떠다니는 환상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그 너머로는 높이 8m에 달하는 초대형 해치&소울프렌즈 아트벌룬이 마법마을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팝업 운영 기간 중 단 이틀, 5월 3일(금)과 5월 4일(토)에는 해치가 탄생한 곳을 직접 둘러보는 콘셉트의 이색적인 시청 투어 <해치의 마법탐험대>도 운영한다. 일반시민들은 평소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었던 시청 사무공간 중 해치&소울프렌즈를 발표한 서울브랜드담당관을 ‘마법실험실’로, 브랜드총괄관실을 ‘마법용품점’으로 꾸미고 곳곳에 포토존을 배치했다. 무엇보다 해치 캐릭터를 탄생시킨 장본인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집무실이 시민 개방 투어 코스에 최초로 포함되는 만큼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치의 마법마을> 각 프로그램에는 걱정을 행복으로 바꾸기 위한 미션이 부여된다. 그중 하나가 ‘소망 메시지 월(wall)’과 ‘해치의 마법우체통’이다. 소원이나 걱정거리를 적어, 소원은 소망 메시지 월에 붙이고, 걱정거리는 마법우체통에 넣어 사라지게 만드는 것. 이렇게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마을 입구에서 받은 리플릿에 스탬프를 다 채우면 출구 쪽 행복교환소에서 해치&소울프렌즈 기념품 랜덤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5월부터 공식판매되는 봉제인형 키링을 뽑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팝업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다. 공식 판매는 7월께로 내다보고 있으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인형 출시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일부 물량을 선 확보해 이번 팝업에서 한정수량만 먼저 내놓기로 했다. <해치의 마법마을>은 지난 2월 서울시가 시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로서 해치&소울프렌즈를 발표한 이래, 유아동 대상 <해치의 마법학교>,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전개해 온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 프로젝트의 결정판이다. <돈워리 비해치!>는 해치가 직접 사람들을 만나 마법방울의 힘으로 걱정거리를 없애주고, 사람들을 보호하며 행복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다. 그중에서도 4월 초부터 한 달여 여정으로 시작한 <해치의 마법학교>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의 방문 요청이 쇄도하여 당초 계획했던 운영일정을 25회에서 60회 이상으로 대폭 늘리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지난 3~4월에는 주로 어린이 친구들을 만나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 메시지를 전달해 왔으나, 우리 걱정도 들어달라는 대학생, 회사원들의 목소리도 많았다.”라며,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을 통해 해치&소울프렌즈가 유아동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와 교감하며 시민들의 고민, 걱정을 행복으로 바꾸는 명실상부한 시 상징 캐릭터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4-04-24

#산업 검색결과

  • 콘진원, K-콘텐츠 연관산업 수출 판로 확대 결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해외진출을 견인하고자 마련한 관계부처 협업사업의 성과를 공개했다. 콘진원은 지난해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동반수출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한류박람회 ‘2023 태국 K-박람회’ 개최 ▲해외 상설홍보관 인도네시아 ‘KOREA 360’ 운영 ▲K-콘텐츠 내 연관산업 제품에 대한 간접광고(PPL)를 지원하는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한류 지원을 총괄하는 문체부와 콘진원을 필두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한 범부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콘진원은 K-콘텐츠와 연관산업 간 협업을 본격적으로 이끌고자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신규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했다. 먼저, 콘텐츠기업과 연관산업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가 부족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K-콘텐츠×연관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7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개최했다. 관계부처 협업으로 농·수산식품부터 우수 중소기업 제품 ‘브랜드K’ 등 총 91개 사의 한류 연관산업 수출 유망기업이 참여해 콘텐츠기업과의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개최된 ‘2023 태국 K-박람회’에서는 K-콘텐츠와 연관산업 기업 간 협업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존’을 마련해 총 6건의 업무협약에 이어 수출 계약까지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게임기업 나인투랩스㈜는 ‘드로우샵킹덤리버스’ 캐릭터 IP를 활용하여 식품기업 인테이크 주식회사와 협업 제품 ‘슈가로로 곤약젤리 with DKR’을 출시해 태국, 싱가포르 등지에 선보일 예정이며, 캐릭터 기업 아트라이선싱의 ‘아크덕패밀리’ IP와 식품기업 휴먼웰㈜의 협업 제품인 시리얼 6종과 김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나인투랩스㈜ 정종훈 감사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되는 2023 태국 K-박람회 융합존 전시를 통해 대체식품 푸드테크 유망기업인 인테이크 주식회사와 협업하게 됐다”며, “게임 ‘드로우샵 킹덤 리버스’의 유명 캐릭터 IP와 슈가로로 곤약젤리 제품 간 매칭이 잘 맞아 바로 협업제품을 구상하게 됐고, 해외 시장에도 보다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콘진원은 해외에서 호감도가 높은 K-콘텐츠 내 푸드, 농수산, 뷰티, 소비재 등 연관산업 제품에 대한 간접광고(PPL) 및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콘텐츠 IP 기획 단계부터 연계한 사업화 사례를 발굴하기도 했다. 지난해 해당 지원 사업 통해 SBS 드라마 <마이데몬>에 노출된 ㈜누보의 식물영양제 ‘닥터조 블루밍 버블’은 드라마 캐릭터 IP인 ‘미오’와 협업하여 한정 리패키지 제품을 출시했으며, 향후 중국, 베트남, 호주 등으로도 수출될 예정이다. 이는 콘진원이 드라마 IP 기획 단계부터 방송사, 제작사와 간접광고 연계 제품에 대한 사업화 협의를 통해 거둔 성과이기도 하다. ㈜누보 김신덕 전략기획본부장은 “한류마케팅 지원을 통해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제품이 노출되며 자사 브랜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간접광고 노출부터 드라마와 연계한 협업 제품까지 출시할 수 있어 수출 과정에서 K-콘텐츠 덕을 톡톡히 봤다”고 전했다. 지난해 콘진원이 관계부처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진행한 K-콘텐츠와 연관산업 지원사업의 성과는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다. 아세안 한류 중심인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상설홍보관 ‘KOREA 360’은 개관 이후 콘텐츠를 비롯한 K-뷰티, 의료 등 총 534개 브랜드, 6,300여 개 상품을 전시했으며, 월평균 14만 명이 방문하는 등 K-브랜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월평균 매출액 75,000달러를 기록하는 등 판촉 활성화 효과까지 더했다. 또한 관계부처 합동 한류박람회 ‘2023 태국 K-박람회’의 상담건수는 총 722건, 수출계약 실적은 2,292,000달러 상당으로, 전년 대비 75.3% 증가하며 K-콘텐츠와 연관산업 간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한 수산 기업들의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고, 만전식품㈜의 ‘매운불맛김’도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간접광고로 노출된 이후 55,000달러 규모의 신규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콘진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 등 K-콘텐츠 내 간접광고 노출을 통해 연관산업 제품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관계부처 협업사업의 성과를 통해 K-콘텐츠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수출 파급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지난해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K-콘텐츠×연관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와 K-박람회 융합존 전시는 올해도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산업
    2024-04-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