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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전국 최초 무인 로봇 충전기 실증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로봇을 활용해 비대면, 비접촉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무인 로봇충전시스템’ 전기차 충전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자동차 제조기업 등이 연구, 시연 등을 위해 로봇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상용화를 목적으로 한 실증 사업은 서울시 사례가 전국 최초다. 현재 전기차 충전방식은 이용자가 케이블을 직접 차량에 연결해 충전하는 플러그인(Plug-In) 방식이 대부분으로, 충전 속도가 빠른 초급속 충전시설이 늘면서 충전케이블 또한 점점 커지고 무거워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충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서울지역 장애인 전기 승용차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케이블 무게 증가, 휠체어 사용 장애인 충전 공간 부족 등 전기차 충전에 많은 제약이 있어 교통약자를 위한 충전 편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일반 전기차 이용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신방화역 환승 공영주차장에 이달부터 3기 동시충전가능한 로봇 충전기 1대를 설치하고 오는 9월부터 2년간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충전구역 주차 후 전기차 충전구 덮개를 열면 라이다(Lidar) 센서와 3D 비젼시스템이 적용된 무인 로봇팔이 충전구를 찾아 충전하고, 충전이 끝나면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전력부에 전력분배를 할 수 있는 파워뱅크를 설치해 충전의 효율성을 높이고 충전 로봇팔이 이동할 수 있는 레일을 탑재해 한 번에 여러 대를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기 추가 설치도 가능하다. ※ 전기차 1대 충전 시 120kW, 2대 동시 충전 시 60kW 분산 충전 가능 ※ 무인 로봇팔 1대가 전기차 3대 충전에 대응(최대 20대까지 가능) 설치 초기에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우선한 회원제로 운영한다. 이용자 충전패턴과 만족도 등을 분석해 충전 서비스 개발에 적용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이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충전요금부터 주차요금까지 결제 가능한 자동 정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정 기간 교통약자 회원을 대상으로 충전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차 화재 신속 대응을 위해 충전기에는 열화상 CCTV를 설치한다. 한편, 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전사업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인 로봇충전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충전모델로서의 적합성 등을 검증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실증을 위한 기반환경을 조성하고 실증 결과를 분석한다. 충전사업자는 충전기 설치, 운영․관리, 홍보 등을 담당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는 시스템인 만큼 계절․날씨 등 외부 요인에 따른 운영 현황 및 다양한 차종에 대한 반응성 등을 검증해나갈 예정이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일반 전기차 이용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임산부와 같은 교통약자도 큰 불편 없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기술 및 충전 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업
    2023-06-13
  • 창업경진대회와 재난안전데이터 해커톤 대회 동시 개최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1단계 오픈한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고 재난안전데이터의 새로운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어제부터 오늘까지 2일간(6.12.~13.) 창업경진대회(Citypreneurs)와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직군이 팀을 이루어 제한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 먼저, 창업경진대회는 울산광역시, 유엔협회 세계연맹(WFUNA)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유엔개발계획(UNDP), 씨티재단(Citi) 등이 함께했다. 창업경진대회는 지난 3월부터 재난안전, 포용적 경제성장, 모빌리티, 에너지 등을 주제로 창업팀 26개(해외 7개, 국내 19개)를 모집하였으며, 이 중 5개팀이 재난안전 분야로 참가했다. 각 팀들은 약 3개월 동안 멘토링과 컨설팅을 거쳐 이번 데모데이(6.12.-13.)에 사업화 방안에 대하여 최종 승부를 겨뤘다. 최종 심사 결과, 재난안전 분야는 원자력발전소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열교환기 튜브 결함 감지 솔루션’을 주제로 참가한 Deep-AI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투자사의 우선 투자 심사권도 획득하게 되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재난안전데이터를 활용한 해커톤 대회에는 과학적 재난안전관리에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울산과학기술원 등 7개 대학*의 학생들이 모였다. * 울산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포항공대, 국민대, 경상국립대, 대구카톨릭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지난 6월 8일까지 모집한 20개 팀, 45명의 학생들은 어제 오후 6시부터 울산과학기술원에 모여서 오늘 오전까지 무박 2일로 대회를 치렀다. 