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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초거대AI 정책방향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인공지능 분야 민·관 최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챗지피티 대응을 위한 초거대 인공지능 정책방향 관련 의견수렴을 위해 제3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개최하였다. 최근 관심도가 매우 높은 초거대 인공지능(AI)과 관련한 민‧관의 논의 내용을 국민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 모든 온라인을 통해 전국민에 진행하였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교육부 나주범 차관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관계부처에서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인 Karlo(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KoGPT(언어모델 인공지능)를 처음으로 공식 시연하였으며,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가‘초거대 인공지능 동향 및 국내 경쟁력 강화방안 제언’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발제에 이어 ‘초거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하여 데이터, 컴퓨팅파워, 기술경쟁력, 인력 및 산업 생태계 등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방안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챗지피티 등 초거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사회적・문화적 영향력’에서는 챗지피티 등장에 따라 교육, 의료, 공공 분야 등에 다양한 사회영역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와 ‘인공지능 관련 규제 개선 및 윤리・신뢰성 제고 방안’에서는 초거대 인공지능(AI) 학습 및 성과 확산을 위한 규제 개선 필요 사항과 신뢰성, 윤리 확보를 위한 기술적·사회적·제도적 고려사항 등이 논의되었다. 이종호 장관은 “초거대 인공지능(AI)은 정부가 그간 추진해온 데이터 구축·개방, 컴퓨팅 자원 제공,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지원, 인공지능(AI) 윤리·신뢰성 확보 등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로 우리나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평가하면서,“초거대 인공지능(AI) 분야는 세계 빅테크 기업이 챗지피티 같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를 내놓고, 투자도 매우 큰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해서 국가적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정보위 고학수 위원장은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2.27일 국회 통과, 3.14일 공포 예정) 등을 통해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발전을 위한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한편, 데이터 수집·이용 등 전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침해 요인을 최소화하여 신뢰기반의 인공지능(AI)·데이터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디지털플랫폼정부위 고진 위원장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경제·사회문제의 해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복지·재난·민원 등 현안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더 나아가 공공업무의 디지털화, 초연결 디지털 트윈 구축 등을 통해 인공지능·데이터 산업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호 장관은 “오늘 제언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3월 중 초거대인공지능(AI) 산업 정책방향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대한민국이 정보화 시대 선도국가로서 여러 국가들의 모범이 되었던 것처럼, 초거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디지털 신질서의 모범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책
    2023-03-23
  • 2023년 데이터 분석 시장 전망은?
    세계적인 분석 선두 기업 SAS(SAS 코리아 대표 이승우)가 2023년 데이터 분석 시장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국제 분쟁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래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분석의 역할에 대해 전망했습니다. 1. 로우코드(low-code) 분석으로 인공지능(AI) 보급 확산 ‘어디서나 모두를 위한 분석(Analytics for everyone, everywhere)’의 개념은 2023년에 주목해야 할 주요 트렌드입니다. 기업들이 AI 성숙도를 확립하고,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확보하기 위해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사물인터넷(IoT) 분석 등의 기술 도입을 지속함에 따라 분석 역량의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로우코드, 노코드(no-code) 옵션을 이용해 분석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인간의 편향 연구 통한 AI 편향 개선 AI가 편향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할만한 부분입니다. 편향은 인간성의 핵심이자 우리가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2023년에는 이런 사고를 더욱 확장해 해로운 편향을 예측해 완화하는 AI를 개발하는 것이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신뢰 형성의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3. 고객 데이터 전략의 재정비 ‘2023년은 마케팅 담당자들이 고객 데이터 사용 제한에 대응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서드 파티 쿠키(third-party cookies) 사용이 2024년부터 제한됨에 따라 기업들은 제로 파티1) 데이터에서 퍼스트 파티2), 세컨드 파티3), 서드 파티4)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고객 데이터 전략 전체를 재검토해야 하고,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이 타사 쿠키에 의존했던 기존의 마케팅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과 보다 친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발전시키게 해 줄 것입니다. 4. 