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종편집 2024-03-28(목)
 

국토교통부는 22일 오전 10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관련 사고 등에 대응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한 ·관 합동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합동 TF는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을 TF팀장으로 하며교수, 연구원, 소방

교통안전공단 및 자동차안전연구원 등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협회

배터리 제작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회의에서는 전기차 관련 제도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충돌 등 비상상황 발생 비상탈출장치 

관련 사안, 화재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방안 등 향후 TF에서 함께 다루어질 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최근 전기차 수요가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소비자의 신속한 

사고 대응과 관련한 행동요령이 부족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소비자 대응 가이드라인 등 마련 

필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기차 합동 TF는 앞으로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관리 기반 마련 등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전기차 안정성 평가 등 R&D 과제를 논의하는 한편, 차량 관리 요령 등 

소비자 대상 홍보방안 마련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

  • 3696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토부,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위한 민관합동 TF 출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