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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착한 배달수수료'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와 함께 자영업자 힘 보탠다
- 서울시가 지난해 말 내놓은「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공공배달앱 입점가맹점을 늘리고 15% 할인 혜택이 있는 ‘배달 전용 상품권’ 사용 자치구 확대 등 공공배달 활성화에 팔을 걷는다. 서울시는 민간플랫폼에서는 최대 9.8%에 달하는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춰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는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의 민간 운영사로 신한은행 ‘땡겨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땡겨요’는 4월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20년 9월 시작된 ‘서울배달플러스’는 서울시 자체 배달플랫폼 구축 없이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춘 민간 배달앱 사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 방식’의 공공배달 서비스다. 민간은 2% 이하 중개수수료를 유지하고, 시는 배달앱 전용 상품권 발행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달 공모를 거쳐 ‘서울배달플러스 민간 운영사’를 최종 선정했다. 기존에 서울배달플러스에 참여하는 5개 배달앱은 다음 달 말까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등 공공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4월부터는 ‘땡겨요’가 서비스한다. 운영사로 선정된 ‘땡겨요’는 심사위원회에서 낮은 중개수수료(2%)와 신한은행 금융 서비스, 미정산·정산 지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당일 정산 시스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땡겨요’는 ▴배달앱 개발·운영 ▴가맹점·고객 관리 ▴2% 이하 낮은 중개수수료로 운영하고,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기능 탑재 ▴가맹점과 소비자 확보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시는 그간 5개 배달앱이 동시에 운영되면서 홍보 재정 지원이 분산되고 여러 앱에 가입해야 하는 등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는 1개 운영사를 선정, 역량을 집중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 단체, 자치구 등과 협력해 공공배달앱 입점가맹점을 늘리고 자치구 배달 전용 상품권(15% 할인) 사용 자치구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정훈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중개수수료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배달 서비스 운영을 강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공공배달앱 입점가맹점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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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착한 배달수수료'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와 함께 자영업자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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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점등까지 30초 남았습니다" 서울시,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확대
-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는 답답함을 덜어주고, 무단횡단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명동·강남 등 보행자 이동이 많은 350개소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설치했다. 서울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6차로 이상 횡단보도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650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30년까지 시내 6차로 이상 횡단보도 총 4,00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녹색 보행신호 시간뿐만 아니라 적색 대기신호 시간까지 알려주는 신호등으로, 보행자가 신호 변경을 예측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고 신호등 점등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무단횡단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보행신호가 들어오기 전에 보행자가 예측 출발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적색 대기신호 종료 6초 이하가 되면 시간을 표출하지 않게 되어있다. 시는 올해부터 자치구의 수요조사와 서울경찰청 협의를 통해 '30년까지 매년 600여 개소씩 설치해 나가는 한편, 6차로와 연계된 4차로 이상 무단횡단 사고가 잦은 지점에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가 지난해 11월 서울 시내 보행량이 많은 300여 개소에 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설치하고 시민 만족도를 조사(500표본, 대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8.4%가 만족한다고 답하고 98.2%가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행자 안전’과 관련된 항목(무단횡단 감소·보행신호등 집중도 향상·신호 준수 증가 등)에서 ‘60대 이상’ 응답자의 ‘긍정’ 응답률(97%)이 높았으며,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확대가 고령자 등 교통 약자의 보행 안전에도 도움되는 장점이 있다고 답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확대는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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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점등까지 30초 남았습니다" 서울시,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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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서울시, 무장애 친화공원 늘려 나간다
- 서울시는 응봉공원(성동구 금호동)·간데메공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 무장애 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에는 무장애 친화공원 총 14개소가 조성돼 운영 중이며, 시는 앞으로 공원 정비에 ‘서울시 BF(Barrier-free) 공원조성 기본계획’을 지속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12년 시작된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사업’은 공원별 접근성과 이용성, 노후도, 사업효과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에 따라 해마다 1~2개소씩 추진되어 왔다. 먼저 공원 출입구와 보행로, 유도 및 안내시설, 화장실 등 위생시설 등을 정비했으며 놀이터·주차시설 등 이용이 많은 주요 공간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휠체어 이용자나 유아 동반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무장애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종합안내판도 정비했다. 시는 공원별 시설현황 및 이용 행태 분석을 통해 ▲접근성 개선(산책로의 단차제거 및 경사로 설치, 점자블록 정비, 안내체계 개선 등) ▲편의성 증진(화장실 시설개선, 음수대 및 쉼터 편의시설 개선 등) ▲이용성 향상(통합 휴게시설 및 놀이시설, 운동시설 설치 등) ▲안전성 개선(안전턱 설치, 라인마킹, 안전난간시설 설치 등) 등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아울러 설계 과정에서 전문가의 현장 자문을 통해 공원시설물 이용 불편 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해 시공에 반영했으며 공간과 동선 체계 정비에서는 램프 신설, 단차 완화, 포장 개선을 비롯해 필요한 신규 동선을 구축해 단절 없는 순환 동선을 확립했다. 그밖에 통합놀이시설·장애인전용 주차구역 확보, 안내시설 재정비, 화장실 등 주요 시설 등의 이용 편의성도 대폭 높였다. 한편 시는 최근 변화한 법 제도, 현장 여건 등을 반영해 지난해 4월, 신규 공원 조성 및 기존공원 정비 시 상시 활용할 수 있는 「서울시 BF 공원(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원) 조성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했다. ‘무장애 친화공원 기본계획('15.4.)’을 발전시킨 기본계획으로 서울시는 직영 공원 23개소 대상지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 올해부터 공원 정비 시 개선방안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 BF 공원(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원) 조성 가이드라인’은 신규공원 조성에 의무화된 ‘BF 공원 인증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존 공원 정비 시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 된 것이 특징으로, 서울 시내 자치구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 공원에서도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게끔 제작됐다. 가이드라인은 ▴공원 이용에 어느 누구라도 불편함과 차별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 방법 제시 ▴현실성에 기반해 합리적이고 지속적인 해결책을 고려하는 것을 원칙으로 마련됐으며 접근성·안내시설 적합성·차별 없는 시설 이용성·BF 보행로 안전성, 크게 4개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BF 인증이 가능하도록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 함께 접근 및 이용 가능한 통합놀이시설, 휠체어 사용자 등도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등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점자블록·음성유도기, 장애인 등 이용 가능한 관람석 또는 열람석, 휠체어도 이용할 수 있는 음수대 등 11종의 기타 BF 시설 기능과 종류, 시공방법, 설치 사례 등도 실렸다. ‘서울시 BF 공원(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원) 조성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과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 등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의 공원이 어린이·어르신·장애인·임산부 등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포용 도시, 통합의 사회적 가치가 ‘공원’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에 ‘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원’ 기준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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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서울시, 무장애 친화공원 늘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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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무료주차 가능한 공공주차장 간편하게 찾아 이용하세요
- 설 연휴 동안(1.27~1.30.)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전국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의 공공주차장 1만 4천여 개가 무료로 개방된다. 무료 이용 가능한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현대차내비게이션, 아이나비에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1월 27일(월)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공공주차장 무료 개방 기간을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귀성 전에 미리 개방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연휴 시작 전날인 1월 24일(금)부터 주차장 이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유누리’나 민간서비스 앱·웹에서 ‘명절 주차장’ 또는 ‘공공주차장’을 검색하면 위치, 개방일자, 이용시간, 무료 이용 가능여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연휴 기간에 공공주차장 이용정보를 조사하여 통합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데이터 포털’에도 파일형태로 등록하여 민간사업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정부는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고향에 방문할 수 있도록 매년 공공주차장 개방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라며, “국민이 모르고 이용하지 못하는 공공서비스가 없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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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무료주차 가능한 공공주차장 간편하게 찾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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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엔 서울의 공원에서 인생한컷, 추억한장 남겨보세요
