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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거대 인공지능, 공공분야 업무에 확산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공공분야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사례‧아이디어 공모전’을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지난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지피티(ChatGPT)가 출시되면서 행정, 복지, 안전,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고 있으며,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공공의 업무추진 과정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10월 12일(목)부터 11월 10일(금)까지이며, ‘활용사례 자랑하기’, ‘활용아이디어 발산하기’ 등 2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활용사례 자랑하기’는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하여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 챗지피티(ChatGPT), 바드(Bard), 클로바 엑스(Clova X),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fuison) 등 ‘활용아이디어 발산하기’는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에 접목하여 행정효율 또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온국민소통(www.onsotong.go.kr), 행정안전부(www.mois.go.kr),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www.nia.or.kr)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접수처(이메일) : case_ai@nia.or.kr 응모한 내용은 내부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를 구분하여 시상한다. 효과성과 창의성, 기술 보완성*등 3가지 항목은 공통 평가항목이며, 활용사례는 보편성을,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을 각각 평가한다. * 초거대 인공지능의 부정확성 등 한계점을 보완하여 활용하기 위한 노력 심사결과는 공모분야별로 각각 최우수상 1점(행정안전부장관상, 50만원), 우수상 2점(30만원), 장려상 3점(2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12월에 발표된다. 행정안전부는 선발된 우수 활용사례는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하고, 우수 활용 아이디어는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확산할 계획이다. 신용식 공공서비스국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초거대 인공지능의 공공분야 업무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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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가을철, 서울 도심 명소를 달리는 '2023 서울달리기' 개최
    서울시는 오는 10월 8일(일) 오전 8시부터 서울광장 일대에서 ‘2023 서울달리기’를 개최한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한강변에 새로 조성한 마라톤 풀코스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2005년 청계천 복원을 기념해 대회 장소를 서울광장으로 옮겨 오늘날의 대회 모습을 갖추었다. 이번 대회는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광화문광장~청와대~남대문~청계천~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까지 서울 도심의 매력적인 명소를 잇는 하프 코스(21.0975km)와 11km 코스로 구성되었다. 하프코스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경복궁~청와대~남대문~을지로~청계천을 돌아 서울광장에 도착한다. 11km 코스는 청계천 구간을 제외하고 하프코스와 동일한 코스를 달려 서울광장으로 되돌아온다. ‘2023 서울달리기’는 1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 10,7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반시민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스(애호가) 부문과 해외 마라톤 마스터스들이 참여하는 오픈 국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하프 코스는 총 6,146명, 11km 코스는 총 4,574명으로, 올해는 작년 대비 하프 코스 참가자가 1,600명 증가하였다. 오픈 국제 부문에 해외 마라톤 동호인들도 참여가 가능한 만큼, 해외에도 서울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서울달리기’ 대회는 경기‧인천은 물론 제주와 부산 등 다른 지역의 참가자 비율이 42%에 달해, 전국적인 대표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10월 8일 오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광장~청와대~남대문~청계천로~무교로 일대에 이르는 주요 구간의 단계별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교통통제 구간 및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에 문의하거나 사진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자치구, 긴급의료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이번 대회가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매력적인 서울 도심 명소를 달리면서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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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케이(K)-마켓 페어’ 열린다
