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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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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랭귀지 모델로 영상 분석의 새 장 열어
- 컨설턴트 출신으로, 교육 아이템으로 첫 창업을 시도했던 유현수 대표. 늘 산업 관련 영상을 주시하고 또 이를 정리하여 고객에게 보여줘야 하는 일이 잦았다. 그런데 막상 필요한 영상을 찾으려고 하면, 항상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려 고생을 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영상을 빠르고 편하게 찾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만들게 된 것이 바로 ‘세이브(SSAVE. Smart Search AI for Video Editor)’라는 서비스였다. 당시로서는 드물게 멀티 모달, 즉 글과 영상을 동시에 분석하여 영상을 검색함으로써 영상 검색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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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랭귀지 모델로 영상 분석의 새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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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도 쉽게 만드는 XR 콘텐츠 플랫폼
- 디지털이 일상이 되면서 개인이 생산하는 글, 이미지, 영상 등의 콘텐츠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3D나 AR, VR, XR 등의 콘텐츠는 일반인이 선뜻 접근하기에 허들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실과 디지털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명 아래 2017년 설립한 팜피㈜는 수년간 IT 콘텐츠를 제작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년 누구나 쉽게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 APOC을 개발했다. 늘 기술의 최전선에서 반 보 앞서 트렌드를 살피는 팜피㈜는 XR 콘텐츠 제작에 대한 니즈는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는 없다는 것에 주목한 것. 별도의 코딩 없이도 누구나 간단한 게임까지 만들 수 있게 한 팜피㈜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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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도 쉽게 만드는 XR 콘텐츠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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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폐배터리 해체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재직하던 이상형 대표는 인공지능과 로봇 솔루션을 이용해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었다. 그런데 실제 기업 측에서는 현장에 어떻게 인공지능 로봇 솔루션을 써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 방법이 있고, 그 해결 방법은 사업 기회가 있다는 뜻. 이상형 대표는 연구원이 개발한 것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의 도움을 받아, 2021년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 자동화 솔루션에 특화된 ㈜토트를 창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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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폐배터리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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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폴로 스마트한 시티를 만들게요”
- 2차 산업 혁명 이후로 ‘에너지’가 화두가 되지 않은 시대는 없었다. 수력, 풍력, 태양력 등 자연의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려는 시도는 꾸준했지만, ㈜터빈크루가 제안하는 아이디어는 특별하다. 태양광과 함께 도로 위 차량 통행에 의해 발생하는 바람을 전기로 변환해 저장하는 스마트폴이 바로 그것이다. 이 스마트폴은 도심에 설치되면 공기질 등 환경을 모니터링하거나 공공안전을 위한 CCTV와 연결해 활용할 수 있고, 유통 현장에서는 물류 관리, 농업 단지에서는 드론과 연계해 농작물을 관리할 수도 있다. 최신 기술의 집합체인 스마트폴로 이미 미국에 수출까지 달성한 자랑스런 스타트업의 전기은 대표를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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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폴로 스마트한 시티를 만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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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변하지 않던 신발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다
- 신발 자재상을 했던 부모님 아래 자라면서, 어릴 때부터 가죽 냄새를 맡으며 신발 갖고 노는 것에 익숙했던 이민봉 대표. IMF 시기에 부모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집안 형편이 크게 어려워진 이 대표는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대학생 시절에만 두 번의 창업을 했다. 이후 대기업에서 플랫폼 PM을 담당하던 이 대표는 결국 하고 싶었던 신발 창업을 했다. 모두가 낙후되어 성장 가능성도 없고, 카르텔이 심해 변화 가능성도 없다는 신발 사업에 뛰어들어, 디지털 전환을 일으키면서 신발제조업으로는 최초로 100억 이상 투자를 받은 기업의 이민봉 대표를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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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변하지 않던 신발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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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재능을 찾아주는 AI 플랫폼
- ‘우리 아이는 대체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을까?’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그래서 조기적성검사를 해보기도 하지만, 맹점은 어린 아이들이 직접 진단할 수 없어 부모들이 대신 설문을 작성한다는 것. 그럴 경우 부모들이 보고 싶은 것을 보는 필터링 효과로 인해, 진짜 아이의 관심사보다는 부모의 관심사가 반영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들 셋을 키우는 워킹맘이었던 김기쁨 대표는 IT 분야에서 23년간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AI를 통해 내 아이의 재능을 찾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떤 아이는 말하기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어떤 아이는 춤을 정말 잘 추고, 어떤 아이는 혼자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골똘하는 등 모든 아이는 자기만의 재능이 있고 그 재능의 영역은 너무나 다르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이 ‘다름’이 아닌 ‘우열’의 관점에서 보기에, 그 점을 전환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렇다면, 음성 분석으로 어떻게 아이의 재능을 찾아줄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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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재능을 찾아주는 AI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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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질환 치료의 신세계를 열다