금융 서비스 분야, ESG 노력 강화 경제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금융 기관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철회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대다수 은행이 ESG 사업에 대한 투자를 현행대로 유지하거나 더욱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SAS가 500명의 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분의 3이상이 금융 서비스가 사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응답자 중 64%는 ESG 목표를 향한 진척도 면에서 은행권이 다른 산업보다 뒤쳐져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5. e-스포츠와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 블록체인과 e-스포츠 산업의 융합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향후 5~10년 내 블록체인을 우선으로 제작된 게임이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현재 e-스포츠는 전 세계 게이머와 팬들에게 전문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분석, 머신러닝, 및 AI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데요, 경기 중 함께 하는 플레이어들의 수준을 파악하고 각 유니버스 내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구매가 가능한 인벤토리를 추적 및 홍보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게이밍 분야에서 분석할 데이터는 한계가 없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6. 산업적 AI 채택으로 제조 현장 역량 강화 기업은 산업 현장의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IT 담당자 및 데이터 과학자 뿐만 아니라 운영 전문가들도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비전 및 AI 기술을 보다 많이 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비전 기술은 수율5) 향상, 운영 효율 및 안전을 지원해 제조 현장의 생산성을 보다 강화할 것입니다. 7. 실시간 데이터 스토리지로 데이터 웨어하우스 대체할 것 최근 흐름을 이어 2023년에도 전통적인 데이터 웨어하우스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토리지 옵션으로의 전환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기업들은 데이터가 이용 가능할 때 즉시 처리하고, 보고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형식으로 저장 방식을 채택할 것이고, 가령, 제조업체가 기계에서 스트리밍 IoT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거나, 유통업체가 전자상거래 트래픽을 모니터링할 때 실시간 추이를 파악한다면 고비용을 초래하는 실수를 방지하고 기회가 생겼을 때 이를 적절히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8. 디지털 트윈6), 공급망 개선과 기후 영향 감소 초래 기후 변화는 상품의 이동을 제한하고 화물의 경로를 변경하며, 심지어 직원의 출근도 가로막아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공급망 부서는 디지털 트윈과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의사 결정 속도를 높여 연결된 공급망의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9. 산업 특화적 지식 갖춘 데이터 과학자 수요 증가 2023년에는 산업별 전문 지식을 갖춘 데이터 과학자들이 가장 성공적으로 비즈니스 요구를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질 것입니다. 이에 따라 많은 데이터 과학자들이 이와 관련된 전문 교육을 찾아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10. 다양성, 공평성 갖춘 포용적 근무 환경의 중요성 증대 기업들은 인력 데이터와 분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 전략을 세우기 위해 인사 담당자 및 분석팀에 더욱 의존하게 될 것이라 예측하는데요, 기업은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이해하고, 학습 및 개발 전략을 알리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고, 또한 데이터를 통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이 인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전략의 일부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정책
    2023-03-21
  •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열리는 마이데이터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됩니다. 이번 개정에서 특히 눈여겨볼 점은 ‘개인정보 이동권’의 도입인데요,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제도적인 기반이 될 이번 개정을 데이터프레스가 꼼꼼히 알려드립니다! 이번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은 한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계류되었었습니다. 2월 위원회를 통과하며 정부는 개정안의 최종 시행 전까지정부는 ‘개인정보 이동권’ 등을 포함한 내용 관련 인프라를 마련하는 등 표준화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개정안이 계류되었던 시점 가장 곤란했던 기관은 ‘전 국민 마이데이터 시대 개막’을 올해 캐치프레이즈로 제시했던 개인정보위원회일 것입니다. 그 다음달 국민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이동권’ 행사 요건과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설립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키로 한 바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이데이터 관련 플랜을 준비하고 있던 개인정보위원회 외에도 당연히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장 확산을 예상하던 관련 업계 사업자들 역시 난감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금번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도입을 골자로 한 개인정보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며 관련 산업인 마이데이터에도 다시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의 핵심은 단연 ‘개인정보 이동권’ 도입입니다. 개인정보 이동권은 정보 주체인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직접 내려받아 소유, 활용하거나 제3자에게 전송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제도적 기반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국민에게는 데이터를 열람하거나 삭제하는 권한만 부여되고 기업은 개인정보 활용에 많은 통제와 제약이 있었지만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확산하면 국민은 데이터 주권을 보장받게 될 것입니다. 그간 개인정보 이동권은 일부 특별법에서만 허용되어 마이데이터 사업도 금융과 공공 분야에만 제한적으로 활용되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정보, 통신, 교통, 보건, 의료 등 전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본격화되며 데이터 시장도 유통과 활용이 늘어나 그 중요성 역시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간 국내 데이터 기업들은 쓸 만한 데이터가 없는 현 상황이 불만이었습니다. 이번 정책 개정으로 개인정보위가 데이터 활용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자유롭게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정보 안심구역’의 도입과 비정형 데이터 가명 처리 기준을 마련하는 등 국내 데이터 기업들의 불만을 해소할 방안을 올해 과제로 삼았습니다. 데이터 활용 역량은 국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그 중에서 가장 활용가치가 높은 개인정보를 엄정한 프라이버시 보호 속에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위원회의 역할이라고 밝힌 개인정보위. 이번 개정으로 개인정보위의 정책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빠르게 자리 잡기 시작한 데이터 산업 데이터프레스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 #정책