    [출처 : 2023K-마켓페어 홈페이지]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국내 최대 행사인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케이(K)-마켓 페어’를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우수 전통시장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통시장 관련 최대규모 행사이다. 올해 박람회는 ‘다시 시장! 내 삶 속의 시장’이라는 구호(슬로건)로, 전통시장 도약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 ‘케이(K)-마켓 페어’로 새롭게 개편됐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 조성뿐 아니라 청년상인의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과 문화, 디자인 등이 융합된 새로운 시도들이 곳곳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 150여개가 참여하는 규모이며, 전통시장관, 먹거리장터 등 총 120여개 전시·판매관(부스)이 설치되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올해는 네이버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 참여 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물이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프로젝트)에 앞장서고 있는 쿠팡과 카카오의 ‘상생마켓’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디지털 전통시장관에서는 개성과 특색을 갖춘 시장의 실제 모습을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해 간접 체험과 정보 등을 볼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전통시장 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전시된다. 또한, 시장을 주제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초청한 ‘오픈갤러리’가 야외에 전시되며, ‘감성 피크닉존’은 관람객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붙잡을 계획이다. 또한, ‘푸드타운’에는 전국의 각종 시장 먹거리와 백년가게의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등도 같이 만나 볼 수 있으며, 10월 6일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호기심 특공대 뮤지컬’, 10월 7일은 김연자, 인순이, 김수찬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우리시장 뽐내기 경연대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 간식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터’ 운영, ‘지역 예술인 거리 공연(버스킹 공연’) 등은 행사기간 동안 매일 이어질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케이(K) 마켓 페어’가 지역 상권도 살리고,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케이(K) 마켓 페어’는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재미있는 볼거리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19회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누리집(www.전국우수시장박람회.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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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행정안전부는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를 주제로 10월 4일(수)부터 11월 10일(금)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자전거 사진·영상(UCC) 공모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국민의 일상에서 여가 활용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안전문화 확산(자전거 5대 안전수칙*)’과 ‘보행자․자동차와의 공존’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자전거 이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 ① 안전모 쓰기, ② 과속하지 않기, ③ 휴대전화·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④ 야간 전조등 켜기, ⑤ 음주운전하지 않기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에서 참여 가능하며 주제에 맞게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UCC)을 행정안전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사진은 1인당 작품 3점 이내, 영상은 1인(또는 팀당)당 작품 1점 이내 출품 가능 공모된 작품은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하여 12월 중 총 17점(사진 9점, 영상 8점)의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상장과 부상품이 주어지며, 작품은 자전거 안전 교육과 캠페인, 홍보물, 전시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공모전 작품 제출 규격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와 자전거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누나가 어린 동생에게 자전거 안전모 착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을 포착해 남매의 다정함을 표현한 이은영 씨의‘누나가 알려줄게’가 사진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 안전한 자전거타기 약속을 남매의 연기와 훌륭한 영상 제작으로 표현한 김의석 씨의 ‘행복안전 라이딩’은 영상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역대 수상작은 누리집(www.bike.go.kr)에서 확인가능하다. 안승대 지방행정국장은 “자전거는 어린이에서 노약자까지 누구나 즐기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교통수단”이라며, “기후변화 위기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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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하는 2023년“한가위 한마당”개최
