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3(금)
 

- 행안부, ‘AI 기반 민원 서비스 혁신 시나리오 및 개발 방법 공모전’ 개최

- 2월 9일부터 접수… ‘AI 통합민원플랫폼’ 구축에 민간 기술력 대거 수혈

- 최우수 3팀, 8억 원 규모 프로토타입 개발 직접 참여 기회 


국민이 일상에서 겪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인공지능(AI)이 대화 한마디로 해결해 주는 ‘AI 민주정부’ 실현이 가속화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부 시스템에 직접 이식하기 위한 대규모 공모전을 전격 개최한다고 밝혔다. 


◆ ‘AI 통합민원플랫폼’, 무엇이 바뀌나?

정부가 추진 중인 ‘AI 통합민원플랫폼’은 기존에 국민이 직접 정보를 찾고 각 부처를 방문하던 방식을 완전히 뒤바꾼다. 

예컨대 사용자가 “식당을 열고 싶어요”라고 말하면, AI가 인허가, 교육, 신고 등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를 자동으로 설계하고 관련 부처 시스템(정부24, 국민신문고 등)과 연계해 일괄 처리하는 구조다. 


◆ 두 개의 트랙, 아이디어부터 실질 개발까지

이번 공모전은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스템 구현을 목적으로 두 개의 트랙으로 운영된다. 


△트랙 1(시나리오 발굴): 기술적 구현 여부보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시나리오 자체에 집중한다.  (상금 최대 100만 원 및 장관상 등) 

△트랙 2(개발 제안): 시나리오는 물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AI 모델, 아키텍처, 연계 방식 등 실행 중심의 제안을 받는다. 


◆ 파격적 특전: 8억 원 규모 개발 사업 참여권

데이터프레스가 주목한 이번 공모전의 핵심은 ‘실질적 참여권’이다. 트랙 2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3개 팀은 향후 ‘AI 통합민원플랫폼’의 프로토타입 개발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정부는 우수 팀들에게 총 8억 원 이내의 개발 비용을 배분하여 실질적인 기술 구현을 지원할 방침이다. 


◆ 공모 일정 및 참여 방법


- 접수 기간: 2026년 2월 9일(월) ~ 3월 6일(금) 

- 참가 자격: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 

- 설명회: 2월 11일(수) 오후 2시, 서울 NIA빌딩 대회의실 

- 접수처: 공모전 공식 웹페이지(https://plus.gov.kr/ideaContest)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원 서비스도 이제 국민이 찾아가는 방식에서 AI가 먼저 이해하고 해결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며, “민간의 기술력이 결합된 혁신 모델을 발굴해 국민 체감형 AI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이터프레스 분석] 이번 공모전은 정부가 AI 기술을 행정에 내재화하기 위해 민간의 ‘오케스트레이션’ 및 ‘에이전트’ 기술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8억 원 규모의 개발비 지원은 단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민관 협력 개발(Co-creation)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포스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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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열고 싶어” 말 한마디면 끝… 행안부, ‘AI 민원 혁신’ 국민 아이디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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