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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2006년생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문예위)와 함께 7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추가 신청을 공식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을 통해 받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놀티켓(구. 인터파크)’과 ‘예스24’에서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서 올해 19세가 된 국내 거주 2006년생(2006. 1. 1.~2006. 12. 31. 출생자)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상반기에 이미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청년은 다시 신청할 수 없다. 이번 추가 발급은 더 많은 청년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상반기에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고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청년들의 지원금을 환수해 추진하는 것이며, 신청기간은 7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11월 30일(일)까지이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발급하기 때문에 지역별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는 최대 15만 원까지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1차 발급 기간(2025. 3. 6.~5. 31.)에 패스를 발급받고 한 번이라도 이용한 실적이 있는 청년과 이번 추가 발급 기간(2025. 7. 7.~11. 30.)에 패스를 발급받은 청년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 (사용 범위)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음악 콘서트∙축제, 전시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코로나19 생활 방역 기간을 청소년기로 보낸 청년이 그동안 직접 현장에서 누리지 못했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미래 관객으로 성장하도록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12만여 명이 패스를 발급받아 최종 발급률 76.9%를 달성하는 등 청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이용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98.4%가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향후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답변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활용한 공연과 전시 관람이 문화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온라인 설문조사) 6. 24.∼30. 실시,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자 중 7,144명 응답 국립발레단 등 국립문화예술단체와 대구광역시 등 10개 지방자치단체, 공립 문화예술기관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주요 공연을 살펴보면, ▴국립발레단의 ‘인어공주(8. 13.∼17.)’, ‘지젤(11. 12.∼16.)’, ‘호두까기 인형(12. 13.∼25.)’,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뉴욕의 거장들전(展)(7. 28.∼9. 28.)’, ▴국립오페라단의 ‘트리스탄과 이졸데(12. 4.∼7.)’,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예술의전당의 ‘국립현대무용단 <내가 물에서 본 것>(8. 14.)’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피가로의 결혼>(10. 24.∼25.)’, ▴서울특별시 마포문화재단의 ‘제10회 M클래식 축제 - 심포니 시리즈 #1. 〈베토벤 No.5>(9. 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의 ‘연극 <꽃의 비밀>(7. 25.∼26.)’, ▴경기도 경기아트센터의 ‘서가콘서트 3<소나기>(8. 21.)’ 등이 있다. 한편,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7월 13일까지 ‘청년 문화예술패스’로 공연·전시를 처음 예매한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첫 예매 이벤트’와 16일까지 ‘온라인 홍보 서포터스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 홍보 서포터스’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용 이력이 있으며, 본인 누리소통망(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을 선발하고, 같은 나이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 문화예술패스’에 대한 소식을 진솔하게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도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특색을 살려 지역 공연장과 연계한 무대 뒤 탐방(백스테이지 투어), 공연 관람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할인 혜택과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스타그램(@youthpass19), 카카오톡채널(청년 문화예술패스로 검색) 문체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추가 발급으로 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이로써 공연·전시장에도 활기를 더 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청년의 수요를 반영해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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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2006년생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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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문화 매력, 대한민국 대표하는 지역문화 ‘로컬100’으로 알리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한다. 이를 위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숨은 문화 매력을 추천받아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한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에 전국 226개 지자체, 문체부 2030자문단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100개를 ‘로컬100’으로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새로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은 국민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추천 대상은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특색 있는 문화자원이다.