- 푸른 뱀의 기운이 가득한 을사년 설 명절, 가족·친지와 함께 서울의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가 최장 9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서울의 공원에서 특색 있는 전시 프로그램과 다양한 탐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 서울타워 앞 팔각정에서는 <빛의 연하장>이라는 주제로 빛 전시가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4,000개의 LED 종이학과 한지로 특수 제작한 해치 조형물을 활용해 남산을 방문한 이들에게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서울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남산에서 겨울밤을 수놓는 빛의 연하장을 배경으로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새해 기념사진을 남겨볼 수 있다. ※ 17:00∼22:00 점등 운영 서울식물원에서는 따뜻한 온실에서 다양한 특별전시와 상설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관람과 함께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전시온실 지중해관에서는 겨울 전시인 <겨울 요정이 나타났다>를 2월 2일까지 운영한다. 강렬한 붉은색의 포인세티아로 이루어진 유럽풍 정원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온실 곳곳에 숨어 있는 ‘겨울 요정’ 소품을 찾아보며 예쁜 사진을 남겨보자. 전시온실 열대관에서는 <오늘 난>이라는 열대 전시가 진행된다. 반다, 카틀레야, 온시디움, 덴드로비움 등 다양한 색상 난초 60여 종과 동남아지역의 전통 공예품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열대난초 중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다는 ‘반다’ 28품종을 비롯해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난초 16품종 600여 개체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식물원에서 식물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획전시인 <리듬: 둘로 존재하는 것으로>는 다양한 작가,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들을 시각·후각·촉각·청각을 활용해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장소는 총 네 곳으로 주제원, 마곡문화관, 온실, 식물문화센터 프로젝트홀2에서 진행된다. 월드컵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는 <억새풀 자연미술 전시>가 진행된다. 하늘공원의 대표 부산물인 억새를 활용하여 뱀띠 초등학생들과 함께 만든 ‘억새 뱀 조형물’과 새해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 나무가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야간에는 눈꽃, 별, 물방울 조명과 장식으로 꾸며진 <겨울 별빛 정원>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억새풀 자연미술 전시&겨울 별빛 정원은 3.31.(월)까지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 17:00∼23:00 점등 운영 문화비축기지 T1파빌리온, T6문화아카이브, 옥상마루에서는 홍범 작가의 <기억의 정경: 사라지는 유산> 기획 전시를 운영한다. 과거 석유 저장 시설이었던 문화비축기지 탱크의 독특한 장소성을 활용하여, 시간과 기억의 흔적이 담긴 이 공간을 설치미술과 영상으로 작품화하여 관람객들에게 기억과 공간, 시간의 흐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선사한다. 공원의 자연을 탐방하며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남산공원과 서울숲, 길동생태공원을 방문해보자. 남산공원에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소망과 다짐을 연에 실어 날려보는 연날리기 체험 프로그램 <올 설레는 남산>이 준비되어 있다. 1월 25일(토)과 26일(일), 30일(목) 3일간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숲 <나도 서울숲 탐험가>는 지도를 따라 공원 이곳저곳을 탐방하며 퀴즈도 풀어보고 숲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겨울 숲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는 1월 28일(화) 서울숲을 방문한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새해 소원 쓰기> 행사도 마련했다. 장식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대나무 모빌 세트가 가족당 1세트씩 제공되며 모빌에 새해 소원을 적어 만든 뒤 가져갈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당일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150팀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길동생태공원에서도 안내판을 따라 공원을 산책하며 생태 보존을 위해 지켜야 할 동식물들을 만나보는 <생태공원을 함께 지켜요> 프로그램과 습지, 숲, 초지가 고루 있는 생태공원에서 자라는 나무들을 찾아보는 탐방프로그램 <길동의 나무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족의 대명절 설에 전통 놀이가 빠지면 섭섭하다. 서울의 주요 공원에서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숲과 매헌시민의숲에서는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한마당이 열리고, 남산공원과 낙산공원, 용산가족공원에서도 명절인 1월 28일(화)∼1월 30일(목)간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 윷놀이와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월드컵공원(평화의 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는 7가지 옛날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옛 조상들의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고리 던지기, 공기놀이, 나무팽이치기, 딱지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총 7가지 전통 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1.28.(화)∼1.30.(목) 11시부터 17시까지 누구나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서울식물원(식물문화센터 1층 북라운지)과 문화비축기지(넓은 문화마당)에서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와 도구가 마련되어 있으니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전통 놀이를 하며 명절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 문화비축기지 넓은 문화마당에서도 1월 25일(토)부터 1월 30일(목)까지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시민께서 설 연휴에도 정원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서울의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특별하면서도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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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엔 서울의 공원에서 인생한컷, 추억한장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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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긴 설 연휴 비상의료 풀가동…"가까운 '문여는 병의원, 약국' 확인하세요"
- 서울시는 명절 기간에 응급실 내원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고, 의료 파업 장기화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응급실 과밀화가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1.25~2.2.)를 ‘비상진료기간’으로 지정해 비상의료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4만 3천여 곳을 운영하고, 보건소와 시립병원은 비상진료반을 운영한다. 인플루엔자 환자를 위한 발열클리닉도 운영해 신속한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긴급한 환자를 위한 응급의료체계는 설 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개소, 응급실 운영병원 21개소 등 총 70개소가 상시 운영된다. 서울시 25개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은 설 연휴 4일간(1.27~30) 권역별로 이틀씩 비상진료반을 운영한다.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남병원 4개소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며 대응한다. 시는 설 연휴 8일 동안 시민들이 원활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루평균 5,400여 개소(병의원 3,500개소·약국 1,900개소)의 문여는 병의원·약국을 운영해 응급실 과부하를 줄이고, 경증 환자가 쉽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시청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응급의료기관 상황과 문여는 병의원·약국 현황을 점검한다. 특히 시는 설 연휴 3일간(1.28.~30.) 문여는 병의원, 약국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최소한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병의원 지원금은 4시간(1일 기준)에 30만 원, 8시간은 50만 원이며, 22시까지 운영 시 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약국은 4시간(1일 기준)에 20만 원, 8시간은 30만 원이며, 22시까지 운영 시 2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원은 하루 4시간 이상 운영이 확인된 기관에 이뤄질 예정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2025 설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 25개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2025 설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www.seoul.go.kr/story/newyearsday),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실 이용이 어려운 경증 환자의 긴급한 야간 진료를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치료센터(UCC) 2개소와 질환별 전담병원(외과계) 4개소도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한다. 서울형 긴급치료센터는 매일 09시부터 24시까지 외상, 고열 등 급성질환을 진료하고, 질환별 전담병원은 매일 24시간 외과계 응급환자 진료한다. 소아 환자를 위한 ‘우리아이 안심병원’ 8개소(준응급),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개소(중증응급)도 24시간 운영된다. 경증 환자는 ‘우리아이 안심의원’ 10개소, ‘달빛어린이병원’ 14개소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시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발열클리닉(야간, 공휴일 호흡기 증상 환자 진료), 협력병원(중증, 중등증 및 경증 환자 진료)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현황과 수급 관리도 강화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같은 ‘안전상비 의약품(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업소 7,168곳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업소는 서울시 ‘2025 설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설 명절 기간 배탈, 감기 같은 경증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120 등으로 미리 확인하길 바란다”라며,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고 있어 안전한 연휴를 위해 시민들은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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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긴 설 연휴 비상의료 풀가동…"가까운 '문여는 병의원, 약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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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등 귀성길 공중화장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 행정안전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1월 22일(수)부터 2월 4일(화)까지 2주간 공중화장실의 안전‧편의시설을 집중점검하고 공중화장실을 확충 운영한다. 