    2023-03-21
  •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 지역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2일 부산을 시작으로 강원, 대구, 광주, 제주, 대전, 충북, 전남, 충남, 전북으로 이어진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지역설명회’를 개최했다. 데이터 활용 경험과 자금이 부족해 데이터를 통한 창업과 신기술 개발을 주저하고 있는 청년기업과 수도권에 비해 데이터 활용 환경이 열악한 지역기업을 중점 지원할 이번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 지역설명회에는 전국 10곳에서 약 300여 기업에서 총 4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 영세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들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거나 서비스·제품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데이터 전문기업의 성장과 데이터 수요기업의 활용을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예비창업자/소상공인/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최대 1000만 원), 일반가공서비스(최대 4000만 원), 인공지능(AI) 가공서비스(최대 6000만 원)를 지원하는 ‘수요기업 지원 부문’이 있다. 기업들이 원하는 맞춤형 전문 데이터를 매칭 지원하는 ‘공급기업 부문’도 존재한다.올해 수요기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달 2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추진 방법은 데이터 판매 및 가공서비스를 제공할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매칭(협약)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때 수요기업은 기업 규모에 따라 정부지원금의 일부 비율 사업비를 부담하게 된다.수요기업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데이터바우처 사업 누리집(www.kdata.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데이터바우처 고객센터 1833-2246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 #정책
    2023-03-15
  •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관계부처 협조 방안 논의
    정부는 3월 9일(목)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부가 지난 1월 발표한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방안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의 지역 분산을 위해 관계부처가 보다 긴밀히 협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과기부)클라우드산업 종합지원 대책 등 관련 계획에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방안을 포함하는 한편, (국토부)데이터센터 특화 클러스터 조성 및 데이터센터 건설 관련 절차 신속 지원 등을 위해 관계부처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아울러,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TF를 구성하여, 지방 입지 희망 데이터센터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애로 해소 및 지원을 통해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계통 평가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지역 분산을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도 논의하였다. 특히,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차관회의를 거쳐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3월 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 : 5MW 이상의 전기를 대량으로 사용하려는 자로 인하여 전력계통 신뢰도 및 전기품질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예외적으로 전기공급 거부 가능 더불어, 비수도권 입지 데이터센터에 대한 시설부담금 할인(22.9kV) 및 예비전력 요금 면제(154kV) 인센티브도 한전의 전기공급 약관 개정을 통해 6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데이터센터는 디지털경제의 핵심이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됨에 따라 송·배전망 등 전력 인프라 추가 건설이 부담되고, 계통 혼잡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데이터센터의 적기 건설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전력 공급이 풍부하며 계통 접속이 원활한 지역으로 입지를 분산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향후 산업부는 지방 입지 희망 데이터센터 투자 기업을 발굴하고,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투자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 2/4분기 이후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정되는 경우, 관련기관 간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 #정책
    2023-03-10
  •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설명회 개최
