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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산업단지 안전제안 공모전
    평소 산업단지의 안전과 안전제도에 관심이 많았다면? 2023 산업단지 안전제안 공모전에 도전하세요! 공모대상 : 산업단지 안전환경 개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공모분야 – ① 안전산업 분야 : 안전한 산업단지 구축을 위해 공단에서 필요한 안전사업 아이디어 제시 ② 제도개선 분야 : 제도적인 차원에서 접근하여 안전관련 법령 및 조문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마련 공모방법- ①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kicox.or.kr) 내 고객서비스 → 안전 → 안전제안 공모전 페이지 접수 https://url.kr/pwvzy5 ② E-mail 접수 (safetykicox@gmail.com) 문의처 : 02-584-213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전 운영 사무국) 2023 산업단지 안전제안 공모전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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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겨울철 산업단지 안전
    • #산업
    2023-11-24
  • 세계 최초 체험형 저작권박물관 문 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세계 최초의 체험형 저작권박물관을 11월 22일(수), 진주 혁신도시에 개관했다. 청소년들이 저작권박물관에서 다양한 창작 체험활동을 통해 저작권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4개 분야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장, 저작권 홍보대사 도티(나희선), 안무가 리아킴 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저작권박물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아울러 위원회와 진주시는 경남 진주시를 저작권 특화도시로 선포하고, 앞으로 지역의 창작자와 기업들이 활발히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저작권문화가 진주시의 대표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인촌 장관은 개관 축사에서 “우리는 지금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1인 미디어의 시대에 살고 있다. 저작권박물관이 저작권에 대한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음악가, 영화감독, 안무가 등 미래 케이(K)-콘텐츠 창작자로 이끌어 줄 마법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저작권법」과 제도를 촘촘히 마련하여 창작자의 권리가 두텁게 보호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개관식에서는 박물관 자료 기증자인 김원용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장의 색소폰 연주, ㈜원밀리언에 소속된 아마존크루의 공연 등 축하 행사도 이어졌다. 안무(댄스)는 케이팝의 특징 중 중요한 요소로 꼽히며, 케이팝의 세계적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안무저작권 또한 하나의 저작권으로서 그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가고 있다. 이에 ㈜원밀리언은 안무저작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소속 안무가이자 엑소, 더보이즈 등 케이팝 그룹의 안무를 맡아온 백구영 씨가 참여한 안무 3종을 박물관에 기증했으며, ㈜원밀리언 소속 ‘아마존크루’가 이번 개관식의 축하 행사로 기증된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기증된 안무는 박물관 안무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더욱 뜻깊고 의미가 크다. 저작권박물관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누구나 저작자가 될 수 있고, 저작권이 창작자의 소중한 권리임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1층에는 가치 있는 저작권 자료를 전시하고, 어문과 음악, 영상, 사진, 미술, 컴퓨터프로그램, 도형, 건축, 연극 등 분야별 저작권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안무(댄스)체험실을 마련해 가수 이영지 씨,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음악그룹 하모나이즈, ㈜원밀리언 등이 참여해 기증한 음원 ‘파이어(F!re)’ 등과 안무를 활용한 3차원 캐릭터 영상을 보여주며 청소년들이 놀이형식으로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새로운 창작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카메라와 합성용 블루스크린, 창작과 편집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 테이블 등도 설치했다. 체험공간에서 만든 창작물을 감상하며 창작자와 이용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약 35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 공간도 준비했다. 2층에서는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층 전시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전시연계 교육(2종), 디지털 창작교육(3종), 예술형 창작교육(4종) 등 교육프로그램 총 9종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저작자’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고,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박물관은 「서유견문(1895년)」, 「구텐베르크 성서 영인본(1961년)」 등 저작권 관련 역사적ㆍ사료적 가치가 있는 저작권 자료 415점을 확보했다. 유길준의 <서유견문>은 우리나라 최초로 ‘저작권’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고 유길준의 낙관과 친필 서명이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1층 전시공간에는 ▴구텐베르크의 인쇄기술로 발행한 불가타 성서 영인본이 전시되어 있다. 15세기 구텐베르크의 인쇄기술은 대량 복제를 가능하게 했으며, 이는 「저작권」을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 밖에 ▴우리나라 최초 방송국인 경성방송국(1927~1947년)에서 호출부호(JODK)를 사용해 방송을 송출하던 5구 진공관 라디오와 스피커, ▴1964년에 발매된 이미자 씨의 ‘동백아가씨’ 엘피(LP) 음반과 불법으로 제작된 엘피(LP) 음반(일명 빽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당시 ‘동백아가씨’의 불법복제 음반으로 인해 처음으로 불법 음반에 대한 단속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박물관은 저작권 분야 세계 유일한 박물관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징성 있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개관식에 앞서 저작권박물관 교육장에서 케이(K)-콘텐츠의 확산에 따른 창작자 보호, 저작권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저작권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을 비롯한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장, 저작권 홍보대사 도티(나희선), 안무가 리아킴 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 (간담회 참석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백순진 명예회장,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김원용 회장,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송영웅 이사장,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임백운 회장, 한국음반산업협회 문상헌 부회장,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유병한 회장, ㈜원밀리언 공동대표 윤여욱·리아킴(안무가), 저작권 홍보대사 도티(나희선) 유 장관은 “문화예술, 콘텐츠산업 발전의 최우선 전제조건은 창작자의 권리를 제대로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제안을 저작권정책에 반영하고 저작권산업이 새로운 환경에 맞춰 지속 확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박물관은 개관식(11. 