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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된다!
- 경상북도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포항시 최초의 데이터센터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면, 향후, 경북을 포함하여 영남권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9월 8일(금) 경북도청(주관기관) 화백당에서 8개 기관과 함께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3개 투자기업*은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조성 및 3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4동, 총 120MW 규모를 2027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며, 경상북도 및 포항시는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의거 시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SK Ecoplant(시행, 투자), DCT텔레콤(육양국 구축), KB 자산운용(육양국 투자사) 등에서 약 1.5조원(데이터센터 1.2조원 이상, 육양국 0.3조원) 이상 투자 예정 산업부는 이번 데이터센터의 지역 투자를 위하여, 경북, 포항 및 한전 등과 전담반(TF)을 구성하여 7차례 이상 온/오프라인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전력공급 및 산업단지 입주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포항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 투자를 환영한다”며, “정부도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추진을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지원 TF 구성을 통해 행정지원 및 전력공급 등을 포함한 맞춤형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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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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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마이데이터 컨퍼런스, 일상으로 들어 온 마이데이터를 말하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마이데이터 컨퍼런스’가 9월 12일(화)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마이데이터 유튜브 채널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2019년을 시작으로 5년 차를 맞는 ‘마이데이터 컨퍼런스’ 는 마이데이터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마이데이터, 우리의 일상 속으로’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마이데이터 글로벌(Mydata Global)’ 전무이사 크리스토퍼 윌슨(Christopher Wilson)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인간 중심적 접근’과 김상균 교수의 ‘세상에 맞춘 나로부터 나에게 맞춘 세상으로’ 등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개의 세부트랙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트랙인 ‘일상 속 마이데이터’에서는 신수용 연구소장(카카오헬스케어), 김정선 전문위원(LG유플러스), 정순원 부장(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발표를 이어가며 우리 주변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트랙에서는 ‘법․정책의 역할’과 관련하여 고환경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비라 하이노넨(Veera Heinonen) 이사(Sitra), 김병일 교수(한양대학교)가 발표자로 나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과 해외의 데이터 법․정책에 관한 내용을 살펴본다. 마지막 트랙인 ‘핵심 기술 동향’에서는 이창연 마이데이터 스페셜리스트(에스코어), 성시호 센터장(한국신용정보원), 박재민 팀장(NCSOFT)이 각각 마이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전송 기술과 최근 떠오르고 있는 제로 트러스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윤혜정 원장은 “마이데이터는 이제 금융․의료 분야를 넘어 우리 생활 전반에 녹아들고 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체감은 물론, 마이데이터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마이데이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9월 12일(화) 오전 9시까지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설명은 ‘마이데이터 원스톱 통합지원’ 누리집 (www.kdata.or.kr/myda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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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마이데이터 컨퍼런스, 일상으로 들어 온 마이데이터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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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과 9월 5일(화) 건설연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SOC(Social Overhead Capital) 서비스 발굴과 성과확산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SOC와 관련된 서비스 발굴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인재 교류 및 성과확산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 NIA와 건설연은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관련 정책개발, 서비스 발굴 및 제도개선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인재 교류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관련 실증 데이터 공유·활용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 성과확산 지원 등을 위해 상시 협력한다. NIA의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트윈 정책 성과, 디지털 트윈 실증 사업 성과와 건설연의 스마트시티, SOC 연구개발 성과 등을 바탕으로 국민 체감형 융복합 서비스 발굴, 데이터 공유, 인재 교류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성과와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국민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국가 대표 사례를 발굴·기획하는 데에 노력하기로 했다. NIA 황종성 원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는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적 핵심 전략 기술이다. 