    지난 9일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전남콘텐츠지원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2023년 데이터이용권바우처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을 위한 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전남권 수요기업 모집을 위한 설명회로 데이터 구매나 가공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와 조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사업 설명이 이뤄졌다.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에게 데이터 구매나 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올 한 해 전국적으로 894억 원을 들여 2천10개 기업을 지원하며 데이터 구매 760건, 데이터 일반가공 250건 및 인공지능 가공 1천 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구매 1천만 원/건, 데이터 일반가공 4천만 원/건, 인공지능가공 6천만 원/건 지원)지난해엔 전남에서 68개 기업이 국비 24억 7천6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데이터 이용권 지원을 받은 많은 기업이 공공데이터와 연계해 인공지능(AI) 학습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고객 만족도 분석 결과를 자사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제품 개선에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데이터 이용권 지원사업은 수요 기업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나 가공 서비스를 지정된 공급 기업으로부터 제공받도록 하는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데이터 활용 경쟁력을 강화해 데이터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즈니스 혁신 및 서비스·제품 창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청년기업 포함) 등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역설명회는 지난 2일 부산을 시작으로 강원, 대구, 대전, 충남, 충북, 전남, 전북, 제주 등 전국 10곳에 진행되었으며, 수요기업 모집은 3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공급기업은 데이터를 활용 가능한 형태로 판매·가공하고, 수요기업은 데이터 상품 또는 가공 서비스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받는다.아울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활용 경험과 자금 부족으로 데이터를 통한 창업과 신기술 개발을 주저하는 청년기업과 지역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정책
    2023-03-10
  • 국가데이터정책위의 데이터 혁신 생태계 조성
    제2차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회의에서 밝힌 2023년 대한민국의 데이터 산업 로드맵 데이터프레스가 꼼꼼히 알려드립니다! 국가데이터정책위는 기업들이 개인 맞춤형 혁신 서비스를 개발해 데이터 기반 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데이터 및 신산업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규제를 푸는 것을 과제로 둔 위원회입니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30인 이하로 구성되어 국가 데이터 정책을 종합·심의하는데요 지난 1차 회의에서는 행정기관, 은행 등에 한정된 공공 마이데이터 대상을 통신과 의료 분야 법인으로 넓히고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가 게임물 관련 규제를 적용받지 않도록 게임물과 메타버스를 구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연내로 마련하기로 하기도 했습니다. 23년 1월에 개최된 제2차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회의에서는 ‘제1차 데이터산업진흥 기본계획’이 보고되었습니다. 데이터산업진흥 기본계획은 데이터산업진흥법에 따라 정부가 3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입니다. 우리나라는 정부 주도로 빠르게 초기 데이터 시장을 형성했지만 민간의 시장참여가 더디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요, 이에 정부는 민관 협력을 통한 데이터 공유·개방 방침을 선포하고 2025년까지의 데이터 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에 나섰습니다. 1. 사회가 보유한 모든 데이터의 생산·개방·공유 -산업수요와 AI 기술경쟁력 등을 고려한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 -연구데이터 공유 기반 마련 -공공데이터 개방을 행정뿐 아니라 입법 분야까지 확대 -미래이슈 데이터 수집으로 대응 시나리오 논의 체계 마련 2.민간 중심·민간 주도 데이터 유통·거래 생태계 마련 -2025년까지 데이터 거래·분석기업 3,500개 확대 -데이터 거래사 1만 명 육성 3. 데이터 보호·활용 기반 조성 -ISP(정보화전략계획) 추진 -민관 합동 법제정비단 운영 -마이데이터 전송방식 표준화 확대, 선도 서비스 확산 추진 -거대 플랫폼 보유 데이터 공정 접근원칙 -신뢰 기반 AI 기술 개발 및 윤리교육 이외에도 데이터 산업 기초체력 강화로 국가 디지털 전환을 전면화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행정뿐 아니라 입법분야까지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하고 이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해 활용도와 데이터 기초체력을 강화해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번 회의 안건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빠르게 자리 잡기 시작한 데이터 산업 데이터프레스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 #정책
    2023-03-08
  •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안내
    • #정책
    2023-03-07
  •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안내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모집을 모집합니다. 데이터 · AI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新서비스·제품 창출을 희망하는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을 모집합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이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서비스·제품 창출이 필요한 기업에게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 ·가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대상: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청년기업 포함) 등 *사회현안해결 부문에 한하여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 및 연구기관, 대학연구팀, 병원 지원가능 지원규모: 총 2,010건 지원내용: 비즈니스 혁신 및 新서비스 · 제품 창출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 접수기간 데이터 구매 부문 : 23.2.24(금) ~ 3.28(화) 데이터 가공(일반) 부문 : 23.2.24(금) ~ 3.28(화) 데이터 가공(AI) 부문 : 23.2.24(금) ~ 3.29(수) 신청방법 데이터바우처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 https://kdata.or.kr/pms 기타문의 데이터바우처 공식 포털 : https://kdata.or.kr/datavoucher 데이터바우처 고객센터 : 1833-2246
    • #정책
    2023-03-03
  •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 수요기업모집 지역설명회 시작
    • #정책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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