최종 심사 결과, 총 9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챗GPT를 이용한 재난문자 2차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이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건축물 위험도 사전감지 알림 및 재난예방 서비스’를 주제로 참가한 팀이 선정되어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상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우수상 3팀과 장려상 4팀을 선정하여 각각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상,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상을 수여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창업경진대회와 해커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 기업과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재난안전정책에 활용토록 하고,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반 재난관리를 위한 민·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커톤 대회 수상자들에게 직접 시상을 한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안전데이터에 스타트업 기업과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목된다면, 과학적 재난안전관리와 데이터 기반의 재난안전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도 오늘 발굴된 아이디어가 과학적 재난안전관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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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지하철역 혼잡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AI기반 분석 모델 나온다
    김포골드라인 등 수도권 지하철의 극심한 혼잡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하철역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분석 모델개발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최근 지하철역 승강장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분석 모델개발에 착수하여 오는 8월까지 개발과 검증과정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 승강기 혼잡도 실시간 분석개념 ] 이번 모델 개발은 행안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를 중심으로 서울교통공사,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실시간 교통카드 승하차 정보, 역별 지하철 출발·도착 시간, 역별 승강장 면적 등의 데이터를 토대로 실시간 승강장 체류 인원과 밀집도를 도출하여 혼잡수준을 판단한다. 모델개발과정에서는 서울지하철 2개 역(군자역, 장한평역)과 김포골드라인 10개 역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이 이루어진다. 서울지하철에서 분석이 이루어지는 군자역은 5호선과 7호선 환승이 이루어지는 역이며, 장한평역은 환승이 없는 단일호선 역이다. 김포골드라인은 10개 역 전체가 환승이 없는 단일호선 형태이다. 정부는 모델 개발이 완료되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지하철역에서 활용되면 지하철역의 혼잡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인파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사 관리기관에서는 실시간으로 승강장의 혼잡상황을 파악하여, 안전대책을 빠르게 시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델을 통해 도출된 혼잡도 정보가 역사 입구 전광판 등을 통해 안내되어 시민들의 역사진입을 억제하고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용자를 분산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행안부는 개발을 완료한 후 표준화 작업을 거쳐 9월부터 서울지하철을 시범으로 서울교통공사 공식앱 ‘또타지하철’ 등을 통해 역별 혼잡도 상황을 시민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향후 수도권지역뿐 아니라 전국 지하철에서 역사 내부의 혼잡도 파악과 안전대책 마련에 이번 모델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행안부는 운행 혼잡도가 높은 김포골드라인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혼잡시간대 소방‧경찰인력 배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대여, 지하철 인파 분산 캠페인 등도 추진하고 있다.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안전 분야는 과학적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가장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하고, “많은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중요성이 큰 과제인 만큼, 성공적 마무리와 전국 교통 현장 적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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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데이터 분야 글로벌 미래 유니콘 육성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특화 지원사업인 2023 DATA-Stars와 DATA-Global 공모를 통해 총 29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DATA-Stars(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스타트업 전문 육성 사업으로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DATA-Stars 공모(3.13.~4.14.)에는 총 279개 스타트업이 접수하여 16.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단계별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17개社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5,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데이터 특화 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멘토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콘텐츠, 헬스케어 외에도 드론, 모빌리티, 영상, 부동산 등 새로운 영역의 데이터 활용을 접목시킨 비즈니스 모델들이 선정되어, 다양한 분야와의 조합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년간 DATA-Stars는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뤼이드(산타토익), 한국신용데이터(캐시노트), 매스프레소(콴다), 왓챠(왓챠플레이) 등 136개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2022년까지 누적 민간투자유치 1,662억원, 해외 수상 50건 이상 등 대외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데이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DATA-Global(데이터글로벌)은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국내 우수 데이터 기업의 해외진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지화 