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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은 여기! '엄마아빠행복존' 신청하세요
    10월 7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맞아 노들섬 잔디마당에 ‘엄마아빠행복존’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10월 7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맞아 노들섬 잔디마당에 500석 규모의 엄마‧아빠 전용 관람공간인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노들섬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가까운 불꽃축제 관람 명소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 중인 대규모 축제로 매년 10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0월 7일에 ‘Lights of Tomorrow’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폴란드 등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꽃 연출은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70분간 진행된다. 그동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은 안전 등의 이유로 자녀와 함께 불꽃축제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는 노들섬 잔디마당에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하여 돗자리, 접이식 의자 등을 이용해 자녀와 함께 쾌적하고 안전하게 불꽃축제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당일 노들섬 주차장은 통제 예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별도 좌석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돗자리, 접이식 의자 등의 관람용품을 직접 가져와야 한다. ‘엄마아빠행복존’의 이용 대상은 9세 이하(2014년 이후 출생) 아동이 포함된 서울시 거주 가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25가족(1가족 4인 기준, 500석)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10월 4일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잔디마당을 제외한 노들섬의 다른 공간은 자녀 동반 가족 이외에도 모든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엄마아빠행복존’ 운영 ○ 운영일 : 10. 7.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일 ○ 운영장소 : 노들섬 ○ 이용대상 : 9세 이하(2014년 이후 출생) 아동이 포함된 서울시 거주 가족 ○ 신청기간 : 9.21. 10:00~ 9.25. 17:00 ○ 예약 :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 ○ 선정 : 125가족(1가족 4인 기준, 500석) ※추첨 선정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출처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 #행사
    2023-09-19
  • 가을이 한창인 서울식물원의 '10월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멀리 가지 않아도 가을을 오감으로 느끼고 싶다면 서울식물원에 방문해보자. 온실 및 야외공간은 가을맞이 새단장을 마쳤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30여종이 준비되어있다. 전시온실 내부 열대관에서는 일상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양치식물 30여종이 전시 중에 있으며, 지중해관에서는 지중해 도시의 가을 풍경을 표현한 포토존과 다채로운 색상을 가진 칼라디움 등의 다양한 관엽식물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전시온실: 유료, 09:30~18:00 ※매표마감 17:00) 지중해관 내 로마와 이스탄불구역에는 지중해의 풍성한 만찬회장과 야외 결혼식 컨셉의 포토존이 연출되어 있고, 야외 주제정원에도 가을 캠핑을 컨셉으로 화로, 텐트, 캠핑의자 등의 소품과 억새, 포인세티아 등의 식물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되어있다.(주제정원: 유료, 09:30~18:00 ※매표마감 17:00) 야외 공원공간에서는 산책하는 시민들이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가든멈, 아스타, 스프레이국화, 포인세티아, 황화코스모스 등 43종, 약 35,000본의 꽃이 식재되어 있으며 (야외공원: 무료, 상시개방) 식물문화센터 2층 정원지원실에서는 자생식물의 표본과 종자들을 전시하고, 서울식물원에서 볼 수 있는 멸종위기식물 12종의 자생지를 맞춰보는 체험을 진행하고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식물 정보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꽃도사의 비밀정원’을 운영한다. (정원지원실: 무료, 10:00~17:00) 전시온실과 주제정원에서는 전문해설사와 함께 희귀 열대식물을 만나고 차한잔을 즐길 수 있는 ‘다정(茶亭)한 투어’와 식물의 향을 채취하여 담아갈 수 있는 ‘향기로운 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전문투어 해설사와 함께 온실에서 희귀 열대식물을 만나고 주제정원 내 고즈넉한 한옥(다정_茶亭)에서 차한잔을 마시는 여유를 제공하는 ‘다정(茶亭)한 투어’를 진행한다.(참가비: 3,000원, 온실, 주제정원 입장료 별도) 온실 및 주제원의 식물의 향을 채취하여 향주머니에 넣어 집으로 담아가는 ‘향기로운 투어’ 또한 새롭게 선보인다. 모두 가족, 성인 대상의 프로그램이다.(참가비: 5,000원, 온실, 주제정원 입장료 별도) 이밖에 흥미롭고 유익한 해설로 항상 인기가 높았던 ‘해설사와 함께하는 온실투어(가족,단체), 매일 일정 시간대에 투어를 진행하여 예약없이 참여 할 수 있는 ‘데일리 상설투어’, 혼자 자유롭게 둘러보는 ‘오디오 가이드 투어’도 마련하는 등 취향대로 즐길 수 있도록 5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만의 도마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거나, 아픈 식물들을 분석하고 분갈이 해보는 ‘반려식물과의 소통_분갈이’, 차와 약초의 이야기를 경험해보는 ‘담비의 차실과 함께하는 약초학 이야기’ 등 식물을 매개로 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숲문화학교를 찾아보자. 