먼저, 안전‧편의 집중점검 대상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전국 교통시설, 관광지, 상가 밀집지역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다. 시·군·구와 주요 공공기관*은 관할 구역 내 공중화장실 세부 점검계획을 수립, 계획에 따라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실정에 맞게 공중화장실을 점검한다. *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주요 점검내용은 ▴여성화장실 부족에 대비한 탄력적 시설 운영 및 공중화장실 확충, ▴이용객 증가에 따른 위생·청결 강화, ▴방역지침 이행을 통한 감염병 예방 등이다. 특히,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벨·CCTV·경광등 시설 작동 여부를 비롯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귀성길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휴게소 내 임시화장실 설치 및 직원화장실 개방 등으로 공중화장실 606개(남성 228, 여성 378)를 확충한다. * 기존 13,044개(남성 5,734개, 여성 7,310개) → 확충 13,650개(남성 5,962개, 여성 7,688개) 평택휴게소 등 69개소에서는 수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여성용 가변형화장실* 423칸을 추가로 운영해 여성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제고한다. *남성화장실의 대변기 일부를 여성화장실로 일시적으로 전환하여 탄력적 운영 더불어, 이용객 증가로 인한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물내림 버튼, 세면대, 기저귀교환대, 장애인 시설 손잡이 등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빈번한 시설물의 소독 등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바닥, 변기, 세면대 등의 청소 주기를 단축하여 공중화장실을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유지할 계획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설 명절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국민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가변형화장실, 임시화장실 확충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용자가 늘어도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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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등 귀성길 공중화장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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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년 설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 결과 발표… 가락몰, 대형마트 대비 17% 저렴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설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서울시 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가락시장(가락몰) 총 2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하 구매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명절(설·추석) 차례상 차림에 수요가 많은 주요 성수품(6~7인 가족 기준) 34개 품목에 대한 구매비용을 조사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설 명절 약 2주 전인 13일(월)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과 공사 어르신 일자리 가격조사요원 총 10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8곳,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올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24,040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58,854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 2.5% 상승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13.4%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과일(배, 곶감), 임산물(대추, 밤), 나물(고사리, 도라지), 채소(시금치, 대파, 알배기배추), 수산(부세, 다시마, 동태), 축산(한우 양지, 돼지고기, 닭고기), 가공식품(두부, 맛살, 약과)이 저렴했다. 대형마트는 과일(사과), 채소(무), 축산(한우 우둔살), 양곡(쌀), 가공식품(밀가루, 다식, 청주, 식혜)이 전통시장에 비해 저렴했다. 가락시장에 인접한 가락몰 구매비용은 214,498원으로 전년 대비 5.3% 상승했지만,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와 비교했을 때 각각 4.3%, 17.1% 저렴했다. 가락몰은 타 유통업체(전통시장, 대형마트)에 비해 채소(대파), 임산물(대추), 나물(고사리, 도라지), 수산(동태, 다시마, 북어포), 축산(한우 우둔살,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양곡(쌀), 가공식품(밀가루, 두부, 부침가루, 맛살, 약과, 청주 등)이 저렴했다. 부류별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일부 과일 품목이 생육기 고온으로 낙과· 열과 현상이 발생해 생산량 감소로 고단가를 형성할 전망이며, 일부 채소 품목 또한 생산 면적이 줄고 이상기후로 생육이 좋지 못해 가격 강세가 예상된다. 축산물은 수급이 안정돼 전년 대비 시세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수산물은 어획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정부 비축 물량 방출 등으로 설 성수기 공급은 비교적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과(부사)는 고온으로 낙과·열과 비율이 증가하고 착색이 지연되는 등 작황 부진으로 가격 강세가 전망된다. 배(신고) 또한 작황 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고시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설 선물로 인기인 만감류(한라봉·천혜향·레드향) 중 한라봉, 천혜향의 경우 전년과 비슷한 생산량을 보이며, 레드향은 생산량 감소로 시세 상승이 전망된다. 김장배추 물량 부족으로 겨울배추가 조기 출하되며 배추 저장 물량이 평년 대비 감소해 가격 강세가 예상된다. 무 역시 주 출하지인 제주 월동무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생육기 돌풍과 폭우 피해로 생산 단수가 감소해 가격 강세를 보인다. 대파는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생육이 부진해 우수한 물량은 부족하나 전라권 재배면적이 평년 대비 증가하고, 수입산 대파 출하가 지속되며 한파로 고시세를 형성했던 전년 대비 약세가 전망된다. 정부는 설 성수기에 안정적으로 무와 배추를 공급하기 위해 정부 가용 물량 중 총 11,000t을 하루 200t 이상 방출하고, 무·배추의 할당관세(0%)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수급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소고기(한우)는 도축 마릿수 감소 등 영향으로 시세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돼지고기는 가격이 유독 낮았던 전년 1월과 비교해 시세는 다소 상승하겠으나 수급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참조기·명태는 이상기후로 수온이 상승해 어획량이 감소 추세다. 정부는 설을 맞아 참조기와 명태를 포함한 대중성 어종 6종(오징어, 고등어, 갈치, 마른멸치)을 평소보다 많이 시장과 마트에 공급하고, 최대 50%까지 할인판매 한다. 시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가락몰에서 일정 금액 이상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23일(목)부터 27일(월)까지 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누리집(www.garak.co.kr)에서 24일(금)까지 가락시장 주요 추석 성수품의 거래 동향(부류별 도매 가격·물량 자료)을 매일 제공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은 “설 명절 맞아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다면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되고 결제액의 최대 15%를 환급받을 수 있어 전통시장, 가락몰에서 보다 알뜰한 장보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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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년 설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 결과 발표… 가락몰, 대형마트 대비 17%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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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으로 가득찬 설…서울시, 명절맞이 범시민 나눔 캠페인
-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서울시와 서울잇다푸드뱅크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범시민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 20일(월)부터 2월 17일(월)까지 4주간 진행되는 본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는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자치구별 지정된 장소(거점기관)에 설치된 기부박스에 물품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 가능 물품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과 의류, 휴지, 치약 등 생활용품 등이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등은 기부가 제한된다. 손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부도 진행된다.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나 직접 주소를 입력해 푸드뱅크누리집(www.s-foodmarket.or.kr)에 접속하면 현물·현금 기부를 할 수 있다. 〈 범시민 나눔 캠페인 홍보물 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물품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에서 수거, 분류, 검수를 거쳐 긴급위기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특히 급격히 생활이 어려워진 시민 또한 동주민센터를 통해 푸드뱅크·마켓 이용 신청을 통해 기부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덕환 서울시 돌봄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나눔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고, 공동체의 따뜻함을 되살릴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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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으로 가득찬 설…서울시, 명절맞이 범시민 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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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맞아 우리 가족을 지키는 ‘안전’을 체험하세요