및 해외진출,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12개팀은 5.9: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으며, 협약 이후 6개월간 최대 5,000만원의 정부지원금과 함께 해외진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스마트 제조,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AI, IoT와 같은 신기술과 연계된 서비스가 다수 선정되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데이터글로벌 사업은 국내 우수 중소·중견 데이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타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기업들에게 폭넓은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스타트업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데이터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핵심적인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금년도 선정기업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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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콘진원, 글로벌 OTT 동향분석 보고서 발간
    한국콘텐츠진흥원( 이하 콘진원)은 전 세계 OTT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서 연 4회 보고하는 글로벌 OTT 동향분석 보고서 1호를 5월 31일 발간했다. 콘진원은 전 세계적인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OTT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OTT·콘텐츠 업계 및 학계에 시의성 있는 동향 정보와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본 보고서의 발간을 기획했다. 보고서는 올해 총 4회 발간되며 총 6장의 세부 목차로 구성된다. 각 세부 목차의 내용은 ▲주요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는 심층 이슈 분석, ▲주요 트렌드를 주제로 현황과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트렌드 분석, ▲전 세계 5대 권역별 OTT서비스·사업자와 OTT정책·규제 당국 동향을 살펴보는 권역별 동향, ▲최근 주요 OTT뉴스를 선정, 한 페이지로 간략하게 정리한 동향 브리프, ▲OTT 업계 및 학계 전문가의 날카로운 시각을 전하는 전문가 기고, ▲전 세계 주요 OTT·콘텐츠 관련 통계 및 데이터를 제시하는 OTT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보고서 내용 중 OTT 업계의 전략적 인수합병 사례와 콘텐츠 전략 변화를 살펴본 심층 이슈 분석에서는 ▲아마존의 주요 영화사 MGM(Metro-Goldwyn-Mayer) 인수, ▲워너미디어(Warner Media)와 디스커버리(Discovery) 합병으로 인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탄생,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영국 BT 스포츠 합작회사 설립, ▲스포츠 전문 OTT 다존(DAZN)의 일레븐(Eleven Sports) 인수합병 사례를 바탕으로 이들 사례의 콘텐츠 및 투자 전략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아마존은 부족했던 콘텐츠 확보와 화제성 높은 대작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개하고,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통합 OTT 맥스(Max)로 글로벌 시장 경쟁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관측됐으며, ▲킬러 콘텐츠 중 하나인 스포츠 콘텐츠를 둘러싼 경쟁이 가속화되며 방영권 확보와 부가 서비스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TT 시장 경쟁이 콘텐츠 기반 수익 창출 경쟁으로 이행됨에 따라 오리지널 IP(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 OTT 사업자도 콘텐츠 투자 전략의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원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는 ‘글로벌 OTT 시장의 변화와 전망’에서, 최근 글로벌 OTT 시장의 경쟁 격화가 OTT 플랫폼 기업들이 콘텐츠 투자를 빠른 속도로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주었고 당분간은 이용자 수의 증가로 시장은 성장하겠지만, 기업들은 가치 증대와 비용 감소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등 레드오션(Red Ocean)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광고기반 스트리밍 TV(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FAST) FAST를 예로 들었다. 장기적 관점에서 OTT 시장의 미래는 FAST와 같은 새로운 수익모델과 SVOD 서비스와 같은 기존 수익모델과의 경쟁 및 공존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FAST 플랫폼과 스마트 TV를 둘러싼 TV 제조업체, 인터넷 사업자, 유료방송사 등 다양한 기존 미디어 사업자 간의 다면적인 경쟁과 전략적 제휴가 만들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OTT 동향분석’ 보고서(1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 정기간행물 글로벌 OTT 동향분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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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개시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기업과 소비자가 시험인증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 포털 서비스』를 5월 30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21.4.~‘24.12)」은 시험기관별*로 분산된 시험인증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 또는 소비자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 손안의 시험인증 서비스(VaroTIC®)’와 ‘인증정보 QR 서비스(CertiShot®)’를 정식으로 개시한다.(https://www.bigdata-tic.kr) * 한국의류시험연구원(주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 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내 손안의 시험인증 서비스(VaroTIC®)’는 기업형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각 시험기관의 데이터를 한곳에서 통합관리하고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이용하여 기업이 자신의 제품시험 데이터를 추출, 가공, 분석하여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인증정보 QR 서비스(CertiShot®)’는 소비자가 모바일기기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제품의 인증정보뿐만 아니라 제품의 상세정보, 사용설명서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플랫폼 참여 시험기관을 점차 확대하고, “24년까지 데이터 유통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등 소비자·기업 관점에서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3-05-30