숲문화학교에서는 수종별 나무의 특성을 알아보고 슥슥삭삭 나무향을 맡으며 나만의 도마를 만드는 ‘치즈플래터_원목도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참가비: 10,000원) 집에서 가꾸는 처치곤란한 말썽꾸러기 같은 식물을 가져와 아픈 원인을 분석하고 분갈이를 통해서 식물과 소통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 ‘반려식물과의 소통_분갈이’도 새롭게 선보인다.(참가비: 3,000원) 또한 식물를 재료로 쓰는 차와 약초의 신비한 이야기에 대해 경험해보는 ‘담비의 차실과 함께하는 약초학 이야기’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식물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참가비: 10,000원) 이외에도 식물을 매개체로 표현하지 못한 감정을 나누고 마음의 치유를 얻는 ‘휴(休)정원’, 자생식물의 생존전략을 이해하고 몸소 체험하는 ‘슬기로운 식물의 생존전략’ 등 16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유아, 어린이라면 어린이정원학교에서 원예, 텃밭, 꽃다발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또한 바쁜 일상과 육아로 지친 엄마‧아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 다양한 꽃과 식물을 활용하여 자기만의 예술작품을 만들고 식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어린이 원예공작소’(참가비: 3,000원/대상: 유아), 친숙한 달걀을 이용한 친환경 영양제를 스스로 만들고 텃밭에 뿌리는 체험프로그램인 ‘알 만난 텃밭에서 생긴 일’(참가비: 3,000원/대상: 유치원, 초등학교 1~3학년)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가 집에서 가져온 플라스틱 화분에 식물을 심어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동안,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는 야외 데크공간에서 식물원 내 들꽃을 활용하여 풍성한 꽃다발을 만들어보는 ‘엄마와 함께하는 우아한 하루’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참가비: 6,000원/대상: 부모동반 어린이) 이 밖에 ‘열매를 품은 숲에서 놀자’, ‘가족정원사’, ‘어린이탐험대’ 등 미래세대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9종도 같이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9월 20일(수) 10시부터 프로그램별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및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식물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울식물원 전시교육과(02-2104-9788)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성 서울식물원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식물을 관람하고 매개체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식물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식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계절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10월 가을맞이 주요 신규 프로그램
    • #행사
    2023-09-19
  • 가을엔 음악과 편지로 ‘마음을 움직이는’ 책읽는 서울광장
    올해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개장하여 상반기에만 총 33만 5천 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서울시 대표 문화명소로 떠오른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이 9.14.(목) 하반기 운영을 개시한다. 올해 ‘책읽는 서울광장’은 4~6월은 주간 운영, 7~8월에는 야간 ‘밤의 여행도서관’으로 모습을 달리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서울광장의 잔디 식재와 생육을 위한 2주간의 짧은 재단장을 마치고 9.14.(목)에 하반기 행사 운영에 나선다. 하반기는 9.14.(목)~11.12.(일)까지 매주 목·금·토·일 4일간 운영한다. 평일(목~금)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문화예술을 누리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은 ‘음악과 책’에 방점을 두고 책과 음악이 함께 흐르는 예술공간으로 운영된다. 하반기 개장 첫 주, 평일(9.14.(목)~15(금))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클래식과 재즈가 함께하는 휴식을 주고, 주말(9.16.(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OST’가 함께하는 ‘책읽는 서울광장’을 선사한다. 9월 14일(목) 11시 30분 국내외 유수 콩쿠르를 석권하여 활발히 활동중인 ▴트리오 시네마틱(피아니스트 최영민, 바이올리니스트 오현, 첼리스트 정윤혜)의 ‘클래식으로 듣는 영화음악’ 공연으로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익숙한 선율에 몸을 맡기며 책 한 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9월 15일(금) 11시 30분 탄탄한 연주실력으로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어 공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박은주의 ‘재즈로 듣는 영화음악’을 통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속 음악을 재즈로 만나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9월 16일(토) 12시 30분에는 ‘클래식으로 듣는 디즈니와 지브리’ 공연이 찾아온다. 디즈니와 지브리 스튜디오의 OST의 레퍼토리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디즈니와 지브리 작품에 향수가 있는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된다. 하반기에는 ‘책읽는 서울광장’의 요일별 특화 프로그램도 ‘음악’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정기화하여 운영한다. 