    서울역사박물관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년 「한가위 한마당」을 9월 30일(토)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박물관 광장(야외)에서 개최한다. 우리 고유 명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커다란 보름달처럼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 공연, 민속놀이 체험,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즐길거리를 마련하였다. 공연 및 체험 등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추석 당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먼저, 박물관 광장에서는 올 한 해의 풍요와 풍작을 기원하고 감사와 행복을 나누는 <풍물놀이>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한가위 행사의 막을 올린다. <풍물놀이>는 행사 시작 12시와 13:30 총 2회 공연을 펼친다. <풍물놀이>는 장구, 징, 나발, 태평소 등 타악기를 치면서 춤추고 노래 하는 민속문화로 우리나라 농촌에서 주로 행해졌다. 총 4명으로 구성된 풍물놀이단의 화려한 기교와 흥겨운 가락으로 올 한 해의 풍요와 감사,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신명나는 전통공연 뿐 아니라, 민속놀이 체험마당,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 등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총 4종의 전통놀이(말타고 활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말 타고 활쏘기 체험은 아이들이 모형 말에 올라탄 후 활쏘기 체험하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맞춘 어린이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만들기 마당에서는 총 3종의 만들기(서울역사박물관 역사지도 만들기, 종이 꽃신 만들기, 보름달 등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만들기 체험은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과거 시험장처럼 구성된 부스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유생 옷을 입고 한가위와 서울역사박물관과 관련된 단어를 가지고 삼행시를 지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그 밖에도 암막 처리를 한 부스에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하고 청사초롱 조명으로 한가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하여 한낮에도 달맞이 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포토 부스를 운영하며, 한가위 소원을 적어 소원지를 달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 (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봉호 서울역사박물관 직무대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행사
    2023-09-27
  • 서울교통공사, 지하철‘네이밍’공모전 개최
    ‘서울 지하철’의 별칭을 공모한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서울 지하철 명소화 추진의 일환으로 지하철 ‘네이밍’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시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하철의 매력을 잘 드러내며 친근하게 표현한 별칭’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 지하철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담은 별칭을 선정한다. ‘지하철’이라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과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함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별칭이 서울 지하철의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례로 영국 런던 지하철은 지하 터널의 둥그런 모양에서 이름을 딴 ‘튜브(Tube)’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런던 지하철의 ‘튜브’라는 별칭은 지하철의 의미로 사용되며 각종 콘텐츠로 활용되는 등 하나의 브랜드로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서울 지하철은 지난 50년 동안 시민에게는 일상의 공간이자,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는 꼭 한 번은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기능해왔다. 개통 50주년을 앞두고 공사는 공모를 통해 서울 지하철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한편, 서울 지하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9. 27.(수)부터 10. 16.(월)까지 20일간이다. 서울 지하철을 사랑하는 지하철 이용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나 팀이 아닌 개인으로만 응모 가능하며, 기간 중 1인당 1회만 응모 가능하고 접수 후에는 수정이 불가하다. 본인 작품이 아닌 경우 등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수상 결정 후에도 취소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공사 누리집(https://www.seoulmetro.co.kr)에서 응모 양식을 내려받아 서울 지하철 네이밍과 함께 글자 수 200자 이내의 작품설명(공백 제외)을 작성하여 마감일(10월 16일) 24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두 차례의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3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상 2명에게는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수상작에 대해 총 50만 원의 상금과 ‘또타’ 굿즈를 시상할 계획이다. ○ 공모전 상금 안내 결과는 일정에 따라 심사 후 11월 중 공사 누리집에 게시하고 수상자들에게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작품은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포스터 등 공사 공식 홍보물과 웹진 ‘공감 메트로’ 게시물로 제작되어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서울 지하철은 지난 50년 동안 시민의 일상을 공유하고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한 번은 꼭 이용하는 서울의 주요한 운송수단으로 기능해왔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개통 5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지하철이 운송수단을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 브랜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행사