본 협약을 통해 기존의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SOC를 집약·연계·고도화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사회 문제 등을 과학적으로 해결 가능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하고 지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건설연 김병석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SOC 기술을 선도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건설연의 강점인 스마트 시티 기술과 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기술을 잘 융합시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융복합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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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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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꽃 생막걸리 키트’, 2023 대한민국 대표 관광기념품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의 최종 수상작 30점을 발표했다. 그 결과 ‘쌀꽃 생막걸리 키트’가 대통령상을 받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찾는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은 1998년 개최 이래 지난 24년간 우수하고 매력적인 기념품 2천여 개를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상품부터 한국의 멋과 장인의 진수를 담은 고급 상품까지 관광기념품의 폭을 확대하고 다양화했다. 이를 위해 특별상인 프리미엄 제품상(3점)을 신설하고, 입선(13점)을 추가해 총 30점을 선정했다. 특히 전년 대비 284점이 증가(79%↑)한 643점이 공모전에 접수돼 국민들의 열띤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통령상에 선정된 ‘쌀꽃 생막걸리 키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키트를 통해 한국의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맛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전문가와 국내외 일반 심사위원단이 참여한 3단계 심사에서 모두 극찬을 받았다. 전통주를 통해 K-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점과 항공기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휴대성 등을 고루 갖췄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에 신설된 프리미엄 분야에서는 ▴거창 유기의 수공예 기술과 특산품을 접목해 만든 유기그릇 ‘황금사과’, ▴전통 도자기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소별찌 잔모음’, ▴가야금의 소리통 원리와 훈민정음의 자모 형상을 접목해 제작한 무전력 친환경 나무 스피커 ‘올림스피커’ 등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정수를 담은 관광기념품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서양의 양초(캔들) 문화를 한옥과 결합해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한국형 캔들워머 호롱각’(국무총리상), ▴지역적 특색을 담아 무궁무진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입체적인 특징이 돋보이는 ‘금속 입체 마그넷’(문체부 장관상),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명상, 요가 등 치유라는 트렌드를 관광기념품으로 녹인 ‘코리안 싱잉볼’(공사 상장상) 등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수상작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to.visitkorea.or.kr/kor/souven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수상작을 대상으로 1:1 전문가 컨설팅, 민간기업과의 협업, 크라우드 펀딩,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 기회 제공 등 투자부터 유통, 홍보까지 지원해 관광기념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11월 24일(금)과 25일(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공모전 시상식과 더불어 역대 공모전 수상작 및 전국 각지의 우수하고 유명한 관광기념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K-컬처와 지역 특색이 결합된 K-관광기념품이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이어지고 방한 관광 수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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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꽃 생막걸리 키트’, 2023 대한민국 대표 관광기념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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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
-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3.4% 각각 상승하였다. 전월비는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서비스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하여 전체 1.0%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비는 서비스,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 및 농축수산물이 모두 상승하여 전체 3.4% 상승하였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하였고,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3% 각각 상승하였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5%,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4.7%, 식품이외는 3.3% 각각 상승하였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9.9%, 전년동월대비 5.6% 각각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신선채소 1.1% 하락, 신선어개 6.0%, 신선과실 13.2% 각각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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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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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회의록 작성하고, 회의 분위기까지 파악한다
- 자동회의록 작성 등 공공부문에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 도입이 이루어진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8월 29일(화),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이하 분석시스템)에 ‘인공지능(AI)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분석도구와 분석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데이터 분석모델 제공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가입자와 이용자 규모가 11만 명에 이를 만큼 공공부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AI)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 자동회의록 작성과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 이슈 조기 감지 기능을 수행한다. 우선, 인공지능(AI)기반의 음성인식, 텍스트 분석과 이미지 스캐닝 기술을 적용한 문자인식 서비스가 도입된다. 영상과 음성파일을 입력하면 화자를 자동으로 구분하여 회의록을 작성하고, 텍스트 분석과 연계하여 회의에서 많이 언급된 단어, 긍정어 부정어 등 감성분석을 통해 회의의 전반적 분위기까지 시각화시킬 수 있다. 기존 분석시스템에서 제공해온 소셜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고도화된다. 