목요일에는 점심시간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브런치 북토크’를, 금요일에는 ‘교양있는 금요일 풀밭 위의 클래식’을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책과 음악 사이, 음악이 흐르는 독서 맛집’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요일에는 ‘함께 듣고 함께 읽는 책과 음악의 하모니’를 정기 운영한다. 평일 프로그램인 ‘맛있는 목요일 브런치 북토크’와 ‘교양있는 풀밭 위의 클 래식’은 목·금 점심시간 직장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11시 30분부터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젊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들의 북토크가 이루어지며, 여행, 독서의 즐거움, 미술과 음악의 세계, 제2의 삶의 준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매주 금요일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리터러시를 높여줄 해설을 곁들인 미니 클래식 콘서트를 마련한다. 토요일에는 오롯이 독서에 집중하고, 책을 즐길 수 있도록 ‘책과 음악 사이, 음악이 흐르는 독서 맛집 책읽는 서울광장’을 기획·운영한다. 영화나 드라마 OST 등을 활용하여, 독서에 집중하기 좋은 음악을 소개하고 BGM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일요일에는 엄마·아빠·아이 모두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게 재구성된 창의놀이 공간에서 신나는 경험을 쌓고, 훌륭한 실력을 갖추었지만 무대에 설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티스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함께 듣고 함께 읽는 책과 음악의 하모니’를 운영하여 책읽는 서울광장을 모든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 방침이다. 한편,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시민들이 더 즐겁게 공감하며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서울도서관 사서들의 마음이 모인 특별 추천(큐레이션) 프로그램 ‘Seoul Library, My Soul’을 운영한다. 책읽는 서울광장의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인 ‘Seoul Library, My Soul’은 상징물인 11개 열린 서가와 앉은 곳 어디에서나 손 뻗으면 책을 볼 수 있는 책바구니 80개, 매주 협력 행사의 주제와 연령별 추천도서로 꾸며질 이벤트 북큐레이션 부스로 구성된다. 책바구니는 다양한 구성의 전 세대용 50개와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 바구니 30개(7권 수록)로 나누어 특별히 만들어진다. 책읽는 서울광장의 상징물인 11개의 열린 서가는 매주 사서의 추천도서와 책을 더 쉽고 흥미롭게 접하도록 ‘영화․드라마 각본집 코너: 페이지와 스크 린이 만날 때’, ‘그림책으로 대화해보세요’,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만나는 여행 도서들’을 선보인다.- ‘페이지와 스크린이 만날 때’는 책과 영화 속 장면이 겹쳐지며 읽는 기쁨을 배가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저작「오펜하이머 각본집」, 정서경과 박찬욱 공동 저작 「헤어질 결심 각본집」, 박해영 저작 「나의 해방일지」등 약 60여권을 전시한다.-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의 콘셉트에 맞춘 ‘그림책으로 대화해보세요’는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으로 대화하며 상상력을 키울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되는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기간에 아동도서 우수작품에게 주어지는 라가치상을 2022~2023년 수상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나은경 작가의 「그숲의 마음아이」 등 다양한 400여권의 책을 소개한다. - 여행도서는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를 책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 도심 속 힐링장소 ▲ 트레킹 명소 ▲ 역사문화길 걷기 ▲ 낯선 공간 즐기기(국내에서 국외까지) 등 약 200여권의 도서를 전시한다. 또한 ‘Seoul Library, My Soul’은 책을 매개로 관계와 대화를 재개할 수 있는 ‘사각사각, 마음을 담아 전하는 책편지’, ‘꾹꾹, 손으로 눌러담는 책 한 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여 삭막한 일상 속에서 ‘글자’가 함께하는 온기를 전한다. ‘사각사각, 마음을 담아 전하는 책편지’는 책과 독서를 더 친근하게 느끼며, 바쁜 일상 속 대화와 관계가 줄어든 친구, 가족 등에게 광장에 준비된 편지지에 책 추천과 짧은 이야기가 담긴 손편지를 쓰면 우편으로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꾹꾹, 손으로 눌러담는 책 한 줄’은 광장에 큐레이션된 많은 책 중에 기억에 남는 문장을 필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한 구절 한 구절을 더욱 눈여겨 읽고 좋은 문장을 마음에 오래 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책읽는 서울광장’은 하반기에 협력 플랫폼의 역할 수행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서울 청년을 위한 일주일’,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 러닝대회 행사’, ‘움직이는 책방’ 등 6개 행사를 함께 선보인다. 9월 첫 개장 주간 중 16일(토)~17일(일)에는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의 ‘청년주간’과 협력하여 청년과 가족을 함께 생각하는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시작된다. 9월 16일(토)과 17일(일)은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우리들의 청춘 Jump!: 2023 서울 청년을 위한 일주일(서울청년주간)’ 행사와 협업하여, 청년을 응원하고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도서들로 구성된 북큐레이션 부스를 운영한다. 9월 24일(일)은 국방부의 ‘건국 75주년 국군의 날 계기행사’ 주제에 맞춰 역사 소설 및 역사서, 군입대가 두려운 청년들을 위한 군대 이야기들로 추천도서가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동네 책방의 개성이 담긴 도서와 특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움직이는 책방’도 9월 17일부터 즐길 수 있다. 