    2023-09-25
  • 서울 도심 속 사계절 축제…'아트페스티벌 서울' 가을시즌 라인업 발표
    가족 나들이로 찾은 노들섬에서 돗자리를 펴고 클래식, 발레, 오페라와 같은 공연예술을 감상하거나 취미로 접한 예술을 뽐내보는 경연무대 등 올가을 서울 곳곳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로 채워진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는 23일(토)부터 다음달 22일(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로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 서울’이다. 이번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은 23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을 표방,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25개 자치구의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며,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과 함께 25개 자치구 대표 생활예술 동호회 40팀의 화려한 경연 무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취미로 예술을 즐기는 서울시 전역의 생활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열린다. 서울시민합창단(지휘 우주호)은 25개 자치구 구민으로 구성된 총 200명의 시민이 3개월의 연습을 거쳐 가곡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노래를 선보인다. 동행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는 공모로 선발된 시민 단원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까지 100명의 협연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별 공연 외에도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오케스트라 300명은 합동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릴레이 방식과 달리 올해 동아리 경연은 전문가 심사와 시민평가단 심사를 더한 방식으로 진행돼 관객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에어리얼 스윙댄스, 스트리트댄스, K-POP댄스, 한국무용, 해금, 가야금, 밴드, 아코디언, 플루트, 클래식 기타 등의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매듭, 양말목공예, 아크릴 회화, 캘리그래피, 미디어아트, 종이공예, 한지공예, 식물공예, 사진 등 15팀의 동호회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일부 유료)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생활예술 집중 활성화를 위해 축제가 열리는 한 달간(9/23~10/22, 서울시 25개 자치구)을 ‘서울예술주간’을 지정한다. 25개 자치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생활문화 행사와 지역 맞춤 생활예술 프로그램을 한데 엮어 홍보한다는 목표다. 약 40개의 행사정보는 서울생활문화플랫폼(lifeculture.sfac.or.kr) 누리집에서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야외 공연예술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오는 29일(금) 서울광장에서 한가위 저녁 달맞이와 함께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일)까지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17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거리예술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34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천하제일탈공작소×프로젝트날다×예술불꽃 화랑’, ‘멜랑콜리댄스컴퍼니’, ‘LDP’, ‘코드세시’, ‘프로젝트 루미너리’ 등 12개 예술단체와 더불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와 ‘이희문 오방신과’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사전예매 하는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 모든 공연은 무료로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서울광장 일대는 축제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호주 시드니를 기반으로 환경, 설치 및 조형물을 만들어온 해외단체 아틀리에 시수(Atelier SISU)의 작품 ‘순간(Evanescent)’은 거대한 풍선 오브제를 활용하여 광장 내 아름다움과 자연의 우아함을 선보인다. 또한 금민정 작가의 ‘걸어가는 일상, 걸어가는 역사’는 서울광장에 있는 펜스 가림막을 활용한 미디어 작품을 상설 전시한다. 축제 기간인 9월 30일(토), 10월 1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서울시청 뒤 사거리 구간부터 모전교 앞 무교동 사거리 구간까지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10월에는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공연예술 축제 ‘한강노들섬클래식’이 열려 고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과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10월 14~15일 18시(한강노들섬발레-‘백조의 호수’), 21~22일 18시(한강노들섬오페라-‘세비야의 이발사’) 연이어 개최한다. ‘한강노들섬클래식’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글로벌 예술섬 노들섬의 매력을 강화할 야외 공연예술축제다. 주한 대사 및 해외 관광객에도 적극 홍보해, 서울과 한강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강노들섬발레 ‘백조의 호수’는 국내 민간발레단들과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유니버설발레단 ▴발레STP협동조합 소속 서울발레시어터 ▴와이즈발레단 등이 한 무대에 오르고, 주역으로는 ▴무용계 최고 권위 2023 브누아 드 라당스(Benois de la Danse) 최고 여성무용수 상을 수상한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현준 등이 출연한다. 