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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11-04(월)
 

한국콘텐츠진흥원(유현석 원장 직무대행) 소속 게임인재원은 지난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린 ‘2024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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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는 전 세계 게임 개발사, 투자사, 배급사, 게이머들이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게임쇼로, 게임인재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학생들이 자체 개발한 우수 프로젝트 6종을 출품했다. 출품된 게임은 ▲HammerLike ▲In WanderLand ▲Wanna Get Lucky? ▲PIA ▲BUG FIX PLZ ▲TicToc Guardians로, 모두 학생들의 졸업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작품들이다.


게임인재원 학생들의 작품은 상업용 게임이 아닌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도를 담은 프로젝트로,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작 중 '피아(PIA)'는 전세계 983개 개발사(자)가 신청한 도쿄게임쇼 '우수 인디게임 80'에서 일본 최대 게임유튜버에게 우수성을 인정받아 '포키(Pocky) 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27일에 진행된 게임인재원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일본온라인게임협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게임인재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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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재원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학생들의 새로운 프로젝트 게임을 가지고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게임인재원은 7기 신입생 모집 일정을 발표했다.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서면 및 대면 평가가 진행되며, 3월에 입학할 예정이다. 게임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3개 학과에서 차세대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하며, 지원자들은 다양한 창의적 프로젝트 경험과 실무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특히, 게임인재원은 현업에서 활동 중인 게임기업 개발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체험하며, 실제 게임 개발 과정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학생들이 졸업 후 게임업계에서 즉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돕고, 현장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게 한다.


개원 6년째를 맞이한 게임인재원은 급변하는 게임 산업 트렌드에 맞춰 미래 핵심 인재와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첨단 융복합 기술과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교육기관으로, 총 2년 과정의 주 5일 전일제 교육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 외에도 게임인재원은 학생들과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취업 전략 특강 및 지도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결과 졸업생의 평균 82%가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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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재원, 도쿄게임쇼에서 한국 게임 교육의 저력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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