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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4-24(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11월 20일(토), 3개월여 동안 진행된 ‘2021년 데이터 크리에이터 캠프(Data Creator Camp)’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 진행되는 본 캠프는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데이터 분석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해결해 보는 실습 과정으로 참가팀들이 당일 공개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프레젠테이션까지 진행하는 해커톤 대회이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판교 K-ICT 빅데이터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운영되었으며 14개교 고등학생 108명, 49개교 대학(원)생 215명 등 총 323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데이터 분석 초급자들도 이론부터 배우면서 실습 성과물까지 낼 수 있는 차별화된 과정 제공과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통한 밀착 멘토링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대회 시작 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개론에 대한 사전 실습 영상을 제공하였고, 지난해 대비 데이터 분석 시간을 확대하여 운영하였다. 

 

 그 결과, 24개 고교팀 중 6개 팀, 48개 대학팀 중 12개 팀에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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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6일(토) 본선 4회차 대상을 수상한 이화여자대학교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의 잠자리팀(정성경(팀장), 김태희, 문지예, 한유경)은 "학과 수업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사회에 실존하는 문제를 데이터 공학의 측면에서 해결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법론을 공부하여 머신러닝 엔지니어로서의 역량을 쌓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11월 20일(토) 본선 6회차 대상을 수상한 대학연합팀 오합지존(김석희(팀장), 고현석, 신민섭, 이종호, 홍현석)은 "데이터 분석을 밀도 있게 배우고 실전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으며 이번 기회가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준 NIA 측에도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남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NIA 문용식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차세대 리더이자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나갈 미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위해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의력 있는 데이터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된 ‘데이터 크리에이터 캠프’ 본선 최종 수상자들의 인터뷰는 K-ICT 빅데이터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추후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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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데이터 크리에이터 캠프 성황리에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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