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인물 검색결과
-
-
AI 로봇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폐배터리 해체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재직하던 이상형 대표는 인공지능과 로봇 솔루션을 이용해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었다. 그런데 실제 기업 측에서는 현장에 어떻게 인공지능 로봇 솔루션을 써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 방법이 있고, 그 해결 방법은 사업 기회가 있다는 뜻. 이상형 대표는 연구원이 개발한 것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의 도움을 받아, 2021년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 자동화 솔루션에 특화된 ㈜토트를 창업하게 되었다
-
- #인물
-
AI 로봇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폐배터리 해체
-
-
“스마트폴로 스마트한 시티를 만들게요”
- 2차 산업 혁명 이후로 ‘에너지’가 화두가 되지 않은 시대는 없었다. 수력, 풍력, 태양력 등 자연의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려는 시도는 꾸준했지만, ㈜터빈크루가 제안하는 아이디어는 특별하다. 태양광과 함께 도로 위 차량 통행에 의해 발생하는 바람을 전기로 변환해 저장하는 스마트폴이 바로 그것이다. 이 스마트폴은 도심에 설치되면 공기질 등 환경을 모니터링하거나 공공안전을 위한 CCTV와 연결해 활용할 수 있고, 유통 현장에서는 물류 관리, 농업 단지에서는 드론과 연계해 농작물을 관리할 수도 있다. 최신 기술의 집합체인 스마트폴로 이미 미국에 수출까지 달성한 자랑스런 스타트업의 전기은 대표를 인터뷰했다.
-
- #인물
-
“스마트폴로 스마트한 시티를 만들게요”
-
-
아이들의 재능을 찾아주는 AI 플랫폼
- ‘우리 아이는 대체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을까?’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그래서 조기적성검사를 해보기도 하지만, 맹점은 어린 아이들이 직접 진단할 수 없어 부모들이 대신 설문을 작성한다는 것. 그럴 경우 부모들이 보고 싶은 것을 보는 필터링 효과로 인해, 진짜 아이의 관심사보다는 부모의 관심사가 반영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들 셋을 키우는 워킹맘이었던 김기쁨 대표는 IT 분야에서 23년간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AI를 통해 내 아이의 재능을 찾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떤 아이는 말하기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어떤 아이는 춤을 정말 잘 추고, 어떤 아이는 혼자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골똘하는 등 모든 아이는 자기만의 재능이 있고 그 재능의 영역은 너무나 다르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이 ‘다름’이 아닌 ‘우열’의 관점에서 보기에, 그 점을 전환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렇다면, 음성 분석으로 어떻게 아이의 재능을 찾아줄 수 있는 걸까?
-
- #인물
-
아이들의 재능을 찾아주는 AI 플랫폼
-
-
사진 추천을 통해 치매 예방의 새로운 길을 열다
- 반도체 쪽에서 오랫동안 제품 기획 일을 해오던 김광수 대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남은 사진을 정리하면서 아버지와 단 둘이 찍은 사진을 찾고 싶었는데, 그게 쉽지가 않았다. 이 경험이 ‘사진 정리 서비스를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이어졌고, AI가 크게 이슈가 되던 시기라 AI와 접목한 서비스를 구상하게 되었다. 그 뒤 옛날 사진을 보는 것이 우울증이나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논문들을 접하면서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진전시켰다.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개발해볼까 했던 것이 창업으로 이어졌고, 이제는 국제 특허까지 출원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강소 스타트업이 되었다.
