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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24-04-11
  • 국내 OTT 사업자, 광고 시장 진출 전망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광고 시장이 열리면서 맞춤형 광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광고 요금제(Basic with adverts)를 출시했다. 팬데믹 이후 성장 둔화였던 넷플릭스가 기존 요즘에 비해 훨씬 저렴한 요금제로 신규 이용자 확보에 나선 것이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 그래그 피터는 광고 요금제에 대해서 "가격이 낮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OTT 사업자 역시 넷플릭스의 이와 같은 행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랩 나스미디어의 2023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OTT 사업자인 웨이브와 티빙이 광고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 애드테크사들과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OTT에 광고 비즈니스 모델 도입 시 사업자는 안정적인 부가 수익 및 신규 인용자 유입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자는 기존 구독료 대비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기회가 늘어나며, 광고주 또한 개인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맞춤형 광고를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급성장했던 OTT 성장폭이 줄어들며 광고를 통해 플랫폼 성장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이 시장의 어떤 지각변동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생활
    2023-02-21
  • 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원천, 스토리의 힘의 근원
    유치한 이모티콘과 맞춤법 파괴로 대표되었던 웹툰과 웹소설. 문학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뜨거운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던 웹툰과 웹소설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의 발달과 함께 웹툰·웹소설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최근의 웹툰,웹소설계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하나의 미디어 포맷이 됐다. 지금까지 K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음악에 한정되었다면 현재는 웹툰, 웹소설, 게임 등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K콘텐츠로 급부상하며 자리잡고 있다. 특히 웹툰의 경우 그 상승속도는 가파르다. 시장을 보는 눈을 종이책에서 빠르게 온라인으로 돌린 탓에 웹툰 플랫폼을 모바일로 최적화하여 만화강국 일본을 따돌린 지 오래되었다. 현재 일본 웹툰 시장의 70%는 카카오(49.79%)와 네이버(21.7%)가 점령하였으며, 일본 플랫폼의 비중은 28.51%로 K웹툰 플랫폼이 몇 년사이 일본 웹툰 시장의 중심이 되었다. 그간 만화는 일본 ‘망가’가 세계 만화시장을 지배했다면 웹툰이 등장하면서 세계 만화시장 판도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는 8200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만화시장의 규모는 연간 15조원 규모인데 이중 일본이 5조 70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52%인 2조 9640억원이 디지털 만화시장이다. 만화 종국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각국에 진출하였다. 현재 국내 웹툰, 웹소설 시장 규모는 1조를 넘은 지 오래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77% 증가한 웹툰, 웹소설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3.26%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538억, 웹소설은 2013년 100억에서 2020년 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비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 등 외주로 진행되었던 작업들이 코로나와 콘텐츠 제작 노하우 해외 이전이라는 이슈와 맞물려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국내 제작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는 k콘텐츠 관련한 청년 일자리 50만개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웹툰, 애니메이션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이렇게 높아진 K-콘텐츠 웹툰에 대한 불법 복제.유통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웹툰 불법 복제.유통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5488억원으로 이는 2019년 3183억 대비 1.7배 증가하였다. 트랜디함으로 무장한 K-콘텐츠 웹툰, 웹소설. MZ세대의 취향을 확실히 관철하여 세대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외 적으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는 타 산업군으로 영향을 미치며 확장해 가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많은 콘텐츠와 미디어 시장은 K-콘텐츠 원천 스토리의 힘을 주목하고 있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2-09-16

실시간 #생활 기사

  • 이제 운전면허 갱신 시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인지능력진단 검사 결과 확인하세요.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데이터-도로교통공단 시스템 연계 작업」이 완료되어 11월 8일(월)부터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은 치매선별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도 증가함에 따라, 현재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교통안전교육을 면허취득 또는 갱신 전에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으며, 교통안전교육 과정으로 받아야 하는 치매선별검사인 인지능력진단을 전국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치매안심센터와 도로교통공단 간 시스템 연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은 치매선별검사 결과가 면허시험장으로 실시간 공유가 되지 않아, 민원인이 면허시험장에 치매선별검사 결과지 제출을 위하여 검사받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검사지를 발급받고, 이를 제출하기 위해 면허시험장을 재차 방문하는 등의 국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번 시스템 연계를 통해 고령 운전자의 면허 갱신 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선별검사 수행 내역이 실시간으로 도로교통공단에 송신되도록 함에 따라, 민원인은 해당 서류를 직접 제출하기 위하여 치매안심센터를 다시 방문하지 않아도 되어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노인정책관은 “이번 치매안심센터와 도로교통공단 간 시스템 연계를 통해 고령 운전자분들의 불필요한 현장 방문을 최소화시킬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조사·발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1-11-12
  • 나의 데이터들 모아 주면 이런 서비스까지!