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문화거리 등 일상에 숨은 문화공간과 더불어,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 등 다양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가 모두 추천 대상에 포함되며, 나이와 지역에 상관없이 전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국민 추천과 더불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후보군을 추천받는다. 이후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제2기 로컬100’을 최종 선정해 올해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26년과 2027년에 ‘제2기 로컬100’을 적극 홍보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자원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제2기 로컬100’ 후보 추천(7. 1.~31.)은 공식 누리집(https://rcda.or.kr/local100)에서 받는다.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정성껏 담아 후보를 추천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권 등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선물도 증정한다. 문체부 송윤석 지역문화정책관은 “국민 모두가 함께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을 통해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자원들을 찾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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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문화 매력, 대한민국 대표하는 지역문화 ‘로컬100’으로 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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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축제 반짝 매장에서 1박 2일 ‘숏컷 여행’ 기회 잡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문화관광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문화관광축제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6월 28일(토)부터 30일(월)까지, 8월 14일(목)부터 20일(수)까지 두 차례 개최한다. ▴1차(6. 28.~30.)는 7월에 개최될 예정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대상으로, ▴2차(8. 14.~20.)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비롯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김제지평선축제, 광주김치축제 등 공모를 통해 선정한 문화관광축제와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인근 문화관광축제인 안동탈춤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 청송사과축제 등 8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차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은 ‘구석구석 트럭’을 주제로 공간을 구성해 방문객이 ‘트럭’ 형태의 체험형 콘텐츠 공간에서 ‘치맥 배달 작전’ 게임형 임무를 수행하며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미리 만나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2차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은 총 8가지 문화관광축제를 활용해 통일감 있게 공간을 구성한다. 방문객은 관심 있는 문화관광축제를 선택해 각 축제의 게임형 콘텐츠에 따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은 주중(평일)에 축제장을 비롯한 지역관광 명소를 방문하는 것을 독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박 2일 ‘숏컷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1차 기간에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의 특징을 활용해 치맥 축제 무료 테이블 이용권(4인 좌석, 10매 제공 예정)을, 2차 기간에는 금산인삼축제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촌캉스 여행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의 행사 일정 등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www.korean.visitkorea.or.kr)과 ‘리얼월드’ 응용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김정훈 관광정책국장은 “대한민국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문화관광축제를 알리는 이번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은 내국인을 넘어 방한 관광객 사이에서도 최고의 명소로 알려진 성수동에서 열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관광축제가 방한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최고의 관광콘텐츠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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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축제 반짝 매장에서 1박 2일 ‘숏컷 여행’ 기회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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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2025 어메이징 페스티벌’ 최초 한국공동관 운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7월 3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빌팽트에서 열린 ‘2025 어메이징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수출 상담 및 현장 홍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현지 구매자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총 285만 달러(한화 약 39억 원*)의 상담 실적을 거두었으며,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흘간 누적 관람객 수 4만 7천여 명을 기록하며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환율 약 1,395원 기준으로 환산) 이번 페스티벌은 대형 문화축제인 ‘재팬 엑스포’ 내 행사로, 전 세계 대중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종합 콘텐츠 축제다. 최근에는 웹툰과 대중음악 등 한국 콘텐츠가 포함되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됐고, 아시아 서브컬처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콘진원은 K-만화·웹툰의 수출 확대와 세계 시장에서의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디씨씨이엔티 ▲리버스 ▲비브라보 ▲서울미디어코믹스 ▲투유드림 총 5개 국내 콘텐츠 기업을 소개했다. 