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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3-28(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이종호 장관 인공지능 분야 민·관 최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챗지피티 대응을 위한 초거대 인공지능 정책방향 관련 의견수렴을 위해 3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개최하였다.

 

최근 관심도가 매우 높은 초거대 인공지능(AI)과 관련한 민관의 논의 내용을 국민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 모든 온라인을 통해 전국민에 진행하였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교육부 나주범 차관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관계부처에서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인 Karlo(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KoGPT(언어모델 인공지능)를 처음으로 공식 시연하였으며,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가초거대 인공지능 동향 및 국내 경쟁력 강화방안 제언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발제에 이어 초거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하여 데이터, 컴퓨팅파워, 기술경쟁력, 인력 및 산업 생태계 등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방안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챗지피티 등 초거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사회적문화적 영향력에서는 챗지피티 등장에 따라 교육, 의료, 공공 분야 등에 다양한 사회영역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와 인공지능 관련 규제 개선 및 윤리신뢰성 제고 방안에서는 초거대 인공지능(AI) 학습 및 성과 확산을 위한 규제 개선 필요 사항과 신뢰성, 윤리 확보를 위한 기술적·사회적·제도적 고려사항 등이 논의되었다.

  

이종호 장관은 초거대 인공지능(AI)은 정부가 그간 추진해온 데이터 구축·개방, 컴퓨팅 자원 제공,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지원, 인공지능(AI) 윤리·신뢰성 확보 등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로 우리나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평가하면서,“초거대 인공지능(AI) 분야는 세계 빅테크 기업이 챗지피티 같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를 내놓고, 투자도 매우 큰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해서 국가적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정보위 고학수 위원장은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개정*(2.27일 국회 통과, 3.14일 공포 예정) 등을 통해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발전을 위한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한편, 데이터 수집·이용 등 전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침해 요인을 최소화하여 신뢰기반의 인공지능(AI)·데이터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디지털플랫폼정부위 고진 위원장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경제·사회문제의 해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복지·재난·민원 등 현안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더 나아가 공공업무의 디지털화, 초연결 디지털 트윈 구축 등을 통해 인공지능·데이터 산업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호 장관은 오늘 제언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3월 중 초거대인공지능(AI) 산업 정책방향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대한민국이 정보화 시대 선도국가로서 여러 국가들의 모범이 되었던 것처럼, 초거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디지털 신질서의 모범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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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초거대AI 정책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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