뉴스, 블로그 게시판 등에서 추출한 소셜데이터를 분석하여 빈출단어를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단어별 언급량의 증가 추세를 통해 향후 이슈가 될 수 있는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여 제공하는 ‘미래신호 분석서비스’도 제공된다. 분석에 필요한 자원의 규모도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다. 개별 기관단위로 제공하고 있는 전문분석환경 제공 규모를 기존 10개 기관에서 50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하고,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분석, 모델개발과 배포를 일괄 지원할 수 있는 분석환경이 제공된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3월까지 진행될 분석시스템 확대 구축을 통해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AI)기반 서비스를 추가하고 데이터 분석지원을 위해 제공되는 분석자원 규모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하는 방식 개선은 물론 데이터기반 행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의 범위를 확대하여 공공부문에서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이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현장 활용도가 높은 최신 인공지능(AI)기술을 적극 접목하여 공공기관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업무수행이 조직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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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회의록 작성하고, 회의 분위기까지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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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기반 연계·활용 활성화에 박차!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BI) 공모전」시상식을 8월 28일(월) 14시에 한전 아트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국민 편익을 증진하고 일자리 창출 및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는 ① 아이디어기획, ② 제품 및 서비스 개발, ③ 빅데이터 분석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3개 부문에서 총 196개팀이 참가하여 9.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1개팀 수상작이 선정되어 총 113백만원 상금이 지급되었다. 대상작인 산업부장관상은 ①(아이디어) 한양대 대학원 윤인호님이 제안한 “해외직구 및 중고거래 필터링 확장 프로세스”, ②(제품·서비스) ㈜디어그린 윤희도님 외 2명이 제안한 “건물에너지 데이터 간편분석을 통한 친환경 인테리어 애플리케이션”, ③(빅데이터) 경희대 대학원 강은경님 외 2명이 제안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정산금을 높이기 위한 최적 예측형 집합자원 구성모델 개발”이 수상하였다. 수상팀에게는 사무공간 지원(서부발전, 무보), 해외 진출 지원(코트라), 컨설팅(공공기관), 채용 우대(한전 서류전형 면제 등)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패키지로 제공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정책기획관은 축사를 통해 “산업부는 공공데이터 기반 연계·활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 수요 공공데이터 발굴 및 개방 확대, 데이터 연계 산업 저변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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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기반 연계·활용 활성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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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 조성
- 전남 해남에 최대 25개의 데이터센터가 한곳에 입지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동 지역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전력 계통으로 재생에너지 100%(RE100) 등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의 데이터센터 최적 입지로 평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4일 해남 솔라시도 홍보관에서 전라남도, 해남군, 한국전력공사, 전남개발공사 및 7개 투자기업*과 함께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삼성물산, LG CNS, NH투자증권, 보성산업, ㈜TGK, 코리아DRD, 데우스시스템즈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전라남도 및 전남개발공사는 재생에너지가 데이터센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7개 투자기업은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를 조성 및 4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25동을 2037년까지 단계적으로 유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 전남 해남군 산이면 일원(구성지구)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현 전력정책관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사업 투자를 환영한다”며, “정부도 데이터센터가 지방으로 보다 원활하게 분산될 수 있도록 한전, 전남도 등과 지원 전담반(TF) 구성을 통해 전력공급 및 행정 지원 등을 포함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 3월 9일 국무총리 주재 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지난 6.13.(화) 제정된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에 포함된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지방 분산 대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대규모 전력사용시설의 전력계통에 대한 영향평가를 통해 계통에 대한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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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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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본선에서 25개팀 경연 펼쳐..12팀 수상