개장 첫 주 만나볼 서점은 ‘개똥이네 책놀이터’으로 놀이책을 읽어보고 직접 놀이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9월 17일 11시에는 ‘개똥이네 책놀이터’가 준비한 ‘책도 보고 놀아도 보고’ 체험프로그램이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먼저 강사분과 함께 놀이책을 읽어본 후, ▴딱지치기,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부모와 아이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경험해보며 가을 낮에 가족들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0월부터는 더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책방들의 특화 프로그램을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연이어 만나볼 수 있다. ▴명상체험, ▴북토크 ▴강연 등 각 지역 서점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서점에서 선정한 큐레이션 도서까지 읽다 보면 지역서점에 방문한 듯한 기분이 느껴져 움직이는 책방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움직이는 책방’은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에서 진행되며 ‘움직이는 책방’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9월 21일~23일, 9월 28일~10월 1일, 10월 12일은 각각 건강서울 페스티벌, 제72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 서울거리예술축제, 2023 프리덤 콘서트 행사로 책읽는 서울광장은 쉬어간다. 책읽는 서울광장의 하반기 운영관련 프로그램과 정보는 책읽는 서울광장 누리집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책읽는 서울광장 누리집: https://openlib.seoul.kr/ - 책읽는 서울광장 인스타그램 @seouloutdoorlibrary.s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이 책과 쉼, 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책읽는 서울광장’이 올해, 국제상 수상의 영예까지 안으며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되었다”며 “독서하기 좋은 계절 가을,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쉼을 누리시며 영혼을 살찌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행사
    2023-09-12
  •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개최, 빅데이터 활용으로 사회혁신 동참
    서울시는 사회 전반에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촉진하고 빅데이터캠퍼스를 더욱 활성화하여 데이터 기반의 사회혁신을 이끌어내고자 ‘2023년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빅데이터캠퍼스’는 서울시가 2013년부터 수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민·관·산·학이 자유롭게 공유·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은 시민들이 마음껏 분석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빅데이터캠퍼스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행정과 사회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장이다. 이번 공모전은 빅데이터캠퍼스의 데이터 및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 개발, 도시문제 해결 및 공공 이익‧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서울시 업종별 카드 매출 데이터, 대중교통 승하차 데이터, 서울시 내국인 생활이동 데이터, 유동인구 데이터 등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분석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능력을 발휘하여 주제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수상작품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정책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활용 사례로 서울시 그늘막 설치 적합지역 분석, 서울시 자전거 이동경로 분석, 전기차 급속 충전소 입지 추천 등이 있다. 공모전 참가 신청서 접수는 9월 11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전 신청 양식은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누리집(https://bigdata.seoul.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공모전 심사일정, 심사결과 및 수상작 등 관련 사항은 빅데이터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심사는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1차)은 서면 평가를 통해 10개 팀을 선정하고, 본선(2차)은 현장 발표 평가로 컨퍼런스를 통해 최종 심사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예선(1차)에서 선발된 10개 팀은 멘토링위크에서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과 함께 공모전 작품을 추가·보완할 시간을 갖는다. 본선(2차) 심사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인 ‘빅데이터캠퍼스 컨퍼런스’에서 진행하며 모든 본선 진출팀에게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으로 10개 팀에게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총 9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기여한 우수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며, 빅데이터의 잠재력을 활용한 사회적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시민들에게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빅데이터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여 도시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서울의 미래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꿈꾸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
