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종편집 2025-05-22(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인물 검색결과

  • 30년간 변하지 않던 신발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다
    신발 자재상을 했던 부모님 아래 자라면서, 어릴 때부터 가죽 냄새를 맡으며 신발 갖고 노는 것에 익숙했던 이민봉 대표. IMF 시기에 부모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집안 형편이 크게 어려워진 이 대표는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대학생 시절에만 두 번의 창업을 했다. 이후 대기업에서 플랫폼 PM을 담당하던 이 대표는 결국 하고 싶었던 신발 창업을 했다. 모두가 낙후되어 성장 가능성도 없고, 카르텔이 심해 변화 가능성도 없다는 신발 사업에 뛰어들어, 디지털 전환을 일으키면서 신발제조업으로는 최초로 100억 이상 투자를 받은 기업의 이민봉 대표를 인터뷰했다.
    • #인물
    2025-05-14
  • 아이들의 재능을 찾아주는 AI 플랫폼
    ‘우리 아이는 대체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을까?’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그래서 조기적성검사를 해보기도 하지만, 맹점은 어린 아이들이 직접 진단할 수 없어 부모들이 대신 설문을 작성한다는 것. 그럴 경우 부모들이 보고 싶은 것을 보는 필터링 효과로 인해, 진짜 아이의 관심사보다는 부모의 관심사가 반영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들 셋을 키우는 워킹맘이었던 김기쁨 대표는 IT 분야에서 23년간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AI를 통해 내 아이의 재능을 찾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떤 아이는 말하기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어떤 아이는 춤을 정말 잘 추고, 어떤 아이는 혼자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골똘하는 등 모든 아이는 자기만의 재능이 있고 그 재능의 영역은 너무나 다르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이 ‘다름’이 아닌 ‘우열’의 관점에서 보기에, 그 점을 전환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렇다면, 음성 분석으로 어떻게 아이의 재능을 찾아줄 수 있는 걸까?
    • #인물
    2025-05-13
  • AI를 적용해 재활 운동을 신나고 효과적으로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2년 연속 주목받은 자랑스런 K-스타트업 에이아이트론㈜. 스타트업을 위한 유레카파크의 경우 조건도 까다롭다. 5년 미만의 업력을 갖고 있어야 하며, 새로 출시한 신제품을 선보여야 한다. AI 기반 헬스케어 사업을 하고 있는 에이아이트론은 작년에는 센서 기반 스마트 매트로, 올해는 AI 기술을 적용한 몽트론 아바타로 유레카파크에 전시 기회를 얻었다. 유례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 대한민국에서 시니어를 위해 두뇌인지훈련 및 재활 솔루션을 개발하는 이호준 대표를 인터뷰했다.
    • #인물
    2025-04-22