    [데이터프레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 개인맞춤형정보(마이데이터) 사업(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9월 29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서로 다른 분야의 개인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인데이터 활용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3돌을 맞이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0개 팀·개인(약 250명)이 참여했으며, 2차례의 심사와 전문가 상담(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최종 6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특히, 코로나19·친환경·정신건강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거나, 취업준비생·발달장애아동·한우농가 등 특정한 이용계층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실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응모되었다. 이 중,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상금 500만원)을 차지한 「마이 치(齒)계부」는 의료·금융 분야의 개인데이터를 결합해 맞춤형 구강관리 지원, 치과 진료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치아 진료 정보의 디지털화를 통한 개인별 치과 조기 진료 활성화, 치과 의료비 절감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K-data 원장상, 상금 각 300만원)에는 △교육·금융 등의 개인데이터를 결합해 취업준비생의 역량통합조회, 경력정보관리 등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커리어링」과, △농업·금융 개인데이터를 활용해 농장 운영과 영농 단계별 수입·지출을 관리하는 「마이 스마트 영농지갑」 2개 서비스가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금융·의료·교육·생활 분야 등의 개인데이터를 융합한 △장애인 맞춤형 고용 지원, △자산 포트폴리오 공유, △탄소저감 활동 유도하는 서비스 등 3개 서비스가 우수상(K-data 원장상, 상금 각 100만원)을 차지했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개인의 흩어진 정보를 모아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데이터 활용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며, “마이데이터 분야는 그 동안 없었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조하는 데이터 혁신가들의 활동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개인맞춤형정보(마이데이터) 서비스 아이디어가 발굴·확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생활
    2021-09-29
  • 통계청·서울시, 이용자 편의제고를 위해 서울 상암에 통계데이터센터 추가
    통계청과 서울특별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 연계를 통한 데이터의 실질적 가치제고를 위하여 서울 상암에 통계데이터센터를 추가로 개소하여 9월 27일(월)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통계청은 2018년 11월부터 통계데이터와 다른 공공 및 민간기관의 데이터를 연계․분석할 수 있도록 통계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안전한 보안체계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거점센터를 확대해 오고 있다. [통계데이터센터 현황] 이번에 신설하는 서울상암센터는 상암지구내 “서울특별시 빅데이터캠퍼스”내에 5석 규모의 분석 플랫폼으로 개소한다. 서울상암센터는 기존에 운영되던 중구센터의 이용 수요를 분산시켜 수도권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빅데이터캠퍼스 내 같은 장소에 있는 서울시 빅데이터 자료와의 연계·분석을 지원하여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울상암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인구․가구, 사업체 등 통계등록부 17종, 민간데이터 35종 외 교육용 데이터 등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데이터 분석 이용자는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데이터를 직접 연계하여 심층분석을 할 수 있으며, 센터에 상근하는 분석전문가를 통한 컨설팅과 주문형 분석 서비스를 의뢰할 수 있다. 또한, 통계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RDC) 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통계데이터 서울상암센터가 빅데이터 시대에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며, 통계청은 앞으로 ”K-통계시스템 구축을 통해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 간의 연결과 결합 활용을 더욱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내에 통계데이터센터가 개소되어 빅데이터 분석 이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통계청과 빅데이터 연계·활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데이터 생산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1-09-28
  • 통계청·서울시, 이용자 편의제고를 위해 서울 상암에 '통계데이터센터' 추가 신설
    [데이터프레스] 통계청과 서울특별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 연계를 통한 데이터의 실질적 가치제고를 위하여 서울 상암에 통계데이터센터를 추가로 개소하여 9월 27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통계청은 2018년 11월부터 통계데이터와 다른 공공 및 민간기관의 데이터를 연계·분석할 수 있도록 통계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안전한 보안체계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거점센터를 확대해 오고 있다. 이번에 신설하는 서울상암센터는 상암지구내 “서울특별시 빅데이터캠퍼스”내에 5석 규모의 분석 플랫폼으로 개소한다. 서울상암센터는 기존에 운영되던 중구센터의 이용 수요를 분산시켜 수도권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빅데이터캠퍼스 내 같은 장소에 있는 서울시 빅데이터 자료와의 연계·분석을 지원하여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울상암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인구·가구, 사업체 등 통계등록부 17종, 민간데이터 35종 외 교육용 데이터 등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데이터 분석 이용자는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데이터를 직접 연계하여 심층분석을 할 수 있으며, 센터에 상근하는 분석전문가를 통한 컨설팅과 주문형 분석 서비스를 의뢰할 수 있다. 