22.) 이후 인근 학교 학급과 단체를 중심으로 우선 운영하고 ’24년부터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하고 교육을 체험할 수 있으며, 사전에 저작권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 #산업
    2023-11-23
  • 국민체감도 높일 데이터 분석 활성화 방안 찾는다
    행안부가 개발하고 지자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인공지능(AI) 기반 CCTV 영상인식 교통량 분석모델’은 AI가 CCTV 영상을 학습해 자동차 12종의 도로교통량을 자동으로 정확히 조사할 수 있어 전국교통량 조사(국토부)에 시범 적용 중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노인통행량 등 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노인보호구역 최적입지 선정 모델’을 구축하여 대구시 도로별 위험도를 시각화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 진주시는 ‘모빌리티 빅데이터 기반 인프라-프리(Infra-free) 교통신호 운영 분석 모델’로 최적화된 교통신호를 운영함으로써 차량 통행속도·정지횟수 개선 사례를 공유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제2회 민관합동 데이터분석협의회’를 개최하고, 기관별 데이터 분석과정과 정책 활용경험을 나눈다. 민관합동 데이터분석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2022년부터 운영되어 데이터 분석·활용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국민체감형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해오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민관협의회에는 8개 중앙부처, 4개 시·도, 민간 전문가, 현장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해 ▲범정부 차원의 데이터 분석 역량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활성화 방안을 고민한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올해 4월부터 실시한 ‘범정부 데이터 활용역량 진단’ 경과를 설명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개선방향을 모색한다. 행안부에서 개발한 ‘범정부 데이터 활용역량 진단지표’는 공공부문 최초로 기관별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입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지표로 각 기관에서는 이 지표를 활용해 데이터 활용역량 자체진단을 실시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민관협의회와 그 외 세미나,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기관별 데이터 분석활용 사례를 집중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데이터 분석 활용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준희 공공데이터국장은 “데이터 분석은 정부혁신과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자원이자 도구”라고 강조하면서 “정부 내 기관 간 실질적 협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을 보다 활성화하여 체감도 높은 정책추진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
    2023-11-23
  • 콘진원, 2023 콘텐츠 장르별 이용자 실태조사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국내 콘텐츠 장르별 이용자 실태를 분석한 ‘2023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악 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 콘텐츠 장르별 이용자 실태조사는 이용자 통계를 바탕으로 국내 콘텐츠산업 정책 및 콘텐츠기업의 사업 전략 수립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및 기술 환경에 맞춰 설문 문항을 대폭 보완하여 조사 결과의 신뢰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3세~69세 중 최근 1년간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악 등 콘텐츠를 이용한 1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르별 기본 이용 현황 ▲시청 경험 전반 ▲소비 가능 금액 ▲콘텐츠 IP 확장 선호도 ▲향후 이용변화 등을 중심으로 콘텐츠 이용 실태와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 출판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이용 빈도 증가 추세 조사 결과 최근 1년간 출판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용 빈도는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웹툰과 음악은 이용 빈도가 소폭 감소하거나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웹툰의 이용 빈도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인한 외부 활동 증가로 전년 대비 6.2%p 감소한 62.8%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출판 만화는 일본 IP 중심의 레트로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전년 대비 증가한 50%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의 이용 빈도는 63.5%로 3년 연속 증가했으며, 특히 극장 애니메이션 평균 관람 횟수는 올해 1.7회를 기록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캐릭터는 이모티콘 상품 소비가 보편화되며 디지털 캐릭터의 이용 경험이 83.4%로 3년 연속 늘었다. 또한 취향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정착하면서 실물 형태의 캐릭터 상품 구입 경험도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 이용 빈도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트로트 시장의 성장과 레트로 트렌드로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음악 감상이 늘어나며,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를 주 1회 이상 감상하는 비율이 40~60대에서 크게 증가했다. ◆ 콘텐츠 장르별 이용행태에는 변화점 뚜렷하게 나타나 이 밖에도 전년 대비 각 콘텐츠 장르별 이용행태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먼저 만화·웹툰의 경우, 인스타툰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일상툰의 이용이 증가했다. 