#산업 검색결과

  • 콘진원,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산업 업계 정상급 전문가가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이하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가할 창의교육생 330명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4년 차를 맞이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지금까지 3,969명의 교육생을 발굴하고 육성해 온 대표적 인재 양성 사업이다. 주요 수료생으로는 ▲웹툰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 홍비치라 작가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작가 ▲창작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한정석 작가 등이 있으며, 본 과정을 통해 커리어 초기 단계부터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 교육지원을 받았다. 콘진원은 지난 4월 초 ▲영상 ▲웹툰·스토리·애니메이션 ▲게임 ▲음악·공연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6개 플랫폼 기관을 선정했다. 분야별로 선정된 기관들은 각 특성에 따라 창의교육생을 모집하며, 올해 선발 규모는 330명 내외로 전년 대비 10% 확대했다. 지역인재와 장애예술인, 배리어프리(barrier-free) 창작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주요 멘토로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이도윤 감독 ▲예능 <피지컬: 100>, <PD가 사라졌다> 윤권수 프로듀서 ▲웹툰 <허니블러드> 이나래 작가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김문정 음악감독 등이 있으며,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부터 저예산 장르물까지 폭넓은 창작 현장을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신규 창의교육생 모집과 더불어, 창작 프로젝트를 보유한 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하는 후속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앞서 선정된 16개 플랫폼 기관 중 ▲영상 2개 ▲웹툰·스토리·애니메이션 2개 ▲게임 1개 ▲음악·공연 2개 등 총 7개 기관을 통해 플랫폼별 최소 3개, 총 30개 내외 프로젝트가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각 플랫폼 기관이 보유한 제작・유통 네트워크와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매월 1회 글로벌 플랫폼 경험이 있는 제작자, 콘텐츠 전문 변호사 및 변리사 등의 전문 자문과 추가 투자 유치와 유통을 위한 피칭 기회도 주어진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단발성 교육을 넘어, 창작자가 콘텐츠 생태계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창작자들이 차세대 K-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창작자는 오는 5월 7일 오후 2시까지 각 플랫폼 기관의 모집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산업
    2025-04-25
  • 관광산업의 내일을 바꿀 관광벤처 사업 140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제16회 관광벤처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지원 대상 사업 140개를 선정했다. 2011년에 처음 열린 ‘관광벤처사업 공모’는 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그동안 우수 관광벤처기업 1,700여 개사를 발굴, 지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등 3개 부문에서 사업 1,112건이 접수되어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예비관광벤처 30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4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효율성 제고,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 위한 기술 활용 벤처기업 강세, 체험형 관광, 지역특화 관광, 의료 관광 등 융합형 관광 흐름도 돋보여 올해도 작년과 같이 기술 기반 벤처기업들이 다수 선정됐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숙박업체의 자동화 운영 기술을 제공하는 ‘더휴식’, ▴인공지능 기반 숙박업 객실 판매 최적화 자동 운영 시스템 ‘벤디트’ 등 관광사업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보유 벤처기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여행 서비스도 눈에 띈다.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방한 무슬림 여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씨유컴퍼니’, ▴반려동물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돌봄 연결 플랫폼 ‘우주펫’, ▴인공지능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여행지 촬영 서비스 ‘오카’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관광객의 수요에 맞는 여행을 즐기도록 지원하는 기업들이 다수 선정됐다. 지역기반 체험형 관광, 의료관광 등 다른 분야와의 융합형 관광사업들도 두드러졌다. ▴장수군 체험형 달리기 관광 프로그램 ‘장수 트레일레이스’를 운영하는 ‘락앤런’, ▴지역기반 체험형 스포츠 관광 사업 ‘피오씨’, ▴등산, 산책 등과 같은 아웃도어 여행 플랫폼 ‘페어플레이’를 운영하는 ‘알앤원’, ▴맞춤형 체험 관광을 위한 주말 여가 추천 서비스 ‘주말토리’ 등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외국인 여성을 위한 난자 냉동 안내(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웰트립코리아’, ▴해외 환자 유치·관리를 위한 세계 의료 관광 플랫폼 ‘클라우드호스피탈’ 등 의료 관광 지원 상품도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1억 원과 맞춤형 경영 상담, 교육, 투자 유치, 업계 교류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야놀자,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 대형 관광기업의 개방형 혁신 전략(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 확인증도 발급된다. 이번 공모전 선정 결과는 4월 22일(화)부터 누리집(touraz.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업
    2025-04-23

#행사 검색결과

  • 서울시, 'K-뷰티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
    서울시가 세계에서 주목하는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글로벌 뷰티박람회 ‘2025 서울뷰티위크’를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시는 5월 19일(월)까지 전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서울뷰티위크’는 지난해 5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총 543억 원 규모의 수주 상담 성과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K-뷰티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참가기업의 84.4%가 전시회 만족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93.7%는 향후 재참여 의사를 밝혀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지난해 피부진단기 ‘스킨큐브’로 전시에 참여했던 ‘휴앤바이옴’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관심 고객수 증가와 인스타그램 팔로워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라며, “특히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대관은 향후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뷰티 브랜드 ‘롬앤’ 역시 “서울뷰티위크를 통해 국내외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K-뷰티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도 강화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기업전시,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강연, 온라인 기획전,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 B2B와 B2C를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업전시는 아트홀 1관의 ‘트렌드뷰티(Trend Beauty)’와 아트홀 2관의 ‘스페셜뷰티(Special Beauty)’로 나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K-뷰티 제품과 혁신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홀 1관은 스킨케어, 색조, 바디·헤어 등 섹션별로 트렌디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분야별 K-뷰티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뷰티산업의 기술적 진화를 이끄는 뷰티테크 및 디바이스 전시도 함께 마련돼, AI 스킨케어, 피부 분석 솔루션 등 기술 기반 제품 등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홀 2관에서는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K-뷰티의 슈퍼루키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성과 품질을 동시에 인정받은 브랜드를 집중 조명한다. 아울러, 지난 3년간 서울뷰티위크 피칭대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전시 참가 중소기업에 전시 부스 제공 외에도 수출상담회 및 투자 매칭, 플랫폼 입점 상담 등을 통해 투자유치와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뷰티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공식 홍보단과 참여기업 간 협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참여는 ▴스킨케어 ▴색조 ▴헤어·바디 ▴뷰티테크 ▴헬스&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모집한다. 제공 면적 내 기업의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설치할 수 있는 ‘단독부스’와 면적과 함께 부스까지 제공되는 ‘기본부스’ 중 각 기업의 목적에 맞게 신청할 수 있다. 기본 부스는 서울시 소재(본사 및 사무소) 중소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5월 19일(월)까지 이메일(seoulbeautyweek@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뷰티위크 공식 누리집(seoulbeautyweek.or.kr) 또는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뷰티위크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최신 뷰티 트렌드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이라며, “국내외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 기회를 찾는 뷰티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행사
    2025-04-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