  •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실증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글로벌) 자동차산업의 친환경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국내 전기이륜차 제조·서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기이륜차 공유스테이션(배터리 교환사용 시스템)의 실증을 추진한다. 국내에서 생산된 교환형 배터리팩, 충전스테이션, 운영·관리 소프트웨어와 전기이륜차로 구성된 실증재료*를 활용하여, 이륜차의 가장 큰 수요처인 배달사업자 및 관광지 렌트사업자**와 협력하여 서울과 경주에서 예비실증에 착수한다. * 전기이륜차 30대, 배터리 공유스테이션(교환사용 시스템) 4기, 교환형 배터리 66개 ** 서울 맥도날드 2개소 (강남 청담 드라이브스루(DT)점, 은평 구산점), 경주 황리단길 관광 렌트사업자 카빙 이번 사업은 전기이륜차 시장 확대를 위해 필요한 충전시간과 주행거리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실증을 통해, 배터리 공유스테이션(교환사용 시스템) 기술개발 및 표준화 사업의 개선 요소를 발굴하고, 실수요자인 배달사업자와 렌트사업자 등의 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플랫폼 개발을 '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전기이륜차 수요가 많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제정된 교환형 배터리 국가표준과 함께 공유스테이션(배터리 교환사용 시스템) 안전기준 마련을 통해 국내 사용자 안전과 편의성 문제를 해소하여, 국내 전기이륜차 보급과 산업 생태계 활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
    2023-05-23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빅데이터 아카데미 - 데이터 전문가 교육생 모집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산업계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빅데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빅데이터 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산업계 재직자 대상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2013년부터 진행된 빅데이터 아카데미는 114회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497건의 프로젝트 발굴과 2,57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사회 전반에 필요한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데이터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직무별 ▲분석 전문가, 기획전문가‧기술전문가 ▲신직종 과정(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인터프리터, 데이터 품질, 가공 전문가 과정)교육과정을 모집합니다. 분석전문가, 빅데이터 기획전문가 과정을 오는 6월부터 시작되며, 올해 11월까지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빅데이터 아카데미는 내일배움카드 소지자 및 우선지원 대상 기업 소속 재직자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후 지원자가 직접 데이터 역량 자가진단을 할 수 있으며, 자가진단 이후 종합평가와 최종평가를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됩니다. 연말에는 분석 기반 교육과정별 우수 팀을 선발하여 상금 및 상장 수여와 더불어 K-DATA 원장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됩니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과 교육 신청 방법은 데이터온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다. 우선지원 대상 기업 확인 여부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산업
    2023-05-23
  • 엑스알터치, 메타버스에 챗GPT 접목한 인공지능 메타버스 선보여
    2023년 5월 15일 메타버스 전문기업 엑스알터치(대표 최진규)가 자사의 메타버스 기반 실습훈련 플랫폼에 챗GPT를 결합한 인공지능(AI)형 메타버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엑스알터치의 ‘메타버스 챗GPT’는 메타버스 가상실습장 안에 생성형 AI인 챗GPT 기술을 탑재한 것으로, 사용자가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한 내용을 질문하면 챗GPT가 해당 내용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가상 가이드의 역할을 한다. 특히 ‘메타버스 챗GPT’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의 메타버스 환경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기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음성인식 AI를 적용해 키보드를 활용한 텍스트 입력 외에도 음성으로 편리하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VR기기(오큘러스), AR기기(홀로렌즈2),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타버스 챗GPT’가 적용된 엑스알터치의 가상 양돈실습장에서 챗GPT에 농기계 임대 안내, 쇼핑몰 농산물 판매 시 필요한 절차와 구비서류 안내 등을 음성으로 요청하면 챗GPT가 해당정보를 제공하거나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정확히 안내한다. 엑스알터치 최진규 대표는 “메타버스 안에 챗GPT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사용자들은 더욱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가상 세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알터치는 Cross Platform(VR, AR, 모바일, PC) 지원 및 멀티디바이스 동시접속 기술을 적용해 양돈 실습, 바리스타 실습, 일반 강의장, SW 코딩교육 등 메타버스 기반 실습훈련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가상 교육 전문업체다. 