-
- #인물
-
사진 추천을 통해 치매 예방의 새로운 길을 열다
#생활 검색결과
-
-
서울시, 해빙기 취약시설물 6,823개소 안전점검… 위험요소 2,415건 사전 발굴‧조치
- [2025.03.31. 건설공사장 현장점검 사진] 서울시는 2~4월 해빙기 취약시설물 6,82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위험요소 2,415건을 사전에 발굴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우내 언 땅이 녹는 해빙기에 지반이 약해지거나 구조물 변형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은 2월17일부터 4월2일까지 총 45일간 진행됐으며, 구조기술사 등 민간전문가,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자치구 공무원 등 총 3,301명이 참여했다. 점검대상은 시설물 관리주체와 각 자치구에서 취약시설로 선정한 6,823개소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사면(도로‧주택‧산지사면) 566개소 ▴급경사지 656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86개소 ▴옹벽·석축 1,133개소 ▴도로시설물(교량‧터널‧고가등) 1,013개소 ▴건설현장(민간) 613개소 ▴공원시설 624개소 ▴문화재 62개소 ▴기타시설(노후건축물 등) 2,070개소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재난안전실장 주관의 공사장 표본점검도 실시했다. 현장 불편과 중복점검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데이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러 점검기관들이 같은 날 통합점검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안전예방 캠페인 등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점검 결과, 전체의 약 65%인 4,408개소는 대체로 양호했고 35%인 2,415개소에 대해서는 조치와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107개소는 경미한 사항으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완료했고, 1,295개소는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로 관리 주체별 보강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 외, 옹벽‧노후건축물 등 13개소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안전진단 실시 후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경사지 사면 노출로 인한 흙 흘러내림 ▴배수로에 수목 방치로 인한 물길 막힘 ▴옹벽·석축의 균열·누수 등 적절한 조치 미흡 ▴건설현장 낙하물 방지망 미흡 및 위험시설물(가스, 산소통)관리 미흡 ▴공원시설 보행 데크 파손 ▴산책로 침하 등 보수가 필요한 시설이 다수 확인됐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까지 후속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경미한 사항은 일상유지보수공사에 반영해 신속히 정비하고, 중대한 결함이 있는 시설물 등은 긴급조치를 선행한 후 보강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중대재해 ZERO! 첫걸음은 안전수칙 준수!)을 4월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사장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다양한 언어로 안전 다짐 문구를 담은 현수막 200개를 현장에 설치하고, 리플릿 1만1천 부를 배부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리플릿과 현수막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캄보디아 등 8개 국가 언어로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사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는 추락사고에 대한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것이다. 안전 리플릿은 한국어, 중국어, 영어, 캄보디아어, 네팔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8개국의 언어로 제작됐다. 하반기에는 맞음‧끼임 등 사고에 대한 안전수칙을 담은 리플릿을 추가로 제작해 배부하고,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언어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시는 각종 시설물에 대한 계절별 취약요인을 집중점검하고 발견된 지적사항은 사전에 조치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면서 “후속 조치까지 꼼꼼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아울러 공사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 #생활
-
서울시, 해빙기 취약시설물 6,823개소 안전점검… 위험요소 2,415건 사전 발굴‧조치
#산업 검색결과
-
-
공공의료 AI 실증사업 착수…AI가 의료영상 판독하고 진단보조
- 경기도는 ‘2025년 경기 AI 공공의료 실증 지원사업’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유신씨앤씨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수원·안성·이천 3개 공공의료원에 ‘AI 진단보조시스템’과 ‘의료영상 AI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의료영상자료를 AI가 학습하고 진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신씨앤씨 컨소시엄은 유신씨앤씨를 주관기관으로, 루닛, 휴런, 퍼플에이아이, 인피니트헬스케어, 모니터코퍼레이션 등 국내 의료 AI 및 의료영상 전문기업들이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안성병원을 거점센터로 지정하고, 수원·이천의료원과 연계해 통합 진단보조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영상 전송, 진단 알고리즘, 데이터 관리 등 각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해 공공의료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한다. 유신씨앤씨는 PACS 연동과 영상 데이터 가명화에 강점을 지닌 영상 전송 전문기업이며, 루닛은 폐결절과 유방암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AI 진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휴런은 뇌질환 중심의 MRI 기반 분석 기술에 특화돼 있고, 퍼플에이아이는 CT 기반 뇌질환 진단에 강점을 지닌다. 모니터코퍼레이션은 폐암 진단 정확도가 높은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국내 PACS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데이터 통합 관리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처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이 협업함으로써 공공의료 현장에 적합한 AI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실증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AI 진단보조시스템’은 의료기관의 기존 PACS(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와 연동돼 실시간 진료에 활용된다. 폐결절, 유방암, 치매, 뇌졸중 같은 주요 질환의 영상 판독과 식약처 인증을 받은 솔루션을 지원하는 등 의료진의 판독 업무를 보조해 진단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의료영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의료영상 AI 데이터 플랫폼’도 함께 구축한다. 3개 의료원의 영상 데이터를 수집·가명화·정제해 통합 관리하고, AI 학습용 데이터로 전환해 의료 AI 기업의 데이터 확보 어려움을 해소할 방침이다. 실증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도는 사업 종료 시점에 맞춰 성과공유회를 열고, 시스템 운영 결과와 의료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하고, 향후 경기도 AI 의료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이번 AI 공공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의료 현장의 AI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며 “AI를 활용한 공공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과 AI와 공공의료 데이터 연계를 기반으로 한 의료 AI 생태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산업
-
공공의료 AI 실증사업 착수…AI가 의료영상 판독하고 진단보조
#행사 검색결과
-
-
6월부터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 순차 개최…집 근처서 일자리 찾는다