-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안전훈련센터에서 ‘재난안전 가족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 총 3회 : 1.17., 1.20., 1.21. ‘재난안전 가족체험’은 가족이 함께 모여 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새길 수 있도록 생활안전에 중점을 둔 체험교육으로, 2022년 여름방학부터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녀를 둔 가족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자녀 눈높이에 맞춘 이론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겨울철 낙상·미끄러짐과 같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함께, 4D 재난영상으로 가정 내 화재·지진 상황을 가정해 자신을 보호하는 행동요령을 익힌다. 체험활동으로는 ▴진도(1.0~7.0)별 흔들림을 직접 느껴보는 지진 체험, ▴가정용 소화기로 가스 불을 직접 끄는 소화기 체험, ▴완강기를 직접 타고 탈출하는 완광기 체험을 진행한다. 그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교육에 많이 참여했던 만큼, 어린이들이 교육에 호기심을 갖고 집중할 수 있도록 퀴즈 풀이를 통한 선물을 증정하고, 교육이 끝나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추억을 담은 사진도 촬영해 제공할 예정이다. 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은 “재난안전 체험교육이 가족의 행복을 열어가는 안전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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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맞아 우리 가족을 지키는 ‘안전’을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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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5년 인디게임 지원 사업 참가사 모집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오는 20일까지 ‘2025년 인디게임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기존 게임기획 지원 사업에서 올해 사업명을 변경한 인디게임 지원 사업은 국내 게임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다양성 확보를 목적으로 인디게임의 제작 지원부터 컨설팅, 전시회 참가, 네트워킹 등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한다. ▲예비창업 ▲스타트업-법인 ▲스타트업-개인 ▲성장기업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총 35억 원 규모로 53개 내외 과제를 모집한다. 올해 인디게임 지원 사업은 지난해 12월 콘진원과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펄어비스 등(이하 게임 선도기업) 게임 선도기업과 체결한 ‘인디게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콘진원과 게임 선도기업들은 국내 유망 인디게임의 발굴과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디게임 기업 파트너십 구축 ▲인디게임 지원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인디게임 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확대했다. ▲스타트업-법인 ▲스타트업-개인 ▲예비창업 외에도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인디게임 지원을 위해 ▲성장기업 분야를 신설해 올해부터 총 4개 분야로 운영된다. 지원 혜택도 더욱 강화했다. 기존 ▲개발지원비 ▲멘토링 프로그램 ▲국내외 전시회 참가 ▲쇼케이스 등과 함께 올해 새롭게 도입된 ▲선도기업-인디게임 개발사 파트너십 구축 ▲선도기업 공동 세미나 지원 등을 추가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게임 선도기업이 주도하는 ▲사업화 특화 프로그램은 인디게임 기업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기회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유망 인디게임 기업 집중 지원을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며, 분야별 중간 수행점검 우수과제에 ▲추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콘진원은 인디게임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오는 14일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 11층에서 인디게임을 포함한‘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2025년 인디게임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20일까지 각 지원 분야별 신청 방법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콘진원은 게임 선도기업과 민관 협력 협의체 운영을 통해 상생 협력형 인디게임 지원 등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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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5년 인디게임 지원 사업 참가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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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장에서 힐링하세요… 서울시, 2월부터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오는 2월 11일(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75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전문 강사와 함께 딸기 수확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운영한다. 스마트농장형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딸기 수확 ▴양어수경재배시설(아쿠아포닉스) 비단잉어 먹이 주기 ▴치유농장 산책 등 다양한 농업 활동 구성으로 참여자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사회적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와 강동구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 ‘스마트농장형 치유농업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치유농업센터는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신체·인지·심리·사회적 건강회복을 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유농업사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회복지시설단체 11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2월 3일(월)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agro.seoul.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초구 딸기 치유농장은 회당 30~40명 대상, 강동구 딸기 치유농장은 회당 20~30명 대상으로 운영하며 기관당 참가대상을 달리하면 두 번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치유농업체험 관련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02-6959-9353(서초), 9351(강동))로 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농업자원을 활용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게 맞춤형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치유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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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장에서 힐링하세요… 서울시, 2월부터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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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마이스 도시 서울'의 중심 코엑스 일대, 글로벌 매력 공간으로 재탄생
-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가 국제 비즈니스 및 교류 중심의 글로벌 매력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MICE 사업,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등에 이어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인 코엑스 일대 개발로 세계 마이스 도시 선두 주자인 서울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8월 한국무역협회 등으로부터 주민 제안된 코엑스 일대 부지에 대해 사업자와 지속적인 논의 등을 거쳐 ‘코엑스 일대 개발계획(안)’을 마련하고, 23일(목)부터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공고를 시행한다. 대상지 일대는 1980년대 ‘한국종합무역기지건설 기본계획 수립’ 이후 컨벤션센터, 도심공항터미널, 호텔, 백화점, 쇼핑몰, 공연장, 업무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며 꾸준히 발전해 왔다. 코엑스는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핵심으로 지난해 키아프·프리즈 서울(예술), 서울카페쇼(커피), 인터배터리(2차전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기계), 서울리빙디자인페어(라이프스타일) 등 전시 및 이벤트 170건, 국내외 회의 1,789건, 국제회의 24건 등을 개최했다. 시는 공항버스 정류장 및 예식장 등 현재 이용이 저조한 시설이 자리한 도심공항터미널 부지에 프라임 오피스를 도입해 마이스 시설과 연계한 국제업무기능을 강화한다. 저층부에는 연면적 약 9,900㎡의 문화예술 전시장을 도입해 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등 다양한 예술 행사와 시너지 창출을 꾀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적자 누적 등으로 2023년 도심공항터미널이 폐업한 이후 현재 도심공항터미널 부지는 공항버스 정류장 및 예식장,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용이 저조한 실정이다. 도심공항터미널 폐업 이후 주민들로부터 운영 재개 요청이 계속됐던 도심 공항서비스 기능은 2029년 완료 예정인 코엑스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되살아난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보행 환경이 양호한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연접부로 도심 공항 기능을 이전 배치해 국제교류복합지구를 찾는 외국인과 관광객,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재개하는 도심 공항서비스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 중인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를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협약 후 도입할 예정이다. *이지드랍 서비스: 공항 외 수하물 수속 서비스로, 탑승수속(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과정을 공항 외부 거점으로 옮겨 여객들의 빈손 여행을 실현하는 서비스 건물 내외부의 공공성도 높인다. 별마당 도서관과 상업시설이 운영 중인 코엑스 지하에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와 직접 연결되는 출입구 2개소를 신설해 광역급행철도(GTX), 도시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실내 및 지하 공공보행통로를 개선해 삼성역과 봉은사역 일대 도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삼성역과 봉은사역, 영동대로와 테헤란로87길을 연결하는 실내 및 지하 공공보행통로는 지하철 운영시간에 맞춰 개방할 예정이다. 외부공간은 한강·탄천 수변공간부터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상 광장을 거쳐 선정릉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공개공지 및 공공보행통로를 재편해 보행·녹지축을 연결한다. 해당 공간에는 대규모 도심숲, 광장 등 시민 개방·휴식 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한편 한국무역협회에서는 코엑스 전시장 동측 입면(크라운 부분)과 남측 입면 부분에 대해 해외 7개 사가 참여하는 국제지명 디자인 공모를 추진 중이며, 오는 3월경 발표 예정인 수상작과 연계해 국제교류복합지구에 걸맞은 세계적인 전시컨벤션 센터로 새롭게 발돋움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한국무역협회를 주축으로 민간기업 주도형 협의체(지역매니지먼트)를 조직해 코엑스 전면 광장 및 공공보행통로 등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코엑스 일대 개편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MICE 공간이자 글로벌 업무·상업·문화 기능을 고루 갖춘 MICE 선두 주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코엑스 개발은 물론 그간 국제교류복합지구 일대에 꾸준히 추진해 온 현대자동차부지(GBC) 개발, 잠실 스포츠·마이스 민간 투자사업,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등 서울의 글로벌 영향력 향상을 위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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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마이스 도시 서울'의 중심 코엑스 일대, 글로벌 매력 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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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원, 데이터 분석 지원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동반 성장
- 한국지능정보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담은 「2024년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성과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사례집은 2024년 사업에 참여한 48개 기업 중 17개 기업의 지원 사례를 선별하여‘기업분석’,‘공간분석’,‘소비분석’,‘의료분석’의 4가지 분야로 분류하였다. 대표적으로는 ▲고문헌 데이터 분석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발굴, ▲항공영상을 활용한 탄소량 분석, ▲양봉농가를 위한 화밀량 등급정보 기반의 꿀벌 폐사 위험지역 분석 등이 있다. 또한, 사례에 활용된 데이터 중 선박데이터, 전통 소재별 의약 및 질병 데이터 등 일부 데이터(38종)는 NIA 데이터안심구역(판교)에 등록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은 산업 전반의 데이터 부족 해소 및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해 공공·민간이 협력해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분석·활용·거래할 수 있도록 구축·운영한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창출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왔다. NIA 황종성 원장은 “이번 성과사례집이 기업들에게 데이터 활용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데이터를 통해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년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성과사례집」은 한국지능정보원 홈페이지(www.n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IA 데이터안심구역 이용안내는 K-ICT 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kbig.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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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원, 데이터 분석 지원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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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유 주차장 개방 시 최대 3천만원 지원…시설 개선 등 혜택