각 기업은 자사 대표 작품을 포함해 총 25개 작품을 현지에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프랑스 기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 유통사 ▲아비스(Abysse)와 유럽 최대 규모의 출판 그룹의 산하 브랜드 ▲오노(ONO) 등 주요 현지 관계자들과의 협업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출판권 계약 논의 등 지식재산 기반의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현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자 주동근 작가의 사인회를 열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기업 작품을 활용한 퍼즐 맞추기, 스탬프 랠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그 결과 나흘간 한국공동관 누적 방문객 수는 총 4만 7천여 명에 달했다. 한편, 불법 유통 만화 이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웹툰 콘텐츠 지식재산(IP)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 이현주 본부장은 “K-만화·웹툰은 독창성과 서사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장 수요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콘진원은 오는 7월 미국을 시작으로 9월 일본, 11월 대만, 12월 태국에서 K-만화·웹툰 장르 특화 행사 ‘K-Story&Comics’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도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한국 만화 및 웹툰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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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2025 어메이징 페스티벌’ 최초 한국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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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가상(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기업을 찾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과 함께 ‘스튜디오큐브*(대전 유성구)’의 ‘가상 스튜디오(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기업을 6월 17일(화)부터 7월 16일(수)까지 콘진원 누리집(http://www.kocca.kr)을 통해 공모·선정해 지원한다. * 콘진원 운영, 중대형 스튜디오, 수상해양복합촬영장, 야외촬영장, 미술센터 등을 보유한 공공 촬영 스튜디오. <오징어게임 시즌 1~3>, <미스터션샤인>, <스위트홈> 등 촬영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활용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8월 말 개관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 스튜디오[엘이디(LED) 길이 60m, 높이 8m]에서의 촬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버추얼 스튜디오’는 대형 엘이디(LED) 화면과 실시간 3차원 그래픽 기술을 통해 실제 촬영 현장과 가상의 배경을 결합하는 최첨단 제작시스템이다. 엘이디(LED) 벽에 가상 배경을 구현하고 카메라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함께 반응해 실감 나는 입체적 장면을 현장에서 바로 촬영할 수 있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버추얼 프로덕션’ 촬영 계획이 있는 드라마와 영화 등의 제작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서는 총 3곳 이상을 선정해 기업당 1개 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버추얼 스튜디오’ 시설 이용, ▴‘버추얼 프로덕션’ 촬영을 위한 엘이디(LED) 벽, 미디어 서버(Media Sever) 등 관련 장비, ▴전문 기술 인력 등을 제공한다. ‘버추얼 스튜디오’가 완공되면 ‘스튜디오큐브’는 일반 세트와 수상, 가상(버추얼) 촬영까지 모두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의 모습을 갖춰 케이-콘텐츠 창작·확산 공간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제작사들은 이러한 최첨단 기반 시설을 통해 해외 현지촬영과 후반 제작 등에 들이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임성환 미디어정책국장은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과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지원은 방송영상콘텐츠 기업의 첨단 기술 활용 역량을 높이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문체부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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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가상(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기업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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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방송·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국제공동제작 대규모 지원사업 추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의 창작 역량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공모과제 130편을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K-콘텐츠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올해 콘진원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OTT특화콘텐츠 제작지원 ▲중소제작사 글로벌도약지원 ▲국제공동제작지원 ▲후반작업지원 등 총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콘진원은 선정된 과제에 대해 기획·제작은 물론, 컴퓨터그래픽(CG), 시각특수효과(VFX) 등 후반작업까지 전 제작공정을 아우르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였다. ▲OTT특화콘텐츠 제작지원은 과제당 최대 20억 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은 과제당 최대 5억 원 ▲후반작업지원은 과제당 최대 8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OTT특화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서는 짧은 영상물 수요 증가에 맞춰 드라마 단편(숏폼) 부문을 신설하고, 총 10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작은 왓챠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방영 기회도 제공되며, 이는 콘텐츠 유통 구조의 다변화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OTT특화콘텐츠 제작지원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국내·외 주요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가시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IP확보형 부문 대표작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2025년 5월 기준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 넷플릭스 국내 TV쇼 1위, 글로벌 9위를 기록했다. 