- 서울시가 오는 6월부터 서울 전역 5개 권역에서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순차적으로 연다. 첫 행사는 6월 10일(화),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에서 시작되며, 연말까지 권역별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채용행사다. 서울 5개 권역 캠퍼스(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에서 차례로 열리며, 구직자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역 기반으로 일자리 정보를 접하고 현장 면접 등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박람회에서는 ▲채용설명회 ▲현장 면접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1:1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강, 바자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며, 참여 자치구, 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동부·북부·서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 일정은 추후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6월 10일(화) 진행하는 첫 행사인 ‘서울 서남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는 구로·금천·양천·강서 등 4개 자치구와 서울남부·관악·강서고용복지+센터, 관악·양천·금천·강서50플러스센터,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통, 보안, 교육, 운송 등 다양한 분야의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정규직, 계약직, 인턴 등으로 약 1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귀뚜라미에너지, ㈜LG하이케어솔루션, 구몬학습, ㈜한국리서치, ㈜롯데GRS 등이 있으며, 도시가스 검침, 케어매니저, 학습지도, 설문조사 등 채용 직무도 다양하다.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참여 신청 후 현장에서 입사지원서 접수 및 1:1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부 기업은 직무별 채용설명회를 함께 운영한다. 이외에도 명사와 함께하는 중장년 취업트렌드 특강과 재무 특강, 합격을 돕는 취업 퍼스널 컬러 찾기, 바자회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동기부여를, 시민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사특강에서는『트렌드코리아 2025』의 저자 이해원 박사가 중장년 취업 트렌드를 주제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조재홍 대한민국 용접 명장의 실전 취업 특강, KB금융의 재무 특강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스타일링·이벤트존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 코칭 등 구직자의 첫인상을 돋보이게 하는 맞춤형 이미지 메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직자에게는 자신감을, 시민에게는 참여의 즐거움을 더하는 체험형 공간이다. 이 외에도 스탬프 투어, 바자회, 스티커 사진촬영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2일(월)부터 6월 9일(월)까지 50플러스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5월 25일(일)까지이며, 선정 기업에는 행사 기본 부스 물품 제공은 물론, 7월 열리는 대규모의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7월 1일~2일)’ 부스 우선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문의는 운영사무국 전화(070-8265-2488) 또는 이메일(jobfari4050@gmail.com)로 하면 된다. 포털 내 기업 신청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은 뒤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 여부는 서류심사를 통해 채용 의지, 모집 직무, 중장년 친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40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손쉽게 채용 정보를 접하고 실제 채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서울시 권역별 50플러스캠퍼스를 생활권 중심의 중장년 취업 지원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 #행사
-
6월부터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 순차 개최…집 근처서 일자리 찾는다
-
-
서울시, 'K-뷰티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
- 서울시가 세계에서 주목하는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글로벌 뷰티박람회 ‘2025 서울뷰티위크’를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시는 5월 19일(월)까지 전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서울뷰티위크’는 지난해 5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총 543억 원 규모의 수주 상담 성과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K-뷰티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참가기업의 84.4%가 전시회 만족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93.7%는 향후 재참여 의사를 밝혀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지난해 피부진단기 ‘스킨큐브’로 전시에 참여했던 ‘휴앤바이옴’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관심 고객수 증가와 인스타그램 팔로워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라며, “특히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대관은 향후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뷰티 브랜드 ‘롬앤’ 역시 “서울뷰티위크를 통해 국내외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K-뷰티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도 강화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기업전시,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강연, 온라인 기획전,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 B2B와 B2C를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업전시는 아트홀 1관의 ‘트렌드뷰티(Trend Beauty)’와 아트홀 2관의 ‘스페셜뷰티(Special Beauty)’로 나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K-뷰티 제품과 혁신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홀 1관은 스킨케어, 색조, 바디·헤어 등 섹션별로 트렌디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분야별 K-뷰티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뷰티산업의 기술적 진화를 이끄는 뷰티테크 및 디바이스 전시도 함께 마련돼, AI 스킨케어, 피부 분석 솔루션 등 기술 기반 제품 등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홀 2관에서는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K-뷰티의 슈퍼루키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성과 품질을 동시에 인정받은 브랜드를 집중 조명한다. 아울러, 지난 3년간 서울뷰티위크 피칭대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전시 참가 중소기업에 전시 부스 제공 외에도 수출상담회 및 투자 매칭, 플랫폼 입점 상담 등을 통해 투자유치와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뷰티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공식 홍보단과 참여기업 간 협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참여는 ▴스킨케어 ▴색조 ▴헤어·바디 ▴뷰티테크 ▴헬스&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모집한다. 제공 면적 내 기업의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설치할 수 있는 ‘단독부스’와 면적과 함께 부스까지 제공되는 ‘기본부스’ 중 각 기업의 목적에 맞게 신청할 수 있다. 기본 부스는 서울시 소재(본사 및 사무소) 중소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5월 19일(월)까지 이메일(seoulbeautyweek@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뷰티위크 공식 누리집(seoulbeautyweek.or.kr) 또는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뷰티위크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최신 뷰티 트렌드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이라며, “국내외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 기회를 찾는 뷰티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 #행사
-
서울시, 'K-뷰티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