    2023-09-11
  • 서울시, 전국 명품 농수특산물 장터…최대 30% 할인
    서울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9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지역의 명품 농수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는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직거래 판로를 열어주는 ‘서울·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2019년 이후 무려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게 되었으며,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여 년간 957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66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서는 전국 10개 광역단체와 80개 시·군 500여 개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지역 대표 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광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10개 시도의 농가에서 직접 생산된 농수산물과 함께, 가평 잣, 금산 인삼과 같이 그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등이 진열되어 시민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번 추석 서울장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과거와는 달리 농산물, 수산물, 특산물 등 품목별로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한다. 특히, 매일 서울광장 서편에는 한우 특장차를 배치하여 참여 시도 대표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서울장터 누리집’(https://www.2023seoulmarket.com/)을 통해 생산 농가의 판매 품목과 가격 정보 등을 서울시민들에게 사전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9.11.(월) 오후 3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추석 서울장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해금 연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식후행사로 노래와 태권도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지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레오 셰프와 함께 서울 청년이 개발한 밀키트(바로 요리세트)를 직접 조리 시연하는 행사도 갖는다. 장터 내 우리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첨가하여 서울청년 밀키트 2종(얼큰 대구매운탕, 쭈꾸미&삼겹살 볶음)을 조리 시연함으로써 맛과 영양이 풍부한 서울 청년 밀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서울 청년이 개발하여 출시된 밀키트 3종 총 *800여개를 별도 판매부스에서 1만원 균일가로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최대 44% 할인) 서울시는 서울청년들의 먹거리 창업지원을 위해 밀키트 개발 교육, 컨설팅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밀키트를 롯데마트와 연계하여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9.12.(화), 13.(수) 양일간 서울광장 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조선팝 공연이 펼쳐지고, 이밖에도 추석맞이 장터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도록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하는 서울장터 상생상회, 추억의 교실, 낭만다방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9.12.(화) 둘째 날에는 현대 팝 공연, 9.13.(수) 셋째 날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서울광장 중앙에 설치된 서울장터 상생상회에서는 탁주, 약주, 증류주 등다양한 한국 전통주들이 전시·판매되고, 지란지교탁주, 세종대왕어주, 과하주, 감홍로주, 진맥소주 등을 시음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추억의 교실에서는 정겨운 추석 장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송편 만들기, 장바구니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낭만다방에서는 하루 운세 보기, 네일아트(손톱 관리) 받기, 스마트 캐리커처(태블릿 등으로 특징을 잘 살려서 빠르게 그리는 그림)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터에서 구입한 물건을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주는 택배 서비스와 품목별 판매 부스 입구에 물품 보관함을 설치하여 손 편한 장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장터는 추석을 앞둔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지역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알뜰장터이며, 생산 농가에는 소비자를 직접 만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직거래 장터”라며,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서울과 지역이 상생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이 오셔서 고향의 따듯함과 값싼 농수산물을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행사
    2023-09-07
  • 서울시 골목길에서 보내는 멋진 하루~ 골목상권 투어 시작 !