- 서울시는 주차난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부설주차장의 여유 주차공간을 활용하는 ‘2025년도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설주차장이란 건축물, 골프연습장, 그 밖에 주차수요를 유발하는 시설에 부속하여 설치된 주차장으로 ’24.11월 기준 서울시에 278,538개소가 있다. 건물주가 부설주차장 여유 주차공간을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개선 또는 주차장 운영수익을 보전받고, 시민은 저렴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시는 ’07년부터 ’24년까지 총 1,017개소 23,254면을 개방하여 여유 주차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한 바 있는데, 올해는 2,000면 이상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2년 2,089면, ’23년 1,832면, ’24년 2,154면을 개방하는 등 매년 1,800면 이상 여유 주차공간을 개방하고 있으며, 이용자 대부분은 정기권 형식으로 이용하고 있다.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활용하면 1면당 약 51만 원의 낮은 비용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공동주차장 건설 시 1면당 약 1억 8천만원이 드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24년도 기준, 개방한 2,154면을 가지고 계산할 경우 99.7% 절감 효과가 있다.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공간 확보가 가능하므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업 참여시 지원내역은 크게 3가지로 ① 주차장 시설개선 지원 ② 주차장 운영수익 보전 지원 ③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색 및 주차장 훼손 방지를 위한 보험료 지원이다. 이 밖에도 주차장 정보 시민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이 실시된다. 총 합계 3천만 원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주차장 시설개선 지원비와 운영수익 보전은 둘 중 하나만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첫째, 일반건축물 등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여유 주차면 5면 이상 확보된 시설로 2년 이상 '신규' 개방할 경우 주차장 시설개선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5면 미만 소규모 개방 시에도 1면당 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존 참여자도 협약 기간(2년) 만료 후 ‘연장’ 개방하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소규모(3~4면)의 경우 1면당 1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둘째, 부설주차장 중 신축 건물 등 시설개선이 필요 없는 대상지 중 여유 주차면 5면 이상 확보된 시설을 2년 이상 '신규' 개방할 경우, 개방한 면수 대비 이용자 이용 수입에 대한 비용을 최대 3천만 원까지 100% 보전한다. 예시) 개방주차장 월 요금 수입 20만 원 발생 시 보전금으로 20만 원 지급(시비 10만원, 구비 10만원) 주차장 운영수익 보전에 대한 지원은 '신규' 개방 시에만 지원한다. 셋째, 주차면수가 30면 이상인 부설주차장이 사업에 참여하면 가족배려 주차구획의 도색 비용과 주차장 훼손 방지를 위한 보험료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개방 조건에 따라 ‘최대 지원금액(3천만 원)’ 내에서 지원하며,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색은 1면당 약 35만 원, 주차장 배상 책임 보험료는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올해는 자치구별 주차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이 저조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하고 개방주차장에 대한 분기별 현장점검 등을 통해 관리도 강화한다.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 100% 미만(5개구) : 종로, 중구, 양천, 영등포, 강남) 또한, 개방주차장에 대한 가능한 모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이용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로 하여금 주차장 내부에 팻말 및 이용안내판을 필수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등 시민홍보를 강화한다. ▸ (기존) 개방 팻말 설치 → (확대) 개방 팻말 + 이용안내판 설치 아울러, 서울시 내 주차장 정보, 주차 가능 공간, 요금, 이용 시간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인 '서울주차정보' 웹이나 앱을 통해 모든 주차장 개방 관련 정보를 표출하여 편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 (기존) 무료·시간제 개방주차장 정보 표출 → (확대) 정기권·무료·시간제 개방주차장 정보 표출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 자치구 주차관리과 또는 교통지도과 등 관련 주차 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방 조건 검토 후 주차장 개방 협약을 맺어 지원받고 운영할 수 있다. 개방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도 현장 팻말 및 이용안내판, ‘서울주차정보’ 웹이나 에서 확인하여 이용할 수 있고, 관할 자치구 주차장 관련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낙후 주차장 시설개선부터 시민 이용 안내까지 다양한 운영 지원을 추진하는 만큼,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과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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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유 주차장 개방 시 최대 3천만원 지원…시설 개선 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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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 집안일 돕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문턱 낮췄다
- 서울시가 올해부터 육아와 가사노동에 지친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에 무료로 집안일을 도와드리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완화해 지원 문턱을 낮췄다. 또한, 가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방식도 횟수 차감(총10회)이 아닌 총 70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서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용할 수 있는 업체도 기존에는 권역별로 지정된 업체만 이용할 수 있었다면, 올해부터는 서울 전역에서 모든 업체를 권역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총액 내 맞춤형 서비스 방식은 서울 전역에서 인증된 32개 업체를 선정해 각 업체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서울맘케어 누리집(www.seoulmomcare.com)에 게시하면, 사업에 선정된 가구가 총 70만 원 내에서 자유롭게 가사서비스 방식(시간, 서비스 종류)을 설계하고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3년 차를 맞아 이와 같은 내용으로 개선방안을 마련, 이용 가정의 편의를 크게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76억 원을 투입해 25개 전 자치구에서 총 11,000가구를 지원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이며, 가족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공모를 통해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제공 업체 32개를 선정했으며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업체가 가사관리사 대상 직무교육 및 CS교육을 실시해 품질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 가정은 연 7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신용(체크)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서울맘케어 누리집에서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32개 업체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이용할 수 있는 가사서비스는 거실·주방·화장실·안방 등의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이다. 종전에는 정리수납 등 일부 서비스가 제한됐으나 총액 내 사용방식에서는 업체별 특화 서비스 형태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업체별 전문 서비스 제공 관련내용은 맘케어 누리집 내 링크된 각 업체별 누리집이나 연락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지난달 20일(월) 시작했으며 예산 소진시까지 계속된다. 서비스 이용은 선정된 날부터 11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연내 소진하지 못한 서비스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는 만큼, 해당 기간 내에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서울맘케어에서 할 수 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내용과 신청자격, 유형별 구비서류는 서울맘케어 및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 → 고시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자격확인 및 우선순위 등 심사절차를 거쳐 이용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육아와 가사노동에 지친 양육자들이 조금이나마 여유를 갖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이 올해로 3년 차를 맞아 더 다양한 가정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며 “신청 개시 이후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예산소진 전까지 신청을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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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 집안일 돕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문턱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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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1만 원 인상, 더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의 연간 지원금을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해 14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수혜 대상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 대표 행정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 ‘구삐’와 연계해 미수혜자를 적극 발굴하고 안내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2019.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745억 원(국비 2,636억 원, 지방비 1,109억 원)을 투입하고 전년 대비 지원 대상을 6만 명 늘려 총 264만 명에게 지원한다. 특히 문체부는 이용자가 실질적인 문화 누림을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를 최초 발급한 ’14년부터 거의 매년 지원금액을 인상*해 왔으며 ’25년에는 14만 원을 지원한다. * (문화누리카드 연도별 지원금액) ’15∼16년 5만 원, ’17년 6만 원, ’18년 7만 원, ’19년 8만 원, ’20년 9만 원, ’21년 10만 원, ’22∼’23년 11만 원, ’24년 13만 원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기간은 2월 3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이며,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는 12월 31일(수)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올해 지원금이 충전된다. 