또한, 통계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RDC) 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통계데이터 서울상암센터가 빅데이터 시대에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며, 통계청은 앞으로 ”K-통계시스템 구축을 통해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 간의 연결과 결합 활용을 더욱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내에 통계데이터센터가 개소되어 빅데이터 분석 이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통계청과 빅데이터 연계·활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데이터 생산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1-09-27
  • 14,237개 추석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공유누리’에서 확인하세요
    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 기간(9.18.~9.22.)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 정보를 9월 17일부터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전국의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은 총 14,237개이다. 추석 연휴 기간 개방하는 무료주차장 정보는 인터넷「공유누리」누리집이나, 모바일 「공유누리」앱으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권역별 무료개방 공공주차장 수] 특히, 「공유누리」 누리집 메인화면에는 ‘추석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팝업을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역 선택 후 희망하는 주차장 정보를 검색하면, 공유지도에서 무료주차장 위치안내는 물론 해당 주차장까지 길 안내 서비스도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안내되는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국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파일데이터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올해 2월부터 공유누리 모바일 앱을 개설하고 위치기반 공공개방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했다. 또한,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 ‘선별진료소·예방접종센터 주변 무료주차장 정보 서비스’ 등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전국 560여 개 국‧공립 캠핑장‧휴양림 정보와 7월부터는 전국 4만 2천여 개 무더위쉼터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공유누리를 통해 도시공원 정보, 유명산책로 정보 등 국민일상·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생활
    2021-09-17
  • 전주시, 19일 2021년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 열고 CAN WIN팀 등 6개 팀 시상
    [데이터프레스] 자전거도로를 새로 낼 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경로를 선정하자는 아이디어가 올해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최우수 작품으로 뽑혔다. 전주시는 19일 전주시장실에서 ‘2021년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최우수상을 차지한 CAN WIN팀(최재혁 외 3명) 등 수상자들에게 상을 줬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디지털 뉴딜을 이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발표자료 접수 등을 거쳐 최종 심사대상 45건을 선별한 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CAN WIN팀은 자전거도로 위치와 어린이보호구역, 관광지, 학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자전거도로 신규 개설을 위한 최적 위치를 시각적으로 도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유기동물 데이터 분석을 통해 QR코드와 연계한 유기동물 임시 홈페이지를 구현한 정심대도팀(한소희 외 1명)과 유아 및 노인 인구수, 저상버스 정류장과의 거리, 병원·마트·공원 등을 분석해 저상버스 우선 설치 노선을 도출한 규주소팀(박소미 외 2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생활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공주택 보급 최적 위치를 제시한 전주여관팀(백가연 외 1명)과 관광용 1000번 버스 노선을 고려해 공영주차장 입지를 선정한 포레스트팀(김민희 외 3명), 인구와 버스 이용량을 통해 공영자전거 대여소 추가 설치장소를 결정한 비주얼라이징(Visualizing) 팀(김형곤 외 2명)이 받았다. 수상팀에는 전주시장상과 함께 최우수상 팀에 200만 원, 우수상 팀에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할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시가 개방한 공공·민간데이터를 분석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전주시 현안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나은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
    2021-08-19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역 봄꽃 식물계절 변화 빨라지고 있다