    서울시는 9월부터 서울 시내 10개 골목상권에서 다채로운 ‘가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 등에 밀려 침체되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명소상권을 만드는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과 함께 상인이 주도하여 단골을 만드는 다양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가을행사는 ▵인수동(강북구) ▵행운동(관악구) ▵난곡동(관악구) ▵망원동(마포구) ▵남가좌동(서대문구) ▵방배동(서초구) ▵신정동(양천구) ▵방이동(송파구) ▵창신동(종로구) ▵면목동(중랑구) 등 총 10곳에서 9월부터 상권별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의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마켓과 함께 최근 늘어나는 1인 가구, 개인의 삶과 개성이 중시되는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취미와 취향을 찾아가는 다양한 기회’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먼저 16일(토) <행운동>에서는 ‘행운이 담길 마켓’이 열린다. 금속, 도자, 조향, 도서 등 전문 제작 공방과 함께 하는 일일클래스를 중심으로 로컬마켓, 중고장터와 공연이 진행한다. 지난 5월 <행운이 담길 마켓>에서 공방 체험 행사로 700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했으며 약 6,000천원의 매출을 올렸다. 10월 14일(토) <신정동>에서는 ‘제2회 신정 하이파이브 페스타’를 개최한다. 지난봄 제1회 행사에서 지역 상인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던 <사탕바구니 들고 동네가게 한바퀴 이벤트>를 이번에도 진행하며, 로컬마켓과 함께 베이킹, 업사이클링, 미술 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준비했다. 또한 9월에는 ‘신정 day&nite’을 통해 음악회, 북클럽 등 지역민과 상인이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도 제공한다. ‘제1회 신정 하이파이브 페스타’는 총 120곳 지역 상점과 함께한 시민 미션 수행 이벤트로 약 13,600천원의 매출을 올렸다. <남가좌동>도 이달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남이동길 일일클래스’를 진행한다. 전통음식, 비건디저트, 목공방, 카페 등 8곳 상점에서 새로운 분야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9일(토)에는 지난 봄에 이은 ‘남이동길 홀릭데이’를 개최해 로컬마켓과 이벤트,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 27일 <남이동길 홀릭데이>는 우천 행사에도 불구하고 23곳 상점 참여하여 1,000명이 넘는 지역 주민이 방문하였다. <창신동>은 10월14일(토) 흥인창신 시즌2 ‘홍수골 막걸리 페스타’를 통해 공연, 행사와 함께 상인협업마케팅으로 개발한 홍수막걸리와 안주의 시식‧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상인협업마케팅을 통해 개발된 ‘막걸리 키트’를 리디자인하여 <제11회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아이디어상과 시민인기상 2관왕을 수상한 ‘궁 막걸리 키트’를 선보인다. 이외 다른 생활상권에서도 로컬마켓, 체험, 쿠폰 이벤트, 문화공연 등 지역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활상권 사업’은 지역민과 상인들의 단골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인 마케팅 협업을 통한 밀키트, 로컬상품, 로컬굿즈 등을 기획‧제작하여 상인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골목상권 전용 기프티콘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박재용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상인 주도의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비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
    2023-09-07