- 25년 동안 망막 질환 연구를 하면서 늘 질병 매커니즘과 신약에 대해 호기심과 설레임을 가져왔던 장완진 대표. 미국과 아프리카의 대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한국 바이오 업계의 무서운 성장세를 보고 창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실리콘밸리처럼 한국도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는 흐름이 형성되면서, 이미 미국에서 20년 전 한번 창업 경험이 있었던 장 대표는 긴 해외 생활을 마감하고 귀국해 망막 질환에 특화된 신약 개발 벤처 회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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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질환 치료의 신세계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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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교통 사고를 낮추는 획기적인 시스템
- 한국의 보행자 교통사고율은 10만명당 사망자수 2.1명으로, 이는 OECD 회원국 중 사망률 2위, OECD 평균의 2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보행자들이 신호등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바닥신호등, 유도등, 집중조명, 음성서비스 등 횡단보도에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사망률은 줄지 않는 걸까? 이화네트웍스는 이 의문에서 출발해 운전자와 보행자 양측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 ‘그린사인’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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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교통 사고를 낮추는 획기적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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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어 시스템으로 장애인의 출입을 편하게
- 이제는 현관문마다 너무도 당연하게 쓰고 있는 도어락 시스템. 하지만 이 편리한 도어락 시스템이 누군가에는 불편하기 그지없다.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의 경우 비밀번호를 누르고 나서 3초만에 자동으로 잠기는 도어락이 집안으로 들어가는 데 오히려 장애물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이때 무리하게 현관문을 밀고 들어가려다가 낙상 사고가 일어나는 일도 빈번하다고 한다. 해외에서 대학을 다니던 시절, 주일마다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던 변철원 대표는 ‘왜 장애인이 출입하기 쉽도록 설계된 문은 없을까?’하는 의문을 가졌다. 파킨슨병을 앓았던 외할아버지 역시 열쇠를 넣고 빼는 걸 못하셔서 늘 문을 열어놓고 지낸 기억이 있었다. 장애인을 위해 설계된 문이 있는지 인터넷을 뒤져봤지만, 도어락이나 자동문을 만드는 회사는 많아도 변 대표가 원하는 기능을 가진 상품은 없었다. 그때 ‘그럼 내가 만들지 뭐!’하고 생각한 것이 지금의 원인터내셔널이 되었다. 약자에 대한 헌신으로 AI 도어 시스템을 개척하고 있는 변 대표를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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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어 시스템으로 장애인의 출입을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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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제 삶에서 지인들을 만나게 도와주다
- 온라인과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한편으로 더욱 더 아날로그를 찾고 실제 삶에서 접하는 사람들과의 온기를 그리워하기도 한다. 특히 코로나 종식 이후 다시 오프라인에서의 만남, 모임, 행사들이 4~5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을 나와 한인회 회장을 지내면서 늘 모임을 주도하던 김민수 대표는 예전부터 위치 기반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다. 어떤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다면, 실시간으로 친구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 위치에서의 사진을 공유하며 대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Wavely’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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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제 삶에서 지인들을 만나게 도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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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AI 실증사업 착수…AI가 의료영상 판독하고 진단보조
- 경기도는 ‘2025년 경기 AI 공공의료 실증 지원사업’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유신씨앤씨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수원·안성·이천 3개 공공의료원에 ‘AI 진단보조시스템’과 ‘의료영상 AI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의료영상자료를 AI가 학습하고 진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신씨앤씨 컨소시엄은 유신씨앤씨를 주관기관으로, 루닛, 휴런, 퍼플에이아이, 인피니트헬스케어, 모니터코퍼레이션 등 국내 의료 AI 및 의료영상 전문기업들이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안성병원을 거점센터로 지정하고, 수원·이천의료원과 연계해 통합 진단보조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영상 전송, 진단 알고리즘, 데이터 관리 등 각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해 공공의료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한다. 유신씨앤씨는 PACS 연동과 영상 데이터 가명화에 강점을 지닌 영상 전송 전문기업이며, 루닛은 폐결절과 유방암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AI 진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휴런은 뇌질환 중심의 MRI 기반 분석 기술에 특화돼 있고, 퍼플에이아이는 CT 기반 뇌질환 진단에 강점을 지닌다. 모니터코퍼레이션은 폐암 진단 정확도가 높은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국내 PACS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데이터 통합 관리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처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이 협업함으로써 공공의료 현장에 적합한 AI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실증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AI 진단보조시스템’은 의료기관의 기존 PACS(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와 연동돼 실시간 진료에 활용된다. 폐결절, 유방암, 치매, 뇌졸중 같은 주요 질환의 영상 판독과 식약처 인증을 받은 솔루션을 지원하는 등 의료진의 판독 업무를 보조해 진단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의료영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의료영상 AI 데이터 플랫폼’도 함께 구축한다. 3개 의료원의 영상 데이터를 수집·가명화·정제해 통합 관리하고, AI 학습용 데이터로 전환해 의료 AI 기업의 데이터 확보 어려움을 해소할 방침이다. 