한강노들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이는 실력파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한다. ▴정통성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표현진 연출 ▴젊은 거장 김건 지휘자 ▴뉴욕 메트 오페라 주역으로 데뷔해 세계적인 프리마돈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박혜상(로지나 역)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들을 대거 섭외했다. 당일 많은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 협동 안전관리 점검 사전시행 등 안전·우발 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로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의 공연관람 편의를 위해 지난해 대비 약 1.5배 늘어난 1천 8백석 규모의 객석을 조성하고, 돗자리석을 운영하는 한편, 클래식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전막 공연을 추진하되, 작품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일부 장면은 축약해 러닝타임을 조정했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7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에서는 지난해 티켓 수요를 반영해 객석을 확대하고, 온라인 사전 예약과 함께 예매하지 못한 관객을 위한 현장석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한 1차 온라인 사전 예매는 1분 만에 전석 매진되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0일(수)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차 온라인 사전 예매가 진행되며, 현장 매표는 공연 당일 취소표와 현장석 사전 보유분을 합산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일부 좌석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연간 주최하는 축제일수를 기존 18일에서 76일로 4배 이상 확대하고, 열린송현녹지광장과 잠실실내체육관 등 새로운 공간에서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문화예술 매력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시즌 시범운영을 토대로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 봄, 여름 시즌 축제에서는 ‘개방성’과 ‘확장성’을 보완한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봄 시즌에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열린송현녹지광장/5.5~7)에는 5만여 명의 국내외 관객이 방문해 다양한 서커스 공연들을 즐겼다. 캐나다, 프랑스 등 3개국 해외 서커스 공연 5개 작품, 국내 서커스 9개 작품과 더불어 서커스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여름 시즌을 시작한 지난 6월 3일, 노들섬에서 열린 <서울비보이페스티벌>에는 약 1만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2022년부터 시작된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은 ‘온 몸의 감각을 깨우는 B캉스’라는 슬로건 아래 경연 프로그램 외에도 국내외 우수 브레이킹 크루 및 힙합 아티스트 축하공연,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사업 아카이브 전시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많은 시민들이 스트리트 문화를 만끽할 수 있었다. <아트페스티벌_서울>과 각 축제별 세부정보는 <아트페스티벌_서울> 누리집(www.sfac.or.kr/artsfestival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전화(☎02-758-2043) 또는 이메일(artsfestival@sfac.or.kr)을 통해 연락하면 된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시민과 해외 관광객이 향유하는 축제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서울의 가을이 물들 것”이라며, “계절마다 다양한 예술 축제를 통해 예술가들에게는 예술하기 좋은 도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예술을 쉽게 향유할 수 있는 도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아트페스티벌_서울>을 계속 보완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
    2023-09-20
  •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은 여기! '엄마아빠행복존' 신청하세요
    10월 7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맞아 노들섬 잔디마당에 ‘엄마아빠행복존’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10월 7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맞아 노들섬 잔디마당에 500석 규모의 엄마‧아빠 전용 관람공간인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노들섬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가까운 불꽃축제 관람 명소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 중인 대규모 축제로 매년 10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0월 7일에 ‘Lights of Tomorrow’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폴란드 등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꽃 연출은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70분간 진행된다. 그동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은 안전 등의 이유로 자녀와 함께 불꽃축제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는 노들섬 잔디마당에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하여 돗자리, 접이식 의자 등을 이용해 자녀와 함께 쾌적하고 안전하게 불꽃축제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당일 노들섬 주차장은 통제 예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별도 좌석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돗자리, 접이식 의자 등의 관람용품을 직접 가져와야 한다. ‘엄마아빠행복존’의 이용 대상은 9세 이하(2014년 이후 출생) 아동이 포함된 서울시 거주 가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25가족(1가족 4인 기준, 500석)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10월 4일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잔디마당을 제외한 노들섬의 다른 공간은 자녀 동반 가족 이외에도 모든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엄마아빠행복존’ 운영 ○ 운영일 : 10. 