또한, 플랫폼 연계형 부문 <대학전쟁> 시즌 2는 공개 직후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오르며 시리즈 연속 흥행을 이끌었다. 올 하반기에는 <폭군의 셰프>, <친애하는 X> 등 기대작이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를 앞두고 있어 콘텐츠 유통 확장성과 흥행 가능성에 더욱 주목이 모이고 있다.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작들도 지상파와 주요 플랫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최고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지상파 프라임타임에서의 흥행에 성공했고, 넷플릭스 국내 드라마 부문 1위, 라쿠텐비키 123개국 1위를 달성하며 해외 플랫폼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옥씨부인전>은 전국 시청률 12%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및 TV-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통합 화제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방영 중인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을 보는 노무사라는 독창적 설정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와 서사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공동제작지원작 <딥 다이브 인 코리아 : 송지효의 해녀 모험>은 JTBC와 BBC의 공동제작 프로젝트로, 한국의 전통 해양문화와 지역적 정체성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며 글로벌 시청자에게 K-콘텐츠의 문화적 깊이와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OTT특화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드라마 부문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3>, 10년 만에 후속편으로 돌아온 <두번째 시그널> 등이 선정되어 K-스토리의 지속성과 확장 가능성을 기대받고 있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샤먼: 악귀전>, <슈팅스타> 시즌 2, <싱잉트립 리얼리티 송캠프> 등이 포함되어 티빙, 쿠팡플레이, U+모바일tv, 웨이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진 창작자 데뷔지원 사업도 강화하여 운영한다. 콘진원은 신진작가 및 연출자의 창작 역량을 조기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총 20억 원 규모 예산으로 15편의 작품을 선정하며, 기존 단막극 중심 방식에서 중·단편을 아우르는 체계로 개편해 창작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선정작은 연내 주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신진 창작자의 지식재산(IP)이 실제로 유통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조성하고 있다. 지난 11일, 콘진원은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과제 수행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수행교육을 개최했다. 회계, 계약, 나라장터 시스템 이용, 부정수급 방지 등 과제 수행 실무 전반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으며, 공정 상생 관련 제도 안내와 표준계약서 활용법 교육도 병행되었다. 콘진원은 앞으로도 창작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방송영상제작 환경을 구축하고, 투자·유통·공동제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지식재산(IP)·공동제작 등 변화의 접점에 선 제작자들을 위한 현실적이고 단계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제작부터 유통, 협업, 투자로 이어지는 전략적 연결고리를 공공에서 먼저 설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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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방송·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국제공동제작 대규모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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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시즌’, 한국과 스페인 문화로 잇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 이하 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과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7월 4일 오후 8시(현지 시각), ‘2025 코리아시즌: 스페인’의 대표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한국 문화의 확산 잠재력이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특별 기획한 공연과 전시를 비롯해 유관 기관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치는 ‘코리아 시즌’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영국, 2024년 프랑스 행사에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서유럽 대표국가이자 우리나라와는 수교 75주년을 맞이한 스페인에서 ‘두 문화, 하나의 마음(Dos culturas, un corazón)’을 표어로 진행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대표 공연행사를 계기로, 여러 기관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코리아시즌’의 하반기 문화행사들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2025 코리아시즌: 스페인’의 대표 공연행사인 ‘문화를 잇는 몸짓(Un baile entre culturas)’은 마드리드의 대표 복합문화예술기관인 ‘마타데로’의 무용센터 극장에서 열린다. 김신아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고 최상철현대무용단과 후댄스컴퍼니, 휴먼스탕스가 무대에 올라 ‘스트리트 댄스’를 비롯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용 예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 플라멩코 안무가이자 ‘마타데로 무용센터’ 예술감독인 마리아 파헤스(María Pagés)가 환영사로 우리 예술인들을 맞이한다. 