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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3-29(금)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컴업2021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 2021’을 11월 17일(수)부터 11월 19일(금)까지 3일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컴업(COMEUP)’은 국내 창업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투자자 등 국내외 창업관계자와 교류·협력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19년부터 개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이다.


 코로나19 인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 ‘컴업’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오프라인(대면) 중심의 행사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동시 수용인원이 제한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통해 연누계 인원 총 50,291명이 방문하였으며, 오프라인을 통해 스타트업 대표와 임직원 등 5,931여 명, 투자자 1,620명, 참관객 21,110명 등 총 28,661명이 참여했다.


 특히, ‘19년 오프라인 참관객 총 2.1만명에 비해 약 7천명이 증가한 2.8만명이 현장에 참여한 것은 스타트업의 뜨거운 창업 열기와 높아진 축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온라인을 통한 컴업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 수도 21,630회를 기록하며, 올해 3회째 개최되는‘컴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2개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는 매 세션마다 많은 참관객이 몰려 좌석은 만석이었고 이외 스타트업 72개사로 구성된 전시 부스와 비즈니스 미팅 등을 위한 부대행사 또한 참관객으로 북적였다.

 

 이번 컴업 행사에 참여한 72개사 스타트업(컴업 스타즈)에 대한 투자유치,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모델 발굴 등 후속성과에 대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컴업 2021 조직위원장인 직방 안성우 대표는 “이번 ’컴업 2021‘을 통해 청년 창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하는 케이(K)-스타트업이 많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스타트업들에게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큰 성공의 기회가 주어지게 될 것이다 ”면서 미래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의 도전이 계속 이어지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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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1 ” 스타트업계의 열띤 호응속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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