7.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일 ○ 운영장소 : 노들섬 ○ 이용대상 : 9세 이하(2014년 이후 출생) 아동이 포함된 서울시 거주 가족 ○ 신청기간 : 9.21. 10:00~ 9.25. 17:00 ○ 예약 :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 ○ 선정 : 125가족(1가족 4인 기준, 500석) ※추첨 선정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출처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 #행사
    2023-09-19
  • 가을이 한창인 서울식물원의 '10월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멀리 가지 않아도 가을을 오감으로 느끼고 싶다면 서울식물원에 방문해보자. 온실 및 야외공간은 가을맞이 새단장을 마쳤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30여종이 준비되어있다. 전시온실 내부 열대관에서는 일상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양치식물 30여종이 전시 중에 있으며, 지중해관에서는 지중해 도시의 가을 풍경을 표현한 포토존과 다채로운 색상을 가진 칼라디움 등의 다양한 관엽식물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전시온실: 유료, 09:30~18:00 ※매표마감 17:00) 지중해관 내 로마와 이스탄불구역에는 지중해의 풍성한 만찬회장과 야외 결혼식 컨셉의 포토존이 연출되어 있고, 야외 주제정원에도 가을 캠핑을 컨셉으로 화로, 텐트, 캠핑의자 등의 소품과 억새, 포인세티아 등의 식물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되어있다.(주제정원: 유료, 09:30~18:00 ※매표마감 17:00) 야외 공원공간에서는 산책하는 시민들이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가든멈, 아스타, 스프레이국화, 포인세티아, 황화코스모스 등 43종, 약 35,000본의 꽃이 식재되어 있으며 (야외공원: 무료, 상시개방) 식물문화센터 2층 정원지원실에서는 자생식물의 표본과 종자들을 전시하고, 서울식물원에서 볼 수 있는 멸종위기식물 12종의 자생지를 맞춰보는 체험을 진행하고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식물 정보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꽃도사의 비밀정원’을 운영한다. (정원지원실: 무료, 10:00~17:00) 전시온실과 주제정원에서는 전문해설사와 함께 희귀 열대식물을 만나고 차한잔을 즐길 수 있는 ‘다정(茶亭)한 투어’와 식물의 향을 채취하여 담아갈 수 있는 ‘향기로운 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전문투어 해설사와 함께 온실에서 희귀 열대식물을 만나고 주제정원 내 고즈넉한 한옥(다정_茶亭)에서 차한잔을 마시는 여유를 제공하는 ‘다정(茶亭)한 투어’를 진행한다.(참가비: 3,000원, 온실, 주제정원 입장료 별도) 온실 및 주제원의 식물의 향을 채취하여 향주머니에 넣어 집으로 담아가는 ‘향기로운 투어’ 또한 새롭게 선보인다. 모두 가족, 성인 대상의 프로그램이다.(참가비: 5,000원, 온실, 주제정원 입장료 별도) 이밖에 흥미롭고 유익한 해설로 항상 인기가 높았던 ‘해설사와 함께하는 온실투어(가족,단체), 매일 일정 시간대에 투어를 진행하여 예약없이 참여 할 수 있는 ‘데일리 상설투어’, 혼자 자유롭게 둘러보는 ‘오디오 가이드 투어’도 마련하는 등 취향대로 즐길 수 있도록 5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만의 도마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거나, 아픈 식물들을 분석하고 분갈이 해보는 ‘반려식물과의 소통_분갈이’, 차와 약초의 이야기를 경험해보는 ‘담비의 차실과 함께하는 약초학 이야기’ 등 식물을 매개로 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숲문화학교를 찾아보자. 숲문화학교에서는 수종별 나무의 특성을 알아보고 슥슥삭삭 나무향을 맡으며 나만의 도마를 만드는 ‘치즈플래터_원목도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참가비: 10,000원) 집에서 가꾸는 처치곤란한 말썽꾸러기 같은 식물을 가져와 아픈 원인을 분석하고 분갈이를 통해서 식물과 소통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 ‘반려식물과의 소통_분갈이’도 새롭게 선보인다.(참가비: 3,000원) 또한 식물를 재료로 쓰는 차와 약초의 신비한 이야기에 대해 경험해보는 ‘담비의 차실과 함께하는 약초학 이야기’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식물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참가비: 10,000원) 이외에도 식물을 매개체로 표현하지 못한 감정을 나누고 마음의 치유를 얻는 ‘휴(休)정원’, 자생식물의 생존전략을 이해하고 몸소 체험하는 ‘슬기로운 식물의 생존전략’ 등 16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유아, 어린이라면 어린이정원학교에서 원예, 텃밭, 꽃다발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또한 바쁜 일상과 육아로 지친 엄마‧아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 다양한 꽃과 식물을 활용하여 자기만의 예술작품을 만들고 식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어린이 원예공작소’(참가비: 3,000원/대상: 유아), 친숙한 달걀을 이용한 친환경 영양제를 스스로 만들고 텃밭에 뿌리는 체험프로그램인 ‘알 만난 텃밭에서 생긴 일’(참가비: 3,000원/대상: 유치원, 초등학교 1~3학년)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가 집에서 가져온 플라스틱 화분에 식물을 심어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동안,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는 야외 데크공간에서 식물원 내 들꽃을 활용하여 풍성한 꽃다발을 만들어보는 ‘엄마와 함께하는 우아한 하루’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참가비: 6,000원/대상: 부모동반 어린이) 이 밖에 ‘열매를 품은 숲에서 놀자’, ‘가족정원사’, ‘어린이탐험대’ 등 미래세대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9종도 