  • 콘진원,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국립특수교육원,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경북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를 뛰어넘어 게임 안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전국 230여 개 특수학교와 학급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스포츠대회 ▲정보경진대회 ▲문화행사 등 장애학생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스포츠대회는 6월부터 2개월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예선전을 펼쳤으며, 200여 명의 학생들이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했다. 본·결선은 총 9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그중 4개 종목은 현장 메인무대에서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종목은 ▲모두의마블 ▲클래시로얄 ▲하스스톤 ▲키넥트스포츠 육상 ▲ 마구마구 리마스터 ▲스위치볼링 ▲오델로 ▲팀파이트 택틱스 ▲폴 가이즈 등 학생 참여율이 높은 게임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중도중복장애 학생을 위해 시범종목으로 운영했던 <스위치 볼링>을 정식종목으로 채택하고, 의사소통·발달·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폴 가이즈> 종목을 시범 운영하는 등 장애학생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을 위한 정보경진대회는 15개 종목에 476명의 학생과 지도교사의 참여로 진행된다. ▲로봇코딩(터틀/DASH) ▲SW코딩 ▲문서작성(아래한글/파워포인트/엑셀) ▲스마트 검색 ▲점자정보단말기 타자검정 등 발달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중도중복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종목을 운영한다. 대회 이외에도 참여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준비됐다. ▲게임문화체험관 ▲에듀테크 체험존 ▲기능성게임 체험존 ▲게임리터러시 홍보관 등 VR 및 이스포츠 게임 관련 체험관 부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행사 첫날에는 개그맨 겸 크리에이터 나선욱, 남현승의 진행으로 현장 장애학생이 참여하는 이벤트, 마술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모든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학생들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행사
    2023-09-05
  • 별빛 내려앉은 청와대의 가을밤 산책을 즐기세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하반기 행사를 9월 13일(수)부터 21일(목)까지 개최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일 최대 관람 인원 2천 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야간관람을 운영한다.* 입장 마감 오후 9시 문체부는 지난 6월,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상반기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녹음 가득한 청와대의 여름밤 정취를 선사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물한다. 관람객들은 관람 시간 내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아늑한 소정원에 내려앉은 달과 반딧불처럼 연출한 조명을 벗 삼아 가야금, 해금, 생황, 정가 등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를 지나 상춘재로 내려오는 길목에서는 울창한 나무들이 들려주는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지는 조명들로 새로운 매력의 청와대를 마주할 수 있다. ‘청와대 밤의 산책’의 묘미인 녹지원 ‘신비의 숲’에서는 울창한 숲의 나무들에 내려앉은 별빛 조명들로 아름다운 밤의 청와대를 만나볼 수 있다.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 팝업 통해 1인 최대 6매까지 무료 예매 입장권은 9월 6일(수)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https://reserve.opencheongwadae.kr) 내 팝업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시 본인 명의 휴대전화 번호인증을 통해 1인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6시까지 취소할 수 있다. 별도 현장 예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매진된 경우라도 취소표가 발생하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청와대 국민개방 콜센터(1522-7760)로 문의하면 된다.