지원금 자동 충전이 완료된 대상자에게는 자동 재충전 완료 알림 문자가 발송되며, 2월 3일(월) 이후에는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전화(ARS 1544-3412),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서도 자동 재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3만 2천여 개의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능 분야에 바둑, 낚시를 새로 추가하고 신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주요 서점 도서 구매 시 10% 할인, 4대 프로스포츠(배구, 농구, 축구, 야구) 관람료 최대 40% 할인, 공연∙전시 관람료, 악기 구입비, 숙박료, 놀이공원(테마파크) 입장권, 체육시설 이용료 및 스포츠용품 할인(각 가맹점 할인율 상이)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티켓(무료 또는 할인)’도 1인당 4매까지(월 3회 한도)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의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와 무료 및 할인 혜택, ‘나눔티켓’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 누리집(www.mnuri.kr) 또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 이용자의 경우 점자 카드발급을 신청할 수 있고, 올해부터 카드 재발급 시기를 놓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카드 유효기간 만료일 한 달 전에 이용자에게 그 사실을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카드 이용 한도가 부족할 경우 정부 지원금 외에 본인 충전금을 최대 30만 원(1년 200만 원 이내)까지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고, 간편결제서비스(NH 페이, 네이버 페이)에 문화누리카드 정보만 등록하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취약계층의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고자 매년 문화누리카드 금액을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최근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문화로 따뜻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문화향유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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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1만 원 인상, 더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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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곳곳에서 흥겹고 풍성한 설맞이 문화행사 열린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 20개국 22개 재외한국문화원(이하 한국문화원)에서 각국 현지인들과 함께 세배, 떡국, 한복, 전통놀이 등 다양한 우리 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시아 지역에서 ▴주일한국문화원은 세배 체험, 한글로 새해 소망 쓰기, 전통놀이 한마당 등의 행사를 하고,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떡만둣국 만들기 체험, 그림책을 통해 나누는 한국의 설 문화 이야기 등의 행사를 한다. ▴주상하이문화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내에서 이(e)-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전통놀이 체험과 전통 음식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세종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딱지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다섯 가지 한국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주태국한국문화원은 현지 학생들이 양국 친선에 이바지한 한국전 참전용사 어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세배를 드리는 행사를 마련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사물놀이와 부채춤 등 전통문화 공연을 열고 복조리와 청사초롱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뱀띠 참가자들에게는 한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필리핀, 인도에서도 전통놀이 체험과 떡국 시식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유럽에서도 우리 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은 떡국 시식, 세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윷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문화를 소개한다.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은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함께 오스트리아 한류 동호회 ‘나무이벤트’와 협력한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은 현지 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설 명절 체험행사를,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현지 대학 한국학과와 협력해 재학생 및 교수진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과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주스웨덴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 관심층과 세종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복 전시와 가야금 등 전통문화 공연, 차례 지내기 등을 선보이며 설 명절을 계기로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미주 지역과 호주에서도 설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은 ‘스미스소니언 미국미술관’ 등 현지 주요 문화예술기관들과 협력해 2월 1일(토)부터 7일(금)까지 ‘설맞이 한국문화체험 기간’을 운영하며 현지 가족 단위 관람객과 한류팬들이 전통 한국문화와 현대 한국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주엘에이(LA)한국문화원은 한국 전통문화 공연,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 등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설 풍습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캐나다, 멕시코와 호주에서도 떡국 만들기 교육과 시식, 전통놀이 체험, 부채 만들기, 한복 체험 등 설 명절을 소개하는 행사를 통해 설의 온정과 흥겨움을 현지인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설 명절 한식과 전통놀이 체험을, ▴주아랍에미리트(UAE)한국문화원은 5인 6각 게임, 떡국 시식, ‘나의 올해 목표 만들기’ 등의 행사를 준비한다. 문체부 최보근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 2 방영으로 공기놀이, 제기차기와 같은 한국 전통놀이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설 명절을 맞이해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정성껏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 현지인들이 우리 설 명절 문화를 접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문화를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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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곳곳에서 흥겹고 풍성한 설맞이 문화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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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꿈과 희망 키워갈 문체부 청년인턴 모집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문체부 본부와 소속 박물관·도서관·한국예술종합학교·국악원 등 전국 19개 지역 총 29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81명을 모집한다. 문체부는 청년들이 문화 분야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로 3년째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 먼저, 상반기에는 문체부 본부와 각 소속기관 등 총 29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39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채용공고는 1월 22일(수),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과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에 게시하며, 2월 3일(월)부터 5일(수) 오후 3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2월 중에 기관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각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기관별로 상이하다. 하반기 채용공고는 7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문체부 청년인턴은 채용 기관의 특성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에서는 전시·조사 및 문화유산 보존처리 등 학예업무를, ▴도서관에서는 도서자료 수집・관리 등 사서 업무를, ▴국악원에서는 무대 장치·조명·의상 등 공연 업무 등 전문 분야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대한민국 19세~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인턴에 지원할 수 있으며, 상반기 채용자는 3월부터 약 6개월 또는 3개월간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기관별 근무기간 상이) 문체부는 청년인턴들이 문체부에서의 일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 분야 산하 공공기관 및 정책현장 방문, ▴주요 일자리 행사 및 교육정보 제공, ▴청년세대 문화 인식 파악과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포럼)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 분야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청년들이 문체부에서의 일 경험을 통해 정책과 현장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쌓기를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미래 한국문화를 이끌어 갈 주역인 우리 청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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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꿈과 희망 키워갈 문체부 청년인턴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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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먹거리 특색을 살린 지역축제와 설맞이·대보름 행사로 지역활력 높인다
