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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지자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공공데이터 자연어 검색서비스' 구축한다
    “서울에서 금요일 저녁,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 상위 5개를 알려줘”, “서울에 사는 외국인의 행복지수는?”, “자치구별 지역내총생산 규모를 알고 싶어” 등 내년부터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공공 데이터를 질문형으로 검색, 답변받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 초거대AI(언어모델) 기반 대시민 검색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빅데이터서비스플랫폼 구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검색서비스가 구축되면 데이터 전문가가 아닌 서울시민 누구나 공공 데이터를 쉽게 찾고 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시가 제공해 온 API(인터페이스) 중심의 데이터 서비스에서 나아가 앞으로는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자연어 검색’으로 데이터를 쉽게 요구하고 그래프․차트 형태로 시각화된 통계 및 분석 자료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시가 구축할 ‘빅데이터서비스플랫폼’ 서비스는 한국어에 특화된 초거대AI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검색과 답변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일상 생활 속 궁금증부터 고급 데이터 분석까지, 자연어로 질문하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대시민 서비스 흐름도] 예컨대 “남산 근처 주차장 위치를 알려줘”와 같은 질문에는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 내 주차장 정보를 편집해 안내하고 “남산에 편의시설은 어떤 게 있지?”와 같이 ▴연계된 추가 질문도 가능해 정보를 빠르게 종합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서울에 사는 외국인의 행복지수는 어떻게 되지?”, “자치구별 지역내총생산 규모를 알려줘”와 같이 서울서베이, 서울 지역내총생산 등 ▴통계치 기반 정보나 “강서구 전년 대비 지역내총생산 성장률과 1인당 규모는 얼마인가?”와 같은 ▴복합 질문도 가능하다. “환경차 보급확산 추세에 맞춰 서울 시내 전기차 관련 데이터를 찾아줘”와 같이 요청하면 서울시가 보유한 데이터 중 ‘전기차’ 키워드를 포함한 대기환경 정보, 온실가스 배출량 등 ▴관련된 데이터를 모두 모아 분석에 활용할 수 있게끔 제공할 예정이다. 답변은 그동안 서울시에 쌓인 공공 데이터, 통계, 인구․교통․물류 등 ‘도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외부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 검색 방법까지도 상세하게 제공하는 등 ‘자연어 검색’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시민에게 필요한 행정 또는 민간 데이터 검색 외에도 ▴데이터 분류체계․데이터 간 연관관계 등을 시각화한 ‘데이터 맵’ ▴주제별 데이터 분석 결과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공하는 ‘주제 시각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원본 데이터 조회 및 다운로드, 데이터 설명서 등도 제공해 데이터 분석을 원하는 시민이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 줄 계획이다. 한편 시는 초거대AI 기반 검색서비스 구현을 위해서는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 역량이 중요한 만큼 공공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서울시 직원 대상 인공지능(AI) 분석 교육을 진행, 데이터 분석 역량도 강화해 나간다.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3차원 가상 융합관을 조성, 공공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도 높인다. 윤충식 서울시 빅데이터담당관은 “경제․산업․문화 등 모든 분야에 폭넓게 확산되고 있는 ‘대화형 AI’를 활용해 공공데이터 가치와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검색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시민이 방대한 공공데이터에 편리하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
    2023-12-28
  • 콘진원,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2년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이번 보고서는 ▲2022년 ESG 경영 주요 성과 ▲기관 경영 전략 및 주요 사업 소개 ▲3개년의 ESG 경영 정보를 담은 ESG DATA BOOK 등의 내용을 담았다. 콘진원은 보고서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침인 GRI 스탠다드 2021(GRI Standards)과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인 ISO 26000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하였으며,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제3자 검증 의견서도 포함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먼저 콘진원이 지난해 콘텐츠산업 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활동을 담았다. ▲지속가능패션 지원사업 ▲환경보호 기능성 게임 개발 지원 ▲ESG 공연 신설 등을 비롯해 ▲기관 친환경 캠페인, 저탄소 식생활 등의 환경경영 활동 ▲3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목표 초과 달성 등을 소개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역대 최고 수상 실적을 이뤄낸 2022년의 ESG 경영 성과를 담았다. 지속가능한 콘텐츠산업 조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은 ▲일자리 어워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부터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기관 자력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전환 등의 내용이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콘진원의 대내외 청렴 소통을 위한 ▲K-콘텐츠현장지원단 발족 ▲상임감사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윤리경영위원회 신설 등 임원진이 주도하는 청렴·반부패 활동과 ▲정보공개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달성 ▲ESG 경영 소위원회 활성화 ▲혁신주니어보드 ▲시민참여혁신단과의 소통 등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펼친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로 공공기관의 혁신을 요구받은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혁신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이해관계자가 필요로 하는 기관과 사업 혁신과제를 추진한 기관의 노력도 강조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는 이용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반응형 PDF로 제작했다. 한편, 콘진원은 지난 2021년 기관 최초의 ESG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이어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ESG 경영 추진과 동시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으로 ESG 경영 공시 체계를 확립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콘진원은 한국ESG혁신정책 대상에서 2022년 거버넌스(G) 부문 우수상, 올해 사회(S) 부문을 수상하며 기관 ESG 경영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 #산업
    2023-12-27