스페인의 주요 예술기획자들을 초청해 양국 예술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며, 우리 예술인들의 스페인 주요 언론과의 인터뷰도 진행된다. ‘2025 코리아시즌’에서는 이번 대표 공연행사인 무용 공연 이외에도 3월부터 11월까지 스페인 각지에서 한국문화원, 유관 기관들과 함께 대중음악, 클래식, 문학, 문화산업 박람회 등 30여 개의 행사를 펼친다. 대중음악 분야에서는, 7월 카르타헤나시에서 열리는 ‘음악의 바다(La Mar de Músicas) 축제’에서 동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되어 특집 행사를 개최하는데, 케이팝과 힙합, 발라드, 퓨전국악 등 한국의 10개 팀이 참석한다. 한편, 이 축제에서 함께 열리는 문학 행사에는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와 2022년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보라 작가 등이 참여한다. 클래식 분야에서는, 한국문화원이 현지 문화예술기관들과 협력해 ‘코리아 클래식 음악제’를 총 5차례 개최한다. 7월에는 스페인 타레가 콩쿠르 우승자인 기타리스트 조대연이 그라나다 국제 기타 축제와 아라곤 판티코사 국제 축제에서 공연하고, 11월에는 첼리스트 김민정이 스페인 최고의 예술교육기관인 산페르난도 왕립미술원과 협력해 연주회를 연다. 문학 분야에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높아진 한국 문학의 위상을 보여준다. 한국은 10월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5 리베르(Liber) 국제도서전’에 ‘포커스 국가’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달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현대문학축제 ‘코스모폴리스’에도 주빈국으로 참여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문화원은 한국 도서 전시,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한다. 한국 콘텐츠와 상품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 관계 부처 합동 ‘스페인 케이-박람회’가 9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며, 이를 통해 케이-콘텐츠와 농수산 식품, 소비재 등을 전시‧홍보한다. 10월과 11월에는 한국문화원이 아모레퍼시픽재단과 함께 미용‧화장품 제품과 기술을 체험하는 ‘케이-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에서 연이어 개최한 ‘코리아시즌’을 통해 얻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케이-컬처에 대한 유럽 문화예술계의 더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문화 연관산업 기관들의 홍보와 연계망 확대도 도울 계획이다. 문체부 윤양수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한국의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해외에 보여줌으로써 한국의 소프트 파워 위상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전 세계 한국문화원들이 각계 기관 및 민간과 협력하면서 문화행사들의 성과를 다양한 분야들로 연결시키는 주역이 되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 코리아시즌’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KoreaSeas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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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시즌’, 한국과 스페인 문화로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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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프랑스 ‘비바테크 2025’ 첫 공동관 성황리 종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VIVA Technology) 2025’에 최초로 참가해 K-콘텐츠 스타트업 공동관을 운영하며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비바테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기술 전시 행사로, 전세계 유망 기술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 1만 4,000개의 스타트업과 약 18만 명의 참관객이 참가했으며, 전시, 콘퍼런스, 피칭 쇼케이스, 네트워킹, 글로벌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콘진원은 공동관을 통해 창의성과 기술력이 결합된 K-콘텐츠 스타트업 10개 기업을 소개하고, 유럽 시장에서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했다. 특히, 프랑스 비즈니스센터와 협력하여 바이어 사전 매칭, 콘텐츠 현지화 자문, 통역 지원 등 현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했다. 이번 공동관에는 ▲댄스트럭트(K-팝 안무 3D 모션) ▲딥픽셀(가상 착용 솔루션) ▲마케톤(호버링 홀로그램 기술) ▲미타운(제품 3D 뷰어) ▲비주얼신(AI 콘텐츠 제작) ▲앙트러리얼리티(AI 뷰티 솔루션) ▲일만백만(AI 영상 생성) ▲오아시스스튜디오(클라우드형 VFX 제작) ▲샤이닝랩(AI 음악 제작) ▲플레이큐리오(AR 기반 아동 교육 콘텐츠)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그 결과, 현지에서 총 343건의 비즈니스 미팅과 662만 달러(한화 약 9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양해각서(MOU) 4건 체결 등 실적을 기록하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13일에는 전시 주최측의 공식 피칭무대인 ‘피치스튜디오(Pitch Studio)’에서 ‘슈퍼 피치 코리아(Super Pitch Korea) 2025’ 세션을 개최해 한국 스타트업 15개 기업의 글로벌 피칭을 지원했다. 해당 세션은 콘진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기획·운영했으며,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확대와 투자 유치 촉진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세션은 ▲라이프스타일 및 창의 혁신(Lifestyle & Creative Innovation) ▲스마트기술 및 모빌리티 혁신(Smart Tech & Mobility Innovation)의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콘진원 지원기업 중 ▲일만백만 ▲미타운 ▲샤이닝랩 ▲댄스트럭트 ▲오아시스스튜디오가 피칭에 참가해 기술과 콘텐츠를 접목한 융합 콘텐츠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주요 유럽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기업들은 기술과 콘텐츠 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시해 현지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 김일중 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K-콘텐츠 스타트업이 글로벌 생태계에 실질적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기술이 융합된 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콘진원은 이번 프랑스 비바테크 참여를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의 ‘자이텍스 익스팬드 노스 스타(GITEX Expand North