- 행정안전부는 이번 1월부터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월 중순부터 2월에 개최되는 지자체의 축제·행사를 모아 통합 홍보한다고 밝혔다. 2025년 1~2월 중 개최되는 축제는 총 24건으로 겨울이라는 계절에 걸맞게 얼음·눈축제가 제일 많고, 그 외 지자체 특산물을 활용한 겨울 먹거리 축제, 빛 관련 축제가 뒤를 잇는다. 행사는 총 34건으로 대보름과 연계한 행사가 많으며, 지자체는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설맞이 특별판매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얼음·눈축제는 강원 ‘홍천강 꽁꽁축제’와 경북 ‘영양꽁꽁겨울축제’가 있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강원 홍천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연적으로 얼어붙는 홍천강의 특성을 이용한 얼음낚시터 운영, 가족실내낚시터, 맨손인삼송어잡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방문자 혜택) 입장권 구매 시 홍천사랑상품권 또는 농·특산물 상품권 5천 원 제공 ‘영양꽁꽁겨울축제’는 경북 영양군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축제로, 빙상장·눈썰매장 운영, 얼음썰매·회전눈썰매 타기, 얼음열차 운행 등 눈과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방문자 혜택) 입장권 구매 시 빙상장과 눈썰매장 무료 이용 가능 겨울 먹거리 관련 축제로는 충남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강원 ‘평창송어축제’가 있다.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간식인 군밤을 주제로 하며, 공식 행사인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비롯해 겨울방학 가족 단위 관광을 위한 어린이 눈 놀이터, 알밤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한다. ▸(방문자 혜택) 전통놀이 체험존, 군밤장수와 함께하는 즉석게임, 군밤‧음료수 식음행사 등 ‘평창송어축제’는 강원 평창군의 특산품인 송어를 테마로 하여, 송어 맨손잡기 체험, 얼음낚시, 송어 구이 및 회센터 등을 운영한다. ▸(방문자 혜택) 단체(20명 이상) 할인, 지역상품권(3천 원, 타 할인과 중복 제외) 제공 등 대표적인 1월~2월 행사는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와 대보름 행사가 있고, 이색적으로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곳이 있다. 대구 군위군 전통시장(의흥시장, 군위전통시장)에서는 설맞이 감사대잔치를 열어 설맞이 효도공연 및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방문자 혜택) 전통시장에서 3가지 종류 이상 물품 구매 시 룰렛 1회 참여 가능 제주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서는 2025년 1월 중 설 명절맞이 기획전을 운영한다. ▸(방문자 혜택) 품목별 할인 판매, 우수 리뷰 고객 사은품 증정 대구 달성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기원제,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 등을 운영하고, 부산 동래읍성에서는 연날리기 대회* 개최, 전통연 만들기 및 교육 등을 진행한다. * (대회 시상) 초등부 및 일반부 1~8위 시상금 지급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17개 시·도 부단체장 회의(12.15.)와 시·도 기획조정실장 회의(12.18.)에서 자치단체별 ‘지역경제회복 특별대책’을 적극 수립 ‧추진하도록 요청하였고, 이번에 처음 추진하는 지역축제‧행사 통합 홍보도 지자체의 지역경제 회복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이번에는 2025년 1월 중순에서 2월 중 개최되는 축제·행사를 우선 모아 행정안전부 누리집,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등을 통해 홍보하며, 이후 유튜브·SNS 등 채널을 다양화하여 매달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1.2.)하면서 국내관광 활성화 등 소비 진작을 위하여 비수도권 숙박쿠폰을 100만 신규 배포(3월~)하고, ‘여행가는 달’ 조기시행(6월→3월) 및 정부‧지자체, 공공기관‧지방공공기관의 국내휴가 활성화와 국내 연수 확대를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설 명절 대책(1.9.)으로 임시공휴일(1.27.)을 지정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 설 전후 조기 사용 유도(1.24. 착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전후 지역축제 소개 등 국내 관광 촉진 및 소비 분위기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많은 국민이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행사장을 방문해 지역의 먹거리·볼거리·놀거리를 즐기시고, 지역소비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국의 축제를 범정부적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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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먹거리 특색을 살린 지역축제와 설맞이·대보름 행사로 지역활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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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대표하는 최고 금손 찾아요''…서울기능경기대회, 참가자 모집
- “기능경기대회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기회의 장이었어요” 임○○(19) 선수는 지난해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 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꿈에 그리던 올림픽 대표 선발에 한 발짝 다가갔다. 필리핀에서 학업을 이어가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기능대회 문법 이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교와 기관의 지원 덕분에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우수 숙련기술인들이 모여 최고의 기능인을 찾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서울시 대표를 선발하는 ‘서울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5일간 서울 일대에서 열린다.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사회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대회와 전국대회로 구분된다. 시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시작된 196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97명의 금메달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중 최다 입상 기록으로, 최근 10년간 열린 국제기능올림픽에서도 29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다양한 직종에서 숙련기술인을 발굴해왔다. 특히, ‘클라우드컴퓨팅’은 지난 2021년 도입 이후 전국대회에서 연속 메달(금2, 은1, 동1)을 획득하는 등 서울시가 강세를 보이는 직종이다. 올해 서울기능경기대회는 금형, 용접 주조 등의 전통적인 뿌리산업부터 산업용로봇, 클라우드컴퓨팅 등에 해당하는 미래 신산업까지 총 50개의 경기 직종으로 구성된다. 참가원서 접수는 이달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우수 숙련기술인 포털인 마이스터넷 누리집(meister.hrdkorea.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서울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서울시 소재 단체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입상자(1~3위)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 및 상금(1위 8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이 지급된다. 또, 오는 9월 ‘제60회 광주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고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된다. 서울시와 서울시 기능경기위원회는 선발된 서울시 대표선수에게 훈련비용과 전국대회 체재비, 모의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지방대회에 입상하면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전국대회 상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2028년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선발전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23~'24년 전국대회 상위 입상자는 2026년 중국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선발전에 참가 예정)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의 우수 숙련기술인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무대인 ‘서울기능경기대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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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대표하는 최고 금손 찾아요''…서울기능경기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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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꿀정보 맛집‘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100만 채널 친구와 함께하는 이벤트 진행
- 서울 대표 빛축제, 스케이트장 및 눈썰매장 개장 소식, 서울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 정보, 주요 도로 교통통제 소식 등 서울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엄선하여 안내하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의 친구 수가 지난 연말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시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서울시 채널 친구 고마워!」이벤트를 1월10일(금)부터 2월6일(목)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채널 친구 고마워!」이벤트는 ▴카카오톡 문자에 숨겨진 숫자는? ▴내가 받고 싶은 소식 골라담기 ▴서울시와 친구할래요? 로 구성된다. ‘카카오톡 문자에 숨겨진 숫자는?’ 이벤트는 1월 10일 금요일,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문자에 발송된 내용을 확인하여 미션 숫자를 찾아 입력하는 것이다.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는 당일 발송된 카카오톡 문자를 확인하여 미션 숫자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참여가 가능하고, 서울시 채널 친구가 아닌 경우는, 주변 지인에게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문자를 공유받아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션 숫자를 입력하면 된다. ‘내가 받고 싶은 소식 골라담기’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고 싶은 소식의 주제를 선택하는 이벤트이다. 서울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향후 카카오톡 채널 문자 발송에 반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와 친구할래요?’는 아직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가 아닌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로,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증화면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총 750명에게 서울 굿즈 ‘해치 얼굴 쿠션’, ‘서울 아몬드 3종 박스’,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의 새소식 메뉴 또는 이벤트 페이지(https:///promotion.daum-kg.net/seoulkakaofrien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왕희순 서울시 콘텐츠담당관은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100만 채널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이 서울의 핵심 소식을 빠르게 받으시고, 서울의 주요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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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꿀정보 맛집‘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100만 채널 친구와 함께하는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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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서울시 중장년, 디지털 주도층으로 떠올라…스마트 기기·SNS 활용 급증
- 서울시 중장년층이 디지털 환경을 빠르게 수용하며 새로운 소비·정보 탐색 패턴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이 발표한 ‘서울시 중장년 소비 및 정보활용 트렌드 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스마트 기기 활용도와 온라인 정보 탐색 방식이 과거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연구는 2019년과 2023년의 한국미디어패널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시 중장년층(40~69세)의 스마트 기기 보유 현황, 미디어 소비 방식, 정보 탐색 경로 등을 연령대별로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태블릿PC와 웨어러블 기기 보유율은 19년에 각각 7.4%, 2.9%였으나 23년에는 21.7%, 26.6%로 3배 이상 증가했고,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률은 95%를 돌파하며 기존 TV 중심의 미디어 소비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급격히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SNS 활용도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40대의 SNS 이용률은 77.8%, 50대는 52.7%로 상승하며 2030세대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40·50대는 인스타그램(40대 50.5%, 50대 28.7%)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60대는 여전히 카카오스토리(35.9%)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온라인 정보 탐색 방식의 변화도 두드러졌다. 2019년 대비 2023년 신문 구독률은 71.7% 증가했지만, 종이신문(3.5%)보다 포털사이트(93.3%)를 통한 뉴스 소비가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이는 중장년층이 온라인을 통한 정보 탐색에 더욱 익숙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하재영 책임연구원은 “중장년층이 디지털 환경을 주도적으로 활용하며 정보 소비와 경제활동 방식에서 중요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개발과 홍보 전략 다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 중장년층은 더 이상 전통적인 소비자에 머물지 않고,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주체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온라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과 취·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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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서울시 중장년, 디지털 주도층으로 떠올라…스마트 기기·SNS 활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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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