앞서 매일경제 애그테크혁신센터, 한국데이터거래소, 농촌진흥청, 네이버 클라우드(Naver cloud), 벤쳐농업대학, MAM tech, The Pict와 농업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 업무협약 체결한바 있다. 엑스알터치 최진규 대표는 “메타버스와 챗GPT는 상호 보완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두 기술을 결합하면 사용자 정보 외에도 다양한 기능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성과 확장성을 가진다”며 “향후 메타버스와 모바일 환경에서 음성 기반 챗GPT를 활용한 상담, 튜토리얼 제공, 챗봇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들이 메타버스 안에서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엑스알터치 소개 엑스알터치는 MR(Mixed Reality). 디지털트윈(Digital Twin) 실습교육 플랫폼이다. 엑스알터치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RPP(Microsoft Reality Partner Program) 파트너 인증사 △글로벌 유일 AR/VR/PC/Mobile 멀티플랫폼 메타버스 △디지털트윈(Digital twin), 실감형콘텐츠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폐소생술(CRP) 교육 사업 △Physical 장비와 메타버스(Metaverse)에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을 적용한 SW코딩교육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비대면 사업자 선정, 최우수 프로젝트 평가 △메타버스 기반 가상강의장, 가상 실습장 임대 플랫폼 △AR/VR, 블록체인(Blockchain),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Bigdata) 4차산업 핵심기술교육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임원사(이사사) △국립농수산대학, 대한한돈협회 공동 양돈과정 개발 등을 영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xrtou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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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제1호 중부권 지역거점 데이터안심구역 개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ʻ과기정통부ʼ)는 미개방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개소식을 5월 17일에 충남대학교 정보화본부교육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였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 개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면서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완충 공간으로, 작년 4월부터 시행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도입된 제도이다. 과기정통부는 지역의 데이터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데이터산업진흥 기본계획(‘23년 1월) 및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23년 4월)을 통해 지역 거점 데이터안심구역 확대를 계획한 바 있으며,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는 그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작년부터 공간 선정, 운영 방안 등 구축 과정 전반에 걸쳐 과기정통부, 대전시, 충남대학교 간 긴밀한 협력 하에 진행되었다.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는, 다수의 종합병원, 한국생명과학연구원 등 유수 의료기관과 연구기관 등이 위치하고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지역의 특성을 기반으로, 대전·충청권 9개 병원으로 구성된 중부권 병원협의체 및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과 협력하여 연구 및 의료데이터 제공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인공지능(AI)융합센터,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등을 함께 운영 중인 충남대학교 안에 입지한 이점을 살려 교육과정 내 실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의 디지털 인재양성 거점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자의 편리를 제고하기 위해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와 인접한 대전시 빅데이터 오픈랩을 비롯하여, 올해 하반기 구축 예정인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과도 연계·협력할 예정이다. 개소식 이후에는 과기정통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주재로 데이터안심구역 활성화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중부권 병원협의체의 김종엽 교수(건양대병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명석 단장, 충남대학교 컴퓨터융합학부 김영국 교수 등이 데이터안심구역을 활용한 의료데이터 및 연구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발제하였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바이오오케스트라, ㈜사미텍을 비롯한 대전 소재 데이터 기업에서는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과 융합되며 고도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그동안 개방되기 어려웠던 양질의 데이터에 편리하게 접근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선제 대응이 가능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디지털 심화 시대를 맞이하여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 기회를 보장받고, 가치 있는 목적으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밝히며,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연구자, 기업, 학생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양질의 데이터에 접근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중부권 지역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산업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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