애니메이션은 OTT 서비스(90.8%), 인터넷 광고기반 동영상 서비스(69.4%)를 통한 이용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OTT 이용자의 증가가 20~40대 성인층의 애니메이션 시청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캐릭터는 ‘뽀롱뽀롱 뽀로로’, ‘산리오 캐릭터즈’ 등 프렌즈형 캐릭터 내 서브 캐릭터의 인기 상승과 함께, 일본 레거시 IP의 인기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의 경우 음악 관련 팬덤 활동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3년 연속 증가하는 등 음악 이용 전반에 팬덤 소비 경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2023 콘텐츠 장르별 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는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업
    2023-11-22
  • 2023 서울 관광새싹기업 성과보고회 성료
    [2023 서울 관광스타트업 데모데이 단체 사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1월 15일(수)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3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최종 성과보고회(데모데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4월 ‘2023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사업’ 공모전에서 새로 선정된 10개 기업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사업’ 공모전을 통해 서울 관광을 활성화할 기업을 새로이 발굴하여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총 82개 기업을 지원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지원금 외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업 맞춤형 진단 및 밀착 상담(컨설팅), 투자 유치를 위한 교육과 투자기관 연계는 물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받았다. 또한 서울시와 유관기관의 국내외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한 해외 교역전․설명회 등 주요 행사에 우선 참여하여 기업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등 사업 안정화를 다각도로 지원받았으며, 서울관광플라자 시설을 이용하는 혜택도 받았다. 올해 성과보고회에서는 7인의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통해 ‘히치메드’ 가 최고점을 받아 심사위원 평가상을 수상했다. ‘히치메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스마트한 여행을 위한 플랫폼 ‘메디이지’를 통해 스마트 문진 기반 병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호텔, 여행 플랫폼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서울 관광객의 여행경험 수준 향상을 도모한 것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과보고회에서 성과를 발표한 10개 기업과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심사위원은 대교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등 실질적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기관 담당자, 관광 분야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등 기업의 성과를 다양한 각도로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심사는 사업역량 및 시장성, 성장잠재력, 서울 관광기여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진행하였다. 성과보고회 이후에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통해 투자유치 연결, 기업 간 협업 추진, 글로벌 진출 지원 등 후속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세계적인 관광 재개에 따라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서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스마트 융합 관광 서비스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라며, “올해 선정된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은 물론 역대 서울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지속적인 협업과 글로벌 진출을 통해 외래 관광객 3천만 시대의 서울 관광을 이끌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업
    2023-11-17
  • 콘진원, 콘텐츠산업 2023 결산 2024 전망 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엔데믹과 디지털 대전환, 글로벌 경기침체 속 콘텐츠산업의 가치와 기회를 조망하는 ‘콘텐츠산업 2023 결산 2024 전망 세미나’를 22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올 한 해 콘텐츠산업의 주요 성과와 이슈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다가오는 2024년 콘텐츠산업의 변화 양상을 키워드로 전망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 1부는 콘진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에서 분석·구성한 결산과 전망에 대한 발제가 진행된다.‘데이터로 결산하는 2023년 콘텐츠산업’에서는 콘진원 산업정보팀 송영훈 팀장이 발제를 맡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콘텐츠산업 트렌드를 되돌아보고, 2023년 콘텐츠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지는 ‘키워드로 전망하는 2024년 콘텐츠산업’에서는 콘진원 미래정책팀 박혁태 팀장이 2024년 콘텐츠산업에서 예상되는 주요 트렌드를 키워드로 제시하며, 콘텐츠산업 위기 극복 방안과 ‘퍼플오션(Purple Ocean)’ 개척을 통한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 2부에서는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게임과학연구원 원장인 연세대학교 윤태진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2024년의 콘텐츠 핵심 트렌드를 예측한다. 패널로는 ▲<슬램덩크>, <디즈니스토어> 등 콘텐츠 IP 기반 팝업스토어를 기획, 운영하는 현대백화점 IP사업팀 방찬식 팀장 ▲영상 제작 유통 과정에서 AI 시스템 도입을 개발하고 있는 CJ ENM 신사업추진팀 백현정 팀장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전문 기업 하이크 코리아 이정훈 한국지사장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영상화 작업을 담당한 스튜디오N 정윤재 프로듀서 ▲소비자 트렌드 분석 전문가 서울대학교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 한다혜 박사 ▲콘진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 송진 센터장이 참여한다. 이밖에도 국내 최초 장애 아티스트 전문 연예기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 ‘에스보이즈(S-BOYZ)’가 특별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콘텐츠산업 2023 결산 2024 전망 세미나는 이벤터스 홈페이지(event-us.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업
