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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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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데이터 분야의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10월 30일(토), 서울 오픈스퀘어-D에서 ‘데이터 걸스데이(Data Girl’s Day)‘ 본선(걸스데이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데이터 걸스데이’는 지난 ‘18년부터 행정안전부, 오픈데이터포럼,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걸스인텍(Girls in Tech)’ 한국지부와 함께 여성개발자(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촉진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사전공모를 통해 제출된 총 38개 팀(82명)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실행 가능성과 데이터 활용 적절성 등에 대한 서류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대회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온라인 공개검증을 거쳐 본선(걸스데이톤)에 진출할 7개 팀이 선정됐다. 

 

 본선(걸스데이톤)에 진출한 7개 팀에게는 데이터 활용 역량과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데이터 시각화, 앱 개발 등의 실습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됐다.

 

 본선(걸스데이톤) 경연 결과, 데이터 전문가(70점)와 참가팀(30점) 상호심사를 거쳐 위치 기반 공동육아 시설정보(육아방, 나눔터) 및 돌보미 매칭을 제공하는 “육아 종합 플랫폼”을 제안한 “투영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탄소포인트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탄소 배출량을 예측하여“기업의 탄소 감축을 유도하는 서비스 앱”을 제안한 “다시”팀, ▲우수상은 역사‧문화재‧관광 공공데이터를 활용, “나만의 기념일 그날의 역사 여행가이드 서비스”를 제안한 “더달”팀, ▲특별상은 안심콜‧장애인현황 공공데이터를 활용, “시각장애인을 위한 GPS 기반 안심콜 자동 연결 및 주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한 “유디”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전국푸드뱅크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기부자와 소외계층을 연결하고 기부처를 알려주는 기부 활성화 플랫폼 등 다양한 사회 현안 해결 및 실생활 편의 관련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다.

 

 수상팀에게는 시상과 함께 향후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픈스퀘어-D 프로그램(교육, 컨설팅, 투자유치 설명회 등) 참여가 지원된다. 

 

 NIA 문용식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여성개발자(예비창업자)들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테크 분야 여성의 능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이러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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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걸스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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