같이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9월 20일(수) 10시부터 프로그램별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및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식물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울식물원 전시교육과(02-2104-9788)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성 서울식물원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식물을 관람하고 매개체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식물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식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계절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10월 가을맞이 주요 신규 프로그램
    • #행사
    2023-09-19
  • 가을엔 음악과 편지로 ‘마음을 움직이는’ 책읽는 서울광장
    올해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개장하여 상반기에만 총 33만 5천 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서울시 대표 문화명소로 떠오른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이 9.14.(목) 하반기 운영을 개시한다. 올해 ‘책읽는 서울광장’은 4~6월은 주간 운영, 7~8월에는 야간 ‘밤의 여행도서관’으로 모습을 달리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서울광장의 잔디 식재와 생육을 위한 2주간의 짧은 재단장을 마치고 9.14.(목)에 하반기 행사 운영에 나선다. 하반기는 9.14.(목)~11.12.(일)까지 매주 목·금·토·일 4일간 운영한다. 평일(목~금)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문화예술을 누리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은 ‘음악과 책’에 방점을 두고 책과 음악이 함께 흐르는 예술공간으로 운영된다. 하반기 개장 첫 주, 평일(9.14.(목)~15(금))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클래식과 재즈가 함께하는 휴식을 주고, 주말(9.16.(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OST’가 함께하는 ‘책읽는 서울광장’을 선사한다. 9월 14일(목) 11시 30분 국내외 유수 콩쿠르를 석권하여 활발히 활동중인 ▴트리오 시네마틱(피아니스트 최영민, 바이올리니스트 오현, 첼리스트 정윤혜)의 ‘클래식으로 듣는 영화음악’ 공연으로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익숙한 선율에 몸을 맡기며 책 한 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9월 15일(금) 11시 30분 탄탄한 연주실력으로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어 공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박은주의 ‘재즈로 듣는 영화음악’을 통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속 음악을 재즈로 만나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9월 16일(토) 12시 30분에는 ‘클래식으로 듣는 디즈니와 지브리’ 공연이 찾아온다. 디즈니와 지브리 스튜디오의 OST의 레퍼토리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디즈니와 지브리 작품에 향수가 있는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된다. 하반기에는 ‘책읽는 서울광장’의 요일별 특화 프로그램도 ‘음악’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정기화하여 운영한다. 목요일에는 점심시간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브런치 북토크’를, 금요일에는 ‘교양있는 금요일 풀밭 위의 클래식’을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책과 음악 사이, 음악이 흐르는 독서 맛집’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요일에는 ‘함께 듣고 함께 읽는 책과 음악의 하모니’를 정기 운영한다. 평일 프로그램인 ‘맛있는 목요일 브런치 북토크’와 ‘교양있는 풀밭 위의 클 래식’은 목·금 점심시간 직장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11시 30분부터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젊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들의 북토크가 이루어지며, 여행, 독서의 즐거움, 미술과 음악의 세계, 제2의 삶의 준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매주 금요일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리터러시를 높여줄 해설을 곁들인 미니 클래식 콘서트를 마련한다. 토요일에는 오롯이 독서에 집중하고, 책을 즐길 수 있도록 ‘책과 음악 사이, 음악이 흐르는 독서 맛집 책읽는 서울광장’을 기획·운영한다. 영화나 드라마 OST 등을 활용하여, 독서에 집중하기 좋은 음악을 소개하고 BGM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일요일에는 엄마·아빠·아이 모두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게 재구성된 창의놀이 공간에서 신나는 경험을 쌓고, 훌륭한 실력을 갖추었지만 무대에 설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티스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함께 듣고 함께 읽는 책과 음악의 하모니’를 운영하여 책읽는 서울광장을 모든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 방침이다. 한편,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시민들이 더 즐겁게 공감하며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서울도서관 사서들의 마음이 모인 특별 추천(큐레이션) 프로그램 ‘Seoul Library, My Soul’을 운영한다. 책읽는 서울광장의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인 ‘Seoul Library, My Soul’은 상징물인 11개 열린 서가와 앉은 곳 어디에서나 손 뻗으면 책을 볼 수 있는 책바구니 80개, 매주 협력 행사의 주제와 연령별 추천도서로 꾸며질 이벤트 북큐레이션 부스로 구성된다. 책바구니는 다양한 구성의 전 세대용 50개와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 바구니 30개(7권 수록)로 나누어 특별히 만들어진다. 