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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4-18(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3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대한민국 콘텐츠대상 – 스토리 부문) 공모 접수를 내달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2023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로 사업화 가능한 원천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의 작가·창작자 대상 정부 포상 사업이다.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은 ▲공연 ▲만화(웹툰) ▲애니 ▲영상(드라마, 영화 통합) ▲출판 총 5개의 사업화 희망 분야로 구분하여 접수받으며, 기성 및 신인 불문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개인 및 팀/법인이라면 누구든 도전할 수 있다.


  심사는 ▲독창성 ▲완성도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분야 확장성을 기준으로 예심-본심-최종심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 시상은 ▲대상(대통령상) 1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편 ▲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10편 ▲특별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편, 총 상금 3억 2천 5백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11월 시상식을 개최하여 축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본 공모 사업은 전년도 111: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매년 참신하고 역량있는 작품들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 수상작 중 ▲<기억도깨비>(2021년 최우수상, 양은애)는 <기억을 넘어 너에게 갈게>라는 작품으로 연초 도서로 출간되었으며, ▲<물랭루주에서 왔습니다>(2022년 우수상, 최난영) ▲<칩리스>(2022년 우수상, 김선미)도 연내 도서 출간을 앞두고 있다. 


 2011년 우수상을 수상한 <국경없는 의사회>는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으로 재탄생하여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32개국 이상 수출, 약 3조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불러일으켰다. 2013년 우수상을 수상한 <올빼미 소년>은 지난해 영화 <올빼미>로 개봉하여 탄탄한 스토리, 치밀한 연출과 유해진, 류준열 두 주연배우의 열연 등에 힘입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후 3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수상작이 사업화될 경우, 후속 지원 사업으로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지원받는다. 콘진원은 우수 스토리 발굴과 사업화·유통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비롯하여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매칭, 창작센터(경기도 일산 소재) 입주 지원, 수상작(IP)으로 진흥원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공모 접수는 이야기유통플랫폼 스토리움을 통해 5월 17일부터 26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홈페이지(www.kocca.kr) 공지사항과, 스토리움 홈페이지(http://www.storyu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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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공모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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