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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9-06(금)
 

‘광화문 책마당’이 9월 2일  ‘밤의 도서관’으로 재개한다. 광화문 책마당은 올해 4월 처음 선보인 뒤 26만여 명이 찾은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단, 7~8월은 무더위로 야외마당을 휴장했었다.


늦더위를 피해 9월은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밤의 도서관’으로 운영하며, 10월~11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낮의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9월 광화문 책마당은 가을밤 책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밤을 즐길 수 있는 ‘Romantic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으로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0월에는 가을 낮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Wonder-Fall Days, 광화문 책마당’을 주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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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반기 광화문 책마당에서는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가을밤, 도서관 그리고 토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들과 한 권의 책을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론 공간과 토론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9월부터 ‘아빠는 독서, 엄마는 공연, 아이는 놀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책읽는 한강공원’을 개장한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올해 상반기 8주 동안 매주 토요일 뚝섬·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하반기 ‘책읽는 한강공원’은 레트로한 감성으로 전 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여의도는 ‘철수네 슈퍼’, 뚝섬은 ‘영희네 문방구’라는 간판을 내건 야외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을 수 있으며 10~20대는 뉴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책읽는 한강공원’ 포스터의 캐치프레이즈는 ‘책-it out’으로, 영어 표현인 Check it out을 차용하여 누구나 책을 꺼내 볼 수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9월 2일, 여의도 한강공원(멀티플라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은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의 북토크’를 비롯하여 여러 음악가의 축하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폐막식은 10월 28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매주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더 많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게 대상을 세분화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광화문 책마당


○ 운영일시 : 9.2.~11.12. 매주 토요일, 일요일

○ 운영시간 : 9월 – 16:00~21:00 / 10월·11월 – 10:00~17:00

○ 누리집 : 책읽는 한강공원


책읽는 한강공원


○ 운영일시 : 9.2.~매주 토요일

○ 운영시간 : 12:00~20:00

○ 운영장소 : 철수네 슈퍼 –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영희네 문방구 – 뚝섬 한강공원, 자벌레 앞 잔디광장

○ 누리집 : 책읽는 한강공원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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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한강공원에 야외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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