Star)’, 싱가포르의 ‘스위치(SWITCH)’ 등 주요 글로벌 전시 참가를 확대하고, 7월부터 미국, 중동, 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론치패드’를 본격 운영하여 K-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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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프랑스 ‘비바테크 2025’ 첫 공동관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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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 첫 주빈국 참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지난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 호텔에서 열린 ‘2025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Banff World Media Festival 2025)’에 최초로 주빈국(Country of Honour) 자격으로 참가해 공동관을 운영하고, 록키 어워즈에서 행사 최초 ‘명예의 나라’ 특별 헌정 기념패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로 46회째를 맞이하는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은 북미를 대표하는 방송영상콘텐츠 행사로 전 세계 방송사, 제작사, 플랫폼, 투자사 등 45개국 1,400여 명 이상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록키 어워즈 ▲한국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밴프 사상 처음으로 주빈국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한국이 최초의 ‘명예의 나라’로 선정, 한국 콘텐츠의 창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북미 시장에서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콘진원은 ▲에이스토리(Astory) ▲미스터로맨스(Mr. Romance) ▲씨제이이엔엠(CJ ENM) ▲엠비씨(MBC) ▲이오 콘텐츠그룹 ▲올픽처스(OAL) 등 총 6개 기업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하여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행사 첫날에는 한국 참가사들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단독 쇼케이스 ‘Korea Content Showcase: Where Stories Begin’가 개최되었다. 해당 쇼케이스는 행사 기간 중 유일하게 열린 국가 주관 행사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피의 게임 ▲나의 완벽한 비서 등의 작품이 상영되어 약 2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등 현지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캐나다 최대 미디어 기업인 ▲벨 미디어(Bell Media)를 비롯해 ▲넷플릭스(Netflix) ▲A+E 네트웍스(A+E Networks) ▲NBC 유니버셜(NBC Universal) 등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공동제작, 판권 판매 등 북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콘진원은 행사 2일차 공식 콘퍼런스에서 ‘Inside K-Content: Building Stories, Platforms and IP for a Global Stage(K-콘텐츠는 어떻게 세계 무대에 맞는 이야기, 플랫폼, IP로 진화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한국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에는 엘지유플러스(LG U+) 이정우 팀장과 씨제이이앤엠(CJ ENM) 장세희 부장, 미스터로맨스(Mr. Romance) 박정현 CBO, 록키 어워즈 본상 후보에 오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LTNS>를 공동 연출한 임대형 감독, 전고운 감독이 연사로 참여하여 K-콘텐츠의 경쟁력과 제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씨제이이앤엠(CJ ENM) 장세희 부장은 “K-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는 이유는 창의적인 소재, 깊이 있는 서사, 그리고 높은 완성도에 있다”라고 전하며 산업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9일 개최된 록키 어워즈에서는 행사 역사상 최초 주빈국으로 참가한 한국에 ‘명예의 나라(Country of Honour)’ 특별 헌정 기념패가 수여되었다. 세계 3대 방송영상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권위 있는 무대에서 한국이 첫 ‘명예의 나라’로 선정된 것은 K-콘텐츠가 세계 방송영상 산업에 미친 영향력과 창의적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로 평가된다. 기념패를 받은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영예는 한국 콘텐츠산업이 전 세계로부터 그 우수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약 65만 명에 이르는 국내 콘텐츠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이뤄낸 공동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문체부와 콘진원은 K-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으로 세계 각국의 창작자, 플랫폼, 투자자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와 시장을 열어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콘진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한국 콘텐츠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되는 콘진원의 2025년 방송영상콘텐츠 해외전시·마켓 참가 지원사업의 모집 공고는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과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 누리집(www.welc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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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 첫 주빈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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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한류, ‘마이케이 페스타’에 다 모인다