    • #행사
    2023-09-05
  • 폐기물 관리도 인공지능으로…서울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 개최
    서울시가 ‘자원순환의 날’(9.6.)을 기념해 폐자원 재활용 및 감량을 활성화하고 폐기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7일(목) 서울광장에서 ‘서울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와 ‘개인컵 사용의 날(텀블러 데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개인컵 지참 시 음료를 무료 제공하는 ‘개인컵 사용의 날(텀블러데이)’ 캠페인은 1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순환 분야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폐기물 재활용 및 감량, 새활용 등을 주제로 하는 자원순환 신기술 제품과 시민 체험 행사 등 총 42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재활용 구역>은 ▲인공지능 폐기물 선별 로봇,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 ▲커피박․폐페트병 등을 활용한 재활용 제품을 전시하며, ‘버려진 키보드로 기념 자석 만들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퀴즈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R센터)’는 ‘버려진 키보드로 기념 자석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및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올바른 분리배출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감량․새활용 구역>에서는 인공지능 다회용 컵 반납기 등 신기술 제품과 폐자동차로 만든 테이블, 폐보드로 만든 의자 등 새활용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용기내 캠페인’ 코너에서는 포장 용기 없이 내용물만 제공하는 ‘리필(refill)자판기’를 운영해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룸 스프레이 또는 디퓨저를 무료로 담아갈 수 있다. 한 사람이 1년간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102개), 배달용기(568개), 생수페트병(109개), 비닐봉투(533개) 등*으로 제작한 조형물 ‘플라스틱 몬스터’도 전시된다.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이 결국 인간에게 찾아와 터전을 위협하고 공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형물은 박람회 종료 후 서울새활용플라자 상설 전시장으로 옮겨진다. ※ 그린피스 <플라스틱 대한민국> 보고서(2023), 2020년 대표적인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 발자국 아울러, 이번 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는 ‘개인컵 사용의 날(텀블러데이)’ 9월 캠페인에서는 개인컵을 가져오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개인컵 전용 카페’를 운영하며, 1회용컵 줄이기 실천 다짐 문구를 작성하는 시민 500명에게는 소형화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현장 행사 외에도 9월 6일(수)부터 10월 5일(목)까지 기후환경본부 ‘제로서울’ 인스타그램에서 온라인 인증 캠페인(반려컵 #금쪽같은 내컵이 챌린지)을 함께 진행한다. ‘#금쪽같은 내컵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컵 사용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10명에게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코백 또는 카페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권기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폐플라스틱 감축과 자원화는 순환경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이번 박람회에 많은 분이 오셔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시기를 바라며, 자원순환 분야 산업의 질적 성장과 폐기물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행사
    2023-09-04
  • 광화문광장·한강공원에 야외도서관 운영
    ‘광화문 책마당’이 9월 2일 ‘밤의 도서관’으로 재개한다. 광화문 책마당은 올해 4월 처음 선보인 뒤 26만여 명이 찾은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단, 7~8월은 무더위로 야외마당을 휴장했었다. 늦더위를 피해 9월은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밤의 도서관’으로 운영하며, 10월~11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낮의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9월 광화문 책마당은 가을밤 책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밤을 즐길 수 있는 ‘Romantic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으로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0월에는 가을 낮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Wonder-Fall Days, 광화문 책마당’을 주제로 운영한다. 또한, 하반기 광화문 책마당에서는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가을밤, 도서관 그리고 토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들과 한 권의 책을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론 공간과 토론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9월부터 ‘아빠는 독서, 엄마는 공연, 아이는 놀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책읽는 한강공원’을 개장한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올해 상반기 8주 동안 매주 토요일 뚝섬·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하반기 ‘책읽는 한강공원’은 레트로한 감성으로 전 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여의도는 ‘철수네 슈퍼’, 뚝섬은 ‘영희네 문방구’라는 간판을 내건 야외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을 수 있으며 10~20대는 뉴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책읽는 한강공원’ 포스터의 캐치프레이즈는 ‘책-it out’으로, 영어 표현인 Check it out을 차용하여 누구나 책을 꺼내 볼 수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9월 2일, 여의도 한강공원(멀티플라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은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의 북토크’를 비롯하여 여러 음악가의 축하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폐막식은 10월 28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매주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더 많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게 대상을 세분화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광화문 책마당 ○ 운영일시 : 9.2.~11.12. 매주 토요일, 일요일 ○ 운영시간 : 9월 – 16:00~21:00 / 10월·11월 – 10:00~17:00 ○ 누리집 : 책읽는 한강공원 책읽는 한강공원 ○ 운영일시 : 9.2.~매주 토요일 ○ 운영시간 : 12:00~20:00 ○ 운영장소 : 철수네 슈퍼 –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영희네 문방구 – 뚝섬 한강공원, 자벌레 앞 잔디광장 ○ 누리집 : 책읽는 한강공원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행사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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