-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5년 1월 소비자 물가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하였고, 전월비는 서비스,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상승하여 전체 0.7% 상승하였다. 전년동월비는 서비스,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하여 전체 2.2% 상승하였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1.9% 각각 상승하였고,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2.0% 각각 상승하였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2.7%, 식품이외는 2.5% 각각 상승하였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5%, 전년동월대비 0.7% 각각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신선채소 4.4%, 신선어개 0.9% 각각 상승, 신선과실 2.6%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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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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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온라인쇼핑동향 및 4/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동향
- 통계청에서 살펴본 2024년 12월 온라인쇼핑동향 및 4/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1조 2,14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2% 증가했으며,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6조 2,048억원으로 5.2% 증가하였다.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0.3%,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9% 각각 증가하였고,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76.4%로 전년동월(75.0%)에 비해 1.4%p 증가하였다. 온라인쇼핑 상품군별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음식서비스(17.5%), 음‧식료품(14.7%), 의복(6.2%) 등에서 증가하였고, 전월대비 음식서비스(14.3%), 여행 및 교통서비스(6.1%) 등에서 증가하였다. 온라인쇼핑 취급상품범위별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종합몰은 0.3% 감소한 12조 5,345억원을, 전문몰은 8.8% 증가한 8조 6,801억원을 기록하였다. 전월대비 종합몰은 1.7% 감소, 전문몰은 3.4% 증가하였고, 온라인쇼핑 운영형태별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2.9% 증가한 16조 1,944억원을, 온·오프라인병행몰은 4.2% 증가한 5조 203억원을 기록하였다. 전월대비 온라인몰은 0.2% 감소, 온·오프라인병행몰은 2.1% 증가하였다.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동향은 2024년 4/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4,286억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9.2% 감소하였다. 지역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중국 2,331억원, 미국 981억원, 일본 545억원 순이고,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화장품 2,358억원,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 764억원, 음반·비디오·악기 296억원 순이었다.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중 면세점 판매액은 2,270억원으로 19.1% 감소하였다. 2024년 4/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2조 1,943억원으로 11.7% 증가하였다. 지역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중국 1조 3,694억원, 미국 4,188억원, 유럽연합 1,491억원 순이고,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 9,995억원, 음·식료품 3,795억원, 생활·자동차용품 1,987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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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온라인쇼핑동향 및 4/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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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
-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반정부 245.9만 개(85.6%), 공기업 41.4만 개(14.4%)로 ’23년 공공부문 일자리 287.3만 개로 전년대비 0.5만 개(-0.2%) 감소하였으며, 총 취업자수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 10.0%로 전년대비 0.1%p 하락하였다. 공공부문 근로자 특성별 일자리는 (성별) 남자 148.1만 개, 여자 139.3만 개로 남자가 여자의 1.06배이고 (연령) 40대(75.9만 개), 30대(72.6만 개), 50대(69.7만 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근속기간) 3년 미만(24.1%), 5~10년 미만(21.6%), 10~20년 미만(21.6%) 등의 순이었다. 공공부문 기업 특성별 일자리는 (산업)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139.4만 개), 교육 서비스업(77.5만 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1.6만 개) 등의 순이고, (일반정부의 정부기능분류) 일반공공행정(83.7만 개), 교육(76.3만 개), 국방(27.2만 개), 공공질서 및 안전(23.1만 개) 등의 순이었다. 정부기관 공무원·비공무원 일자리는 (전체) 정부기관 일자리 218.6만 개로 전년대비 0.8만 개(-0.4%) 감소하였고, (성별) 남자 108.1만 개(49.4%), 여자 110.5만 개(50.6%) 이었으며, (연령) 40대(59.5만 개), 30대(53.2만 개), 50대(52.9만 개)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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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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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소비 주체로 떠오른 5060…서울시, 중장년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 발표
- 서울시 중장년층의 소비 트렌드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9일(목) 서울시 중장년층(40~64세)의 소비 트렌드를 심층 분석한 ‘서울시 중장년 소비 및 정보활용 트렌드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행해 소비 행태와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연령대별 변화 추이를 분석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번 연구는 효과적이고 시의적절한 중장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의 목적으로 국민카드 업종별 소비 데이터를 분석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1년간 최신 데이터와 2019년 분기 말 자료를 대상으로 서울시 40~64세 중장년 세대의 5년간 소비액과 소비 건수 규모를 비교분석했다. 특히 50대 이상의 소비 증가세가 두드러지며 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급부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50대 이상의 소비 금액뿐 아니라 소비 건수 또한 증가하며 적극적인 소비 주체로 떠올랐다. 2019년과 비교하여 20~24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소비 금액이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50~54세는 51.0%, 55~59세는 57.5%, 60~64세는 6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30~34세(64.2%)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소비 건수 증가율 역시 50세 이상이 높았다. 50~54세는 49.2%, 55~59세는 62.3%, 60~64세는 6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소비액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50대 이상의 소비 증가율은 온라인 업종에서 두드러졌다. 온라인 업종에서 50대 이상의 소비 증가율은 50~54세 119.2%에서 60~64세는 141.7%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 폭이 커지는 경향도 확인됐다. 이는 온라인 시장에서도 시니어 소비층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소비 건수 역시 50~54세는 49.2%, 55~59세는 62.3%, 60~64세는 65.4%가 각각 증가했다. 반면 40대는 위축된 소비 패턴을 보였다. 대부분 업종에서 소비 금액 증가율이 둔화하거나 감소해, 경제적 부담이나 가계 구조 변화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유통, 식생활, 여가 및 교육 등의 업종에서 40대 소비는 감소하거나 증가율이 더뎠다. 50대 이상이 증가 추세를 보인 유통 업종에서 소비액이 감소했으며, 식생활 업종에서는 30대보다도 낮은 증가율을 보이는 등 비교적 생활비를 절약하는 경향을 보였다. 교육 분야 소비에서는 중장년 간에도 차이를 보였다. 교육 소비에 대한 우선순위나 방식 등은 저출생과 출산연령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연령대별로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연령의 증가 등으로 2019년에 비해 50대 초반의 교육비 부담 증가가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40대와 60대 초반에 비해 학습지·학원 등의 업종에서 소비액과 소비 건수 증가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소비액 증가율도 상당히 높아 주로 학부모로서 교육비에 공격적인 소비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출생으로 인해 40대 및 50대 초반에서 자녀 보육 기관에 대한 소비액은 감소했으나, 사교육비는 증가하는 추세도 나타났다. 60대 초반은 복지센터, 평생교육원 등을 포함한 문화센터에 대한 소비액과 소비 건수 증가율이 상당히 높아 다양한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정책연구팀 하재영 책임은 “2024년의 소비 규모와 최근 소비 증가세를 고려하면 중장년이 적극적인 소비자로 변모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한편으로 중장년의 가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므로 계속해서 이들의 소득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 중장년층은 소비 특성상 연령대 간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났으며, 연령대별 교육 및 일자리 수요 등에서 상이한 특성을 보임에 따라 정책 수요 파악과 설계 시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중장년 소비 수준과 기대 소득을 고려한 소득 안정화 방안과 연령대별 소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과 온라인 소비 활성화에 따른 신직업 창출 및 경력설계 프로그램 확대를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중장년의 일자리 수요조사를 시행해 더 구체적이고 실효성 높은 중장년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로 지난 5년간 소비시장의 주체로 떠오른 5060세대와, 위축된 소비 패턴을 보이는 40대의 특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라며, “재단은 중장년층이 기대 소득을 유지하고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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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소비 주체로 떠오른 5060…서울시, 중장년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