    [데이터프레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지역 산림의 식물계절성 관측자료를 바탕으로 봄꽃 3종(변산바람꽃, 세복수초, 새끼노루귀)에 대한 계절변화 조사 자료를 보고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취약산림식물종 적응사업’은 전국 10개의 국·공립수목원이 공동으로 우리나라 산림식물 중 기후변화에 취약한 식물을 선정해 각 지역 자생지에서 식물 계절현상 변화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진행돼 왔다. 식물 계절현상 변화 관측은 잎과 꽃이 피고 단풍이 들고 낙엽과 열매를 맺는 일련의 과정을 현장에서 식물별 동일한 관측 기준으로 매년 계절현상을 조사 기록하게 된다. 제주지역은 한라산국립공원 영실 등산로 등 6개 지역에서 구상나무·털진달래 등 49종 133개체에 대해 식물계절 변화 현상 기록과 조사지역의 미기상자료를 구축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대표적인 제주 봄꽃인 변산바람꽃, 세복수초, 새끼노루귀 등 3종에 대한 식물계절 현상 변화를 조사했다. 이들 3종의 식물은 교래곶자왈(변산바람꽃, 세복수초), 민오름(새끼노루귀), 노꼬메오름(새끼노루귀), 한라수목원(세복수초)에서 관측됐다. 변산바람꽃과 세복수초는 2011년, 새끼노루귀는 2014년부터 관찰이 시작됐다. 올해 교래곶자왈지역 변산바람꽃의 개화 시작시기는 최초 관측(2011년)보다 25일 빨라졌으며, 평균개화 시작일보다 12일 일찍 개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꼬메오름의 새끼노루귀는 올해 개화 시작시기는 최초 관측(2014년)보다 37일 빨랐으며, 평균개화(2014~2021년) 시작일보다는 13일 일찍 개화했다. 한라수목원 세복수초는 관측 초기(2011~2013년) 평균개화 소요기간 55일에 비해 최근 3년은 19일 빠른 개화시작을 보였다. 봄꽃들이 개화부터 종자결실까지의 생육완료 시기들이 빨라지고 있는 것은 생육기간인 2월과 3월의 자생지 평균기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목원 미기상관측 자료 중 최근 3년의 2월 평균 온도는 초기 3년 평균온도 3.72℃에 비해 2.79℃ 상승한 6.51℃로 관측됐다. 신창훈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장은 “10년이 조금 지난 짧은 기간이라 개화시기 변화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단정하기는 다소 어렵지만, 조사결과가 장기적으로 누적된다면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생활
    2021-08-17
  •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장고 관리법
    [데이터프레스]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몰랐죠. 건강한 식생활의 필수품 냉장고! 우리나라 냉장고(김치냉장고 포함) 보급률은 가구당 1.72대!! 필수 생활가전 냉장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 출처 : 전력거래소, ‘2019 주택용 가전기기 보급현황 조사’ 냉장고, 이렇게 관리해요! - 가정용·업소용 공통사항 (외부) • 방열 잘 되도록 벽과 띄워놓기 • 내·외부 먼지 제거하기 (내부) • 냉기 흐름이 좋도록 70~80% 정도로 물건 채우기 • 성에 제거하기 70~80% (‘제상’ 기능 이용, 송곳 등 날카로운 도구 사용 금지) - 업소용 냉장고 주의사항 (외부) • 냉장고 상단에 물건 두지 않기 • 실외기 먼지 제거하기 (내부) • 설정 온도 유지가 안 되거나 소음이 들릴 때 미리 점검하기 • 온도 이탈 시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무선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활용하기 상상만 해도 오싹! 냉장고 고장, 이렇게 대처해요. 첫째, 냉기가 나가지 않도록 냉장고 문 여닫지 않기 둘째, 가능하다면 정상 작동되는 냉장고로 제품 옮기기 셋째, 변질 우려 식자재는 폐기해 식중독 등 피해 방지하기 소 잃고 냉장고 고친다?? 냉장고 철저한 관리, 필수입니다. 모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꼼꼼한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생활
    2021-08-12
  • 수원시, '기록의 도시' 중요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한다
    [데이터프레스] ‘기록의 도시’ 수원시가 종합문서고에 보존 중인 중요기록물을 전자 자료로 만들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대상은 보존 기간이 ‘30년 이상’인 종이기록물 4만 502권이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우선순위 DB 구축 대상 1만 6753권을 전자 자료로 만들어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종이기록물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과 국가기록원의 ‘기록물관리지침’에 따라 분류·정리한 후 문서 ‘스캐닝’ 작업을 한다. 스캐닝한 이미지 파일을 보정·점검하고, 색인을 입력하면 작업이 마무리된다. 전자화한 기록물은 기록관리시스템(RMS)을 활용해 데이터베이스에 올린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요 종이기록물을 전자 자료로 만들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 중요기록물을 영구적으로 안전하게 보존하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며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서고 시설을 개선해 기록물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2010년 민선 5기 출범 후 ‘기록담당제’를 도입한 수원시는 지난 11년간 주요 행사·정책·역사를 상세하게 기록한 백서를 꾸준히 발간하는 등 체계적으로 기록을 관리하며 ‘기록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 #생활
    2021-08-09
  • 울산시,‘다중이용시설 데이터 지도시각화 사업’착수
    [데이터프레스] 울산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12층 정보화담당관실에서 ‘다중이용시설 데이터 지도 시각화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 수행업체인 (주)에이테크의 착수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울산페이 가맹점을 비롯해 사회복지, 문화체육,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치정보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고 이를 지도에 시각화해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하고 정책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됐으며 국비 2억 원 및 청년인턴을 지원 받아 연말까지 추진된다. 한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데이터 구축 가공이 필요한 수요기관과 기업을 연결하고 청년인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도시경관 데이터 구축 2건(도시재생과, 3억7,000만 원), △문화재 데이터 구축(문화예술과, 2억 원), △방사능방재 안전정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구축(울주군, 2억 원)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선정기업 및 청년인턴과 협업을 통해 시민에게 개방되는 지도형 다중이용시설 공공데이터를 개선해 코로나 이후 시대에 시민들 누구나 공공 데이터를 쉽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 #생활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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