실증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도는 사업 종료 시점에 맞춰 성과공유회를 열고, 시스템 운영 결과와 의료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하고, 향후 경기도 AI 의료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이번 AI 공공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의료 현장의 AI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며 “AI를 활용한 공공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과 AI와 공공의료 데이터 연계를 기반으로 한 의료 AI 생태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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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AI 실증사업 착수…AI가 의료영상 판독하고 진단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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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10:1 넘는 경쟁률 속 460개 수요기업 선정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양재수, 이하 ‘진흥원’)은 4월 30일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의 수요·공급 생태계를 조성하고,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 수요가 있는 기업을 모집하여 데이터 활용 전 단계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수요 맟춤형 데이터 제공을 위해 통합 바우처 지원으로 개편하여 기획·설계에서 수집·생성, 가공, 분석·활용 등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 단계 지원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였다. ※ (’24년) 구매, 가공 → (’25년) 기획·설계, 수집·생성(구매), 가공, 분석·활용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는 총 4,699개사가 수요기업 모집에 신청해 역대 최고 경쟁률인 10.2:1을 기록하였다. 진흥원은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460개사를 선발하였으며, 선정된 460개사에 맞춤 데이터 상품 및 활용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청년 기업 40%, 지역기업 40%, 영세 소상공인 5%를 할당 선정하여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 기업이 데이터를 기반한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비수도권 소재 지역기업 할당 선정으로 수도권과 지역기업 간의 데이터 활용 격차를 줄여 지역 중심 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신규로 영세 소상공인 지원강화를 위한 5% 의무 할당 선정을 추진하였으며, 이로써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 개발에 도전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데이터 확보 비용 및 활용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분야별로는 제조(17.6%) 분야가 가장 많았고, 의료‧헬스(15.9%), 문화(15.7%), 통신(11.1%), 교육(7.4%), 공공‧지역(6.5%) 순으로 집계되었다. 향후 일정은 5월 초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과제 협의 및 매칭이 진행된 후 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효율적인 과제 협의 및 매칭 지원을 위한 매칭데이 행사를 오는 5월 8일 개최할 예정이다. 매칭데이 관련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PMS, https://www.kdata.or.kr/p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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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10:1 넘는 경쟁률 속 460개 수요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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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의 내일을 바꿀 관광벤처 사업 140개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제16회 관광벤처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지원 대상 사업 140개를 선정했다. 2011년에 처음 열린 ‘관광벤처사업 공모’는 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그동안 우수 관광벤처기업 1,700여 개사를 발굴, 지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등 3개 부문에서 사업 1,112건이 접수되어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예비관광벤처 30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4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효율성 제고,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 위한 기술 활용 벤처기업 강세, 체험형 관광, 지역특화 관광, 의료 관광 등 융합형 관광 흐름도 돋보여 올해도 작년과 같이 기술 기반 벤처기업들이 다수 선정됐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숙박업체의 자동화 운영 기술을 제공하는 ‘더휴식’, ▴인공지능 기반 숙박업 객실 판매 최적화 자동 운영 시스템 ‘벤디트’ 등 관광사업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보유 벤처기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여행 서비스도 눈에 띈다.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방한 무슬림 여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씨유컴퍼니’, ▴반려동물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돌봄 연결 플랫폼 ‘우주펫’, ▴인공지능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여행지 촬영 서비스 ‘오카’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관광객의 수요에 맞는 여행을 즐기도록 지원하는 기업들이 다수 선정됐다. 지역기반 체험형 관광, 의료관광 등 다른 분야와의 융합형 관광사업들도 두드러졌다. ▴장수군 체험형 달리기 관광 프로그램 ‘장수 트레일레이스’를 운영하는 ‘락앤런’, ▴지역기반 체험형 스포츠 관광 사업 ‘피오씨’, ▴등산, 산책 등과 같은 아웃도어 여행 플랫폼 ‘페어플레이’를 운영하는 ‘알앤원’, ▴맞춤형 체험 관광을 위한 주말 여가 추천 서비스 ‘주말토리’ 등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외국인 여성을 위한 난자 냉동 안내(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웰트립코리아’, ▴해외 환자 유치·관리를 위한 세계 의료 관광 플랫폼 ‘클라우드호스피탈’ 등 의료 관광 지원 상품도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1억 원과 맞춤형 경영 상담, 교육, 투자 유치, 업계 교류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야놀자,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 대형 관광기업의 개방형 혁신 전략(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 확인증도 발급된다. 이번 공모전 선정 결과는 4월 22일(화)부터 누리집(touraz.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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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의 내일을 바꿀 관광벤처 사업 14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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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과 문화데이터로 문화·체육·관광 분야 혁신할 국민 아이디어 찾아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과 함께 문화 분야 디지털혁신과 문화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5월 14일(수)부터 7월 7일(월)까지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 대표 전문기관 6곳*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문화, 체육, 관광 전 분야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디지털 기술과 문화데이터를 융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우수사례, 데이터 분석을 발굴한다. 