    2023-11-16
  • 사회적 약자 돕는 따뜻한 문화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빛나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이 주관하는 ‘2023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및 개방 우수기관 시상식’이 11월 15일(수)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본부와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이 개방한 공연, 전시, 축제, 영화, 도서, 게임 등의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혁신적인 우수 사례를 국민에게 알리고 문화데이터 기반의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한 경진대회에 총 17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3개 부문 총 14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제품·서비스’ 부문 대상은 여러 명의 화자를 각각 인식해 수어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를 선보인 ‘사인 인(sign in)’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게이미케이션* 기법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관광지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발표한 ‘웨이플러스’ 팀이, 우수상은 미술관과 박물관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안내(가이드) 솔루션을 개발한 ‘스튜디오 파티클’ 팀이 받는다. * 게임이 아닌 것에 게임적 사고와 게임 기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를 몰입시키는 과정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보행 약자를 위해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관광지와 공공시설 등의 안전한 이동 경로, 최단 거리 등을 제공한 ‘무장애 모빌리티 증강현실 투어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한 ‘엘비에스테크’ 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성격유형검사인 엠비티아이(MBTI) 형식의 검사방식을 차용해 어르신에게 개인 맞춤형 취미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제안한 ‘실버라이닝’ 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전통 전각을 활용해 나만의 도장 디자인 서비스 아이디어를 낸 ‘실 마스터(seal master)’ 팀이 받는다. ‘데이터분석’ 부문 대상은 대한민국 성인 독서량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선호 영화와 도서 사이의 관계를 분석해 선호도 높은 도서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은 ‘냥냥펀치’ 팀이 받는다. 최우수상은 케이(K)-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국내 도시와 해외 도시의 유사도를 분석해 여행지 추천을 제안한 ‘기저선대’ 팀이, 우수상은 서울 시내 무장애 공공체육시설 입지를 분석한 ‘문전박대’ 팀이 수상한다. 이와 함께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중 국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문화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해 힘쓴 ‘문화 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도 시상한다. 올해 문화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도서의 주제어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대상)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최우수상), ▴한국체육산업개발(우수상), ▴국립국어원(우수상), ▴국민체육진흥공단(장려상), ▴한국정책방송원(장려상) 등 총 6개 기관을 선정했다. 문체부 신은향 정책기획관은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청년(MZ)세대들이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높은 관심을 보여 데이터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라며, “문체부는 문화데이터가 데이터 기술과 경제 발전의 강력한 원동력이 되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3-11-14
  • 미래를 향한 혁신, 「K-글로벌 클러스터 2023」 개막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심의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의 미래를 조망하는 「K-글로벌 클러스터 2023」 개막식을 개최했다. 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K-글로벌 클러스터 2023」은 규제자유특구가 도전과 창의, 그리고 글로벌 협력에 기반한 지역의 혁신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존의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를 확대 개편한 행사이다. * 규제자유특구는 기업의 도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하고 1,069억원의 매출과 지역 내 3,794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해 오고 있다. 행사 기간 중 한-프랑스 코스메틱 협력 및 한-일 첨단바이오 협력을 위한 협정 체결식이 진행되며, 이와 연계하여 에스팩토리 1층에는 코스메틱관과 바이오관을 설치하였다. 코스메틱관에는 화장품부터 바이오소재, 디바이스,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K-뷰티를 망라하는 14개 기업과 국내 중소벤처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로레알 그룹 및 쿠팡이 참여하였다. 바이오관에서는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AI기반 바이오마커 등 18개의 바이오 벤처가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3층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자율주행,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4개 주제관에서 지난 4년간 규제자유특구의 핵심적인 성과를 전시한다. 2층에는 취재지원을 위한 프레스룸과 기업인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우수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한편, 개막식에 이어 한불 코스메틱 협력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로레알 그룹의 북아시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로레알 빅뱅 오픈이노베이션”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로레알 빅뱅 오픈이노베이션은 북아시아 한-중-일 주요 3개국 뷰티 시장 ‘뷰티 트라이앵글’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이 혁신적인 디지털 및 뷰티테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그룹은 지난 6월 15일 파리에서 개최된 비바테크놀로지를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9월 ‘로레알 빅뱅 오픈이노베이션’ 공모를 시작했다. 