- [제10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 해커톤 본선 참가자 전체 사진]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90명이 모여 8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무박 2일 동안 개최된 소개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 소개딩 :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시큐어코딩의 줄임말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8월 18일(금) 개최된 ‘제10회 소개딩(SW개발보안) 경진대회’ 본선에서 수상한 12개 팀을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된 예선에 33개 대학, 49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심사를 통해 2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20개 대학, 25개 팀은 자바(Java) 또는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안전한 소프트웨어로 개발·구현하면서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창의성, 공공성 등의 개발역량과 시큐어 코딩*(Secure Coding) 적용의 적절성 등의 보안역량을 평가하여 최종 12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 Secure Coding: 해킹사고의 주요 원인인 보안약점이 없도록 SW를 개발하는 방법 ‘null(널) 사랑하지 않아(청주대, 한국항공대 연합)’팀의 ‘Allergy Safe 서비스’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어라금지(경기대학교)’팀의 ‘리본(Reborn) 서비스’와 ‘그늘막(서울여자대학교)’팀의 ‘무더위 쉼터 정보제공 서비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Allergy Safe 서비스’는 바코드 인식을 통해 식품 및 의약품의 원재료를 불러와 알레르기 원인을 예상하고 예방하는 종합적인 알레르기 관리 서비스로 DB 설계 및 알레르기 경보 기능, 항원 예측 기능, 회원관리 기능 등 주요 기능 구현 시 보안약점이 제거된 안전한 코드를 사용하여 개발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제10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 수상팀] 수상한 12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쿠팡, 안랩, 이스트시큐리티, 로그프레소, 스패로우 등 기업 채용 심사 시 서류전형 면제 또는 서류전형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을 수상한 ‘null(널) 사랑하지 않아’팀(청주대학교 김태원, 권순범, 전유나, 한국항공대학교 유지상)은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팀원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알레르기를 대응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Allergy Safe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소프트웨어 보안약점 유형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고, SW개발 시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열심히 대회를 준비했는데 1등이라는 대상을 받아서 정말 기쁘고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대학생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는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으로 활약할 대학생들에게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방법(Secure Coding)을 널리 알리고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장동수 행정안전부 디지털안전정책과장은 “무박 2일 동안 진행된 본선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대회 참여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라며, “앞으로도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이끌어갈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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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본선에서 25개팀 경연 펼쳐..12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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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5호선‘더 스마트하고 안전’해지다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지하철 5호선 노후 모니터링 시스템을 3D 기반 지능형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개량하는 ‘스마트 스테이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스테이션’이란 분야별로 분산되어있던 역사 관리 시스템을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개량한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24년 2월까지 5호선 51개 역사에 구축한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5호선 방화~상일동역 구간 역사에 구축되며, 강일~하남검단산역 구간은 내구연한이 도래하지 않아 제외되었다. 스마트 스테이션 사업은 2018년 군자역(5,7호선)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4호선, 8호선 등 총 5개 노선을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1~8 전호선을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스마트 스테이션을 구축한 2·8호선 역사를 분석한 결과, 순회 시간이 64.3%(28분→10분), 돌발 상황 시 대응 시간이 72.7%(11분→3분)으로 단축되는 등 안전과 보안, 운영효율 향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5호선으로 확대 구축하게 되었다. 스마트 스테이션이 도입되면 3D맵, IoT센서, 지능형 CCTV 등이 유기적으로 기능하면서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보안, 재난, 시설물, 고객서비스 분야 등에서 통합적인 역사 관리가 가능해진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소방, PSD, 셔터, 승강기, 카메라 등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역사 시설물을 고객안전실에서 통합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트윈 기반의 3D맵은 역 직원이 역사 내부를 3D 지도로 한 눈에 볼 수 있어 실시간 위험 상황 감지 및 전파, 비상 상황 시 처리를 지원하여 긴급상황의 골든타임 확보와 사각지대 범죄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신규 설치되는 지능형 CCTV는 화질이 200만 화소 이상으로 고속 딥러닝 AI 모델 학습을 통해 고도화된 영상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으로 제한구역 무단침입이나 역사 화재 등이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또한, 지하철 역사 내부를 3차원으로 표현함으로써 위치별 CCTV 화면을 통한 가상순찰도 가능하다. 기존 CCTV는 1995년 설치되어 화질이 40만 화소에 불과해 대상물 식별에 한계가 있었다. 공사는 스마트 스테이션 사업 착수에 LG유플러스 컨소시엄(LG유플러스, NH네트웍스)과 6월 계약을 체결하고 16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업비는 134억 원이다. 착수보고회는 16일 오후 2시에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개최됐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 김기병 서울교통공사 정보통신처장,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최택진 LG유플러스 부사장, 허중빈 NH네트웍스 부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5호선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하철 이용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며 “향후 전 역사에 첨단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도시철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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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5호선‘더 스마트하고 안전’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