특히 인공지능 공존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활용 사례’ 부문을 신설하고, 평가 항목에 ‘인공지능 활용성’을 추가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혁신적인 서비스와 아이디어 찾기에 나선다. * 한국문화정보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는 ▴우수사례, ▴아이디어,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활용 사례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5인 이내 기업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문화데이터 분야 참가자는 문체부 소속기관 및 공공기관의 데이터 또는 문화공공데이터광장*, 문화빅데이터플랫폼**에서 개방하고 있는 데이터를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 6월 2일부터 7월 7일 오후 2시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culture.go.kr/digicon)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접수한다. * 문화공공데이터광장(www.culture.go.kr/data): 문체부가 운영하는 공공데이터 포털,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포털 ** 문화빅데이터플랫폼(https://www.bigdata-culture.kr/bigdata): 문화데이터유통플랫폼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총 17점을 선정하며, 그 결과는 8월에 발표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문체부 장관상 등과 상금 총 5,400만 원을 수여하며, ‘인공지능 활용 사례’ 부문에서는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각 1점에 대해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화데이터 분야 최종 선정작은 행정안전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진출한다. 시상식은 ‘2025년 문화디지털혁신 포럼(11. 18. 서울)’에서 진행하며, 대상(장관상) 수상작은 현장 발표를 통해 선보인다. 포럼에서는 그 외 참여 기관의 디지털 기술 체험 홍보관과 인공지능 기반 문화 향유를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문체부 이정미 정책기획관은 “문화와 기술이 만난 상상력은 정책이 되고, 데이터는 문화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선 국민이 주도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의 무대라고 생각한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창의력이 공모전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문화 주권을 완성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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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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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과 문화데이터로 문화·체육·관광 분야 혁신할 국민 아이디어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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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 경기도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생성형 AI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대학생 대상 아이디어 기획 등 총 3개 분야다. 올해는 대학(원)생 부문 신설에 따라 한국장학재단 특별상이 새롭게 수여된다. 총 9개 수상팀에는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팀에는 최대 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총 상금 규모는 2,650만 원으로, 지난해 1,500만 원 대비 크게 확대됐다. 이 밖에도 도는 선정팀에 데이터·AI 분야 빅테크 기업 출신 전문가를 전담 멘토로 배정하고, 아이디어 고도화나 제품 및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1:1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경기도데이터드림(data.gg.go.kr), 경기데이터분석포털(insight.gg.go.kr) 등에서 제공되는 공공데이터와 함께 통신사, 카드사 등 민간기업이 개방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거나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경기도 예선전도 겸하며, 일부 수상팀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통합본선 진출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2일부터 30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eg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창업이 미래 경제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AI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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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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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대비,국민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행정안전부는 4월 28일(월)부터 7월 6일(일)까지 ‘제3회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번 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재난에 대비하다’이며, ①아이디어 기획과 ②제품 및 서비스 개발로 총 2개 부문으로 실시한다. 접수된 국민제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데이터 활용성, 실현 가능성, 첨단기술 활용 능력 등을 평가해 수상작 6점*을 선정한다. * 대상 1점(행정안전부장관상, 상금 4백만 원), 최우수상 2점(행정안전부장관상, 상금 2백만 원), 우수상 3점(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 상금 1백만 원) 부문별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서비스는 9월 개최 예정인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권을 부여하고, 전담상담도 제공한다. 아울러, 기업 수상자에게는 ‘2026년도 재난안전기업 사업화 역량강화 컨설팅’ 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2026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전시부스를 제공(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시)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의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 개수에 제한은 없다. 경진대회 참가에 필요한 세부 사항은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www. safetydata.go.kr)*,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 또는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유플랫폼 접속 후 ‘데이터 활용 > 활용사례 >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수상작 확인 가능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경진대회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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