최종적으로 17:1의 경쟁률을 뚫고 스마트 자외선 차단량 측정기를 개발한 모션뱅크와 아크포레이션(AP) 화장품 유효성분 흡수촉진기술을 보유한 이지템 2개사가 우승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들 기업은 로레알 그룹과 해외 실증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기회 부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이번 로레알 빅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혁신 생태계가 지닌 다채로운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고 이는 로레알코리아에도 큰 영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로레알코리아는 한국의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뷰티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개막식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K-글로벌 클러스터 2023」에 참여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과 글로벌기업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육성하여 국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것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중한 임무”라며, “K-글로벌 클러스터 2023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혁신 주체들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산업
    2023-11-09
  • K-승강기, 신기술이 한자리에,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개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사)대한승강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7회를 맞는 승강기엑스포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융복합 신기술이 반영된 국내 승강기 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오티스, 티케이(구 티센크루프) 등 200여 개의 국내·외 승강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여,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승강기 관련 신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신기술이 융합된 신제품으로는 ▴택배 로봇과 연동된 스마트 승강기,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원격 안전관리시스템, ▴버튼 조작 없이 승강기를 호출하는 다양한 언택트 기술 등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승강기 산업의 우수제품과 기술을 세계 시장에 홍보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먼저, 엑스포에 참여한 업체들이 중국․독일․미국․베트남 등 해외 유수 에이전트를 통해 초청된 15개사의 바이어들과 계약체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참여업체들과 바이어들을 사전 매칭하여 상세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국가별 전문통역과 소개자료, 숙박, 관광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업체가 특정 해외 바이어와 매칭을 희망하는 경우 행안부가 해당 바이어를 초청·매칭 지원하며, 초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업체와 바이어 간 일정에 맞추어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제공하는 등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더불어, 해외 협단체* 초청과 수출 관련 업무협약(MOU) 체결, 초청국 다양화(개도국, 선진국)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모할 예정이다. * 중국 엘리베이터협회(China Elevator Association), 베트남 엘리베이터협회(Vietnam Elevator Association) 등 이번 엑스포 전시장에는 승강기 안전·산업과 관련된 전시부스와 취업 박람회, 안전 컨퍼런스 등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행안부·공단·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안전주제관’ 부스에서는 승강기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소개한다. 또한, 안전체험차량, VR 체험 등을 병행 운영하며, 영상으로 우주엘리베이터도 체험할 수 있다. 승강기 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단, 현대엘리베이터, 오티스, 티케이 등이 취업설명회와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국내 승강기 관련 대학*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승강기에 관심있는 예비 승강기 전문인력을 유치할 예정이다. * 홍보 참여대학 : 한국승강기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서일대학교 등 아울러, 국내·외 컨퍼런스와 아시아태평양지역 승강기협의회*(PALEA)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최신 승강기 기술을 공유하고 국제 표준화를 위해 논의하며, 엑스포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 커피 기프트콘과 전시장 내에서 섭취 가능한 음료권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 PALEA(Pacific Asia Lift and Escalator Association) :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제안하는 승강기 안전표준이 국제표준이 되도록 공동작업 수행(ISO/TC178) 또한, 교체 시기가 도래된 노후 승강기를 보유한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부품 설치 안내 설명회가 개최되며, 엑스포에 참가하는 업체들이 직접 승강기 안전부품 설치와 노후승강기 교체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iftexpokorea.com) 참조 이용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국내 승강기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내 승강기 업계의 해외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언급하면서, “정부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실제 수출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바이어와 참여기업 간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더 많은 승강기 업체가 새로운 시장까지 확장·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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