-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의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6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를 개최한다. 국내외 한류 팬들을 비롯해 콘텐츠 및 연관 산업 분야 전문가‧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공연과 국제 콘퍼런스, 산업 전시, 수출 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케이 페스타’는 케이팝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케이-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최신 일상생활(라이프 스타일)과 연관 산업을 폭넓게 소개하는 문화와 산업이 교류하는 장이다. 한류 팬들에게는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국내외 기업에는 사업 진출과 해외 교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일인 6월 19일과 21일, 케이스포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인기 케이팝 가수부터 미래 케이팝을 이끌 신인 가수까지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케이팝 콘서트가 열린다. ▴6월 19일에는 엔플라잉과 웨이션브이, 이영지, 에스파, 아일릿, 하츠투하츠, 뉴비트, 아홉이, ▴6월 21에는 린, 헤이즈, 엔시티 텐(NCT TEN), 청하, 이무진, 있지(ITZY), 비오, 티엔엑스(TNX)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케이팝 콘서트는 국내외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해외 한류팬 2만여 명을 포함 3만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6월 20일, 콘텐츠 및 연관 산업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빌보드 마이크 반 대표(CEO), 비자 다니엘 진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대표,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 올리브영 이영아 전략기획담당(CSO),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이도윤 감독, 웹툰 <닥터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 등이 케이-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확장성을 주제로 논의한다. 더욱이 한류 원조 가수 보아가 콘퍼런스 진행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사전 신청 열기가 높다. 6월 22일에는 악단광칠, 유희스카 등 해외 무대에서도 호평받은 10여 개 국내 예술공연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케이-컬처의 품격과 우수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핸드볼경기장에서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드라마와 웹툰, 음식, 일상생활(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100여 개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케이-콘텐츠를 비롯해 케이-콘텐츠에 접목한 한국 일상생활(라이프 스타일)과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아이코닉스(잔망루피), 삼진어묵, 정관장, 매일유업, 엘에프(LF) 패션, 현대아울렛 등 외래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핸드볼경기장 복도를 국내 유명 배우들을 조명한 초대형 사진전으로 꾸미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한다. 전시 공간을 압도하는 크기의 배우 사진은 시각적 강렬함을 선사하고 개방형 동선과 직관적인 배치는 관람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핸드볼경기장 이벤트 무대에서는 콘텐츠 산업 관계자와 한류 팬을 아우르는 회담과 강연, 케이팝 가수와의 만남 등을 진행한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음악 전문가 중심으로 ‘킨디서밋(KINDIE Summit)’을 열어 음악 산업의 흐름과 확장 방향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케이-푸드와 지식재산(IP), 콘텐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은 강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와 유타컵밥 송정훈 대표, 엠엔비 백지민 실장,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중증외상센터> 이낙준 작가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신인 케이팝 가수 뉴비트와 티엔엑스(TNX)는 팬 사인회를 열어 국내외 한류 팬들과 직접 교류한다.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는 케이-푸드를 대표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반짝 매장을 열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영상으로만 접했던 ‘한국의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트진로음료, 동아제약 등 기업을 비롯해 왓어브레드, 청23, 요거트월드 등 청년세대에게 인기 있는 식음료 브랜드들도 함께해 전통과 최신 유행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케이-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160여 개 기업과 해외 구매자 170여 명이 참여하는 사업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를 개척하고 국내외 연결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문체부는 이번 행사 기간(6. 19.~22.)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림픽공원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을 다니는 무료 순환 버스를 1일 3회 운영해 한국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욱이 이번 축제는 부산과 천안, 경주, 여수 등 4개 지자체에서 개최한 한류 행사와 연계·운영해 상승효과를 높였다. 지난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 지역 한류 행사는 6월 15일, 여수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문체부는 ‘마이케이 페스타’와 지역 한류 행사의 통합 홍보를 비롯해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 여행 상품 홍보(프로모션)를 지원했다. 지역 한류 행사에는 내외국인 총 48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한류 파급력 확대에 기여했다. ‘마이케이 페스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mykfesta.com)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윤양수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이번 ‘마이케이 페스타’가 한류 콘텐츠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선사하고, 우리 산업의 해외 진출에도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류가 더 폭넓은 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마이케이 페스타’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세스(CES)와 같이 문화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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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한류, ‘마이케이 페스타’에 다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