책읽는 서울광장의 상징물인 11개의 열린 서가는 매주 사서의 추천도서와 책을 더 쉽고 흥미롭게 접하도록 ‘영화․드라마 각본집 코너: 페이지와 스크 린이 만날 때’, ‘그림책으로 대화해보세요’,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만나는 여행 도서들’을 선보인다.- ‘페이지와 스크린이 만날 때’는 책과 영화 속 장면이 겹쳐지며 읽는 기쁨을 배가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저작「오펜하이머 각본집」, 정서경과 박찬욱 공동 저작 「헤어질 결심 각본집」, 박해영 저작 「나의 해방일지」등 약 60여권을 전시한다.-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의 콘셉트에 맞춘 ‘그림책으로 대화해보세요’는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으로 대화하며 상상력을 키울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되는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기간에 아동도서 우수작품에게 주어지는 라가치상을 2022~2023년 수상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나은경 작가의 「그숲의 마음아이」 등 다양한 400여권의 책을 소개한다. - 여행도서는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를 책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 도심 속 힐링장소 ▲ 트레킹 명소 ▲ 역사문화길 걷기 ▲ 낯선 공간 즐기기(국내에서 국외까지) 등 약 200여권의 도서를 전시한다. 또한 ‘Seoul Library, My Soul’은 책을 매개로 관계와 대화를 재개할 수 있는 ‘사각사각, 마음을 담아 전하는 책편지’, ‘꾹꾹, 손으로 눌러담는 책 한 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여 삭막한 일상 속에서 ‘글자’가 함께하는 온기를 전한다. ‘사각사각, 마음을 담아 전하는 책편지’는 책과 독서를 더 친근하게 느끼며, 바쁜 일상 속 대화와 관계가 줄어든 친구, 가족 등에게 광장에 준비된 편지지에 책 추천과 짧은 이야기가 담긴 손편지를 쓰면 우편으로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꾹꾹, 손으로 눌러담는 책 한 줄’은 광장에 큐레이션된 많은 책 중에 기억에 남는 문장을 필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한 구절 한 구절을 더욱 눈여겨 읽고 좋은 문장을 마음에 오래 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책읽는 서울광장’은 하반기에 협력 플랫폼의 역할 수행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서울 청년을 위한 일주일’,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 러닝대회 행사’, ‘움직이는 책방’ 등 6개 행사를 함께 선보인다. 9월 첫 개장 주간 중 16일(토)~17일(일)에는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의 ‘청년주간’과 협력하여 청년과 가족을 함께 생각하는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시작된다. 9월 16일(토)과 17일(일)은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우리들의 청춘 Jump!: 2023 서울 청년을 위한 일주일(서울청년주간)’ 행사와 협업하여, 청년을 응원하고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도서들로 구성된 북큐레이션 부스를 운영한다. 9월 24일(일)은 국방부의 ‘건국 75주년 국군의 날 계기행사’ 주제에 맞춰 역사 소설 및 역사서, 군입대가 두려운 청년들을 위한 군대 이야기들로 추천도서가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동네 책방의 개성이 담긴 도서와 특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움직이는 책방’도 9월 17일부터 즐길 수 있다. 개장 첫 주 만나볼 서점은 ‘개똥이네 책놀이터’으로 놀이책을 읽어보고 직접 놀이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9월 17일 11시에는 ‘개똥이네 책놀이터’가 준비한 ‘책도 보고 놀아도 보고’ 체험프로그램이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먼저 강사분과 함께 놀이책을 읽어본 후, ▴딱지치기,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부모와 아이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경험해보며 가을 낮에 가족들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0월부터는 더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책방들의 특화 프로그램을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연이어 만나볼 수 있다. ▴명상체험, ▴북토크 ▴강연 등 각 지역 서점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서점에서 선정한 큐레이션 도서까지 읽다 보면 지역서점에 방문한 듯한 기분이 느껴져 움직이는 책방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움직이는 책방’은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에서 진행되며 ‘움직이는 책방’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9월 21일~23일, 9월 28일~10월 1일, 10월 12일은 각각 건강서울 페스티벌, 제72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 서울거리예술축제, 2023 프리덤 콘서트 행사로 책읽는 서울광장은 쉬어간다. 책읽는 서울광장의 하반기 운영관련 프로그램과 정보는 책읽는 서울광장 누리집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책읽는 서울광장 누리집: https://openlib.seoul.kr/ - 책읽는 서울광장 인스타그램 @seouloutdoorlibrary.s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이 책과 쉼, 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책읽는 서울광장’이 올해, 국제상 수상의 영예까지 안으며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되었다”며 “독서하기 좋은 계절 가을,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쉼을 누리시며 영혼을 살찌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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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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