  • 서울시, UN과 함께 공간정보 기술 및 데이터 공유 선도한다
    서울시는 12월 1일(금) ‘포스포지 아시아(FOSS4G Asia 2023)’ 대회에서 발표한 ‘서울 선언’을 시작으로 공간정보 기술·서비스의 국제적 도입과 활용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24년 1월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을 지원하는 개방형 공간 기술 국제협력 협의체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우수한 공간정보 분야 기술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제 협력체계가 이뤄지지 않아 국제적 활동이 어려웠다. 이러한 한계를 벗어나고자 ‘FOSS4G Asia 2023’ 국제대회를 적극 유치하였고, 11월 말 세계 27개국 600여 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를 개최해 공간정보 역량을 세계로 진출시키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행사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국제대회 기간을 ‘아시아 공간정보 주간(Asia Geospatial Week)’으로 정하고 서울 도시공간정보포럼, 대한공간정보학회 학술대회 등 공간정보에 관심을 가진 기업·연구자·학생이 참여하는 행사를 동시 개최했다. ▲28일, 기술워크숍 ▲29일, 개막식 및 기조연설·서울 도시공간정보 포럼·UN Open GIS 워크숍 ▲30일, 대한공간정보학회 학술대회 ▲1일, UN-해비타트(Habitat) 세미나·폐막식(‘서울 선언’발표) ▲2일, 커뮤니티 스프린트 등 주요 발표 프로그램 외에 해외 참가자들을 위한 디지털 공간정보 공모전·기업 전시·포스터 세션·만찬 소셜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서울시는 6월 말 ‘FOSS4G 2023 Prizern’ 세계대회에서 UN 본부, 일본 정부(국토지리원), OSGeo 재단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도시·기후 문제에 공간정보를 이용한 협력과 지원 방안에 대하여 실천적인 조직 구성을 논의했다. 이에 지난 9월부터 서울연구원과 함께 국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울 선언’에서 설정한 공간정보 개방형 생태계 구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의체 설립을 준비 중이다. 국제협력 협의체(가칭 Seoul Open GeoTech Initiative)는 ▲공간정보 공개소프트웨어 세계적으로 확산 ▲공간정보 공공데이터의 개방 ▲ 공간정보 개방형 표준 참조사이트 구축 ▲공간정보 개방형 기술의 역량 강화 교육센터 운영 ▲공간정보 개방형 국제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을 목표로 한다. 향후 서울시는 UN Open GIS Initiative(유엔 개방형 GIS 이니셔티브), OSGeo 재단, OGC와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현안, UN 지속 가능 전 목표 과제 중 FOSS4G를 통한 협력 유망 분야를 선정하고 국제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방형 공간정보 허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FOSS4G Asial 2023’의 ‘서울 선언’이 개방형 공간정보 분야의 협력과 혁신의 기반을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이며, 앞으로 서울은 국제기구(기관)와 상호 연결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개방형 공간정보 기술과 데이터 지원으로 인도주의 활동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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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서울월드컵경기장,「스마트 잔디관리 시스템」도입…IoT 기술로 품질관리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잔디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단이 도입한 ‘스마트 잔디관리 시스템’은 경기장에 설치된 IoT센서가 잔디의 온도, 수분함량, 비료 농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알려주는 방식이다. 그라운드 내부 습도와 온도, 필드 색상 등의 데이터와 기상 상황을 연계 분석해 제공함은 물론, 관수와 송풍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GPS 기반 자율주행 토양환경 관측로봇 1대, 식생지수 및 RGB 카메라 3대, 대기환경 관측센서 4대가 경기장에 설치되어 잔디 상태를 과학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공단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 하이브리드 잔디관리를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 잔디관리를 위해 사용 중인 인공 채광기 등 전문 장비 외에 스마트 잔디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경기장 그라운드 잔디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축구 FC서울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선수들이 보다 좋은 그라운드 컨디션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관리를 위한 서울시와 공단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작년 한국영 이사장 취임 이후 시설물을 ‘관리’ 한다는 기존의 틀을 깨고 도시기반시설을 ‘경영’하는 최고의 전문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단은 최근 ‘노후 인프라 안전관리’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고, 적극적인 ‘약자동행 실천’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 혁신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스마트 잔디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구경기장으로서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고, 시민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그라운드 컨디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
    2023-12-22
  • 콘진원, 2024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4년도 지원사업 제도 개선 및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202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2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개최했다. 콘진원은 산업관계자의 콘텐츠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매년 12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중점 추진 방향 ▲2024년 청렴정책 ▲콘텐츠 장르별 지원사업 ▲부서 기능별 지원사업 순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내년 총예산 6,124억 원.. 작년에 이어 6천억 원대 유지 먼저 정부안으로 제출된 콘진원의 2024년 전체 예산은 국고와 기금과 자체예산을 포함하여 총 6,124억 원이다. 정부의 예산 삭감 기조에 따라 전년 대비 약 2.2% 감소했으나, 콘텐츠산업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하여 올해도 6천억 원대의 예산을 유지했다. 콘진원은 혁신적인 K-콘텐츠 육성 및 해외 진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 해외 거점 및 투융자 기반 조성하기 위해 해외진출·투융자 분야 예산 증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콘진원은 콘텐츠 기능별·장르별 예산과 사업 계획을 밝혔다. 기능별 예산은 ▲해외진출 679억 원 ▲기업·인재양성 529억 원 ▲지역육성 381억 원 ▲투융자 45억 원 ▲기술개발(R&D) 992억 원 등이다. 특히 해외진출 분야 예산은 신규 해외거점 구축 및 한류 관련 해외홍보관 운영, 한류박람회 개최 등 확대를 위해 전년 대비 72.3% 규모로 큰 폭 증액했다. 투융자 분야는 국내 콘텐츠 피칭 지원 강화 및 글로벌 피칭플랫폼 사업 신설 등 해외 투융자 기반 조성을 위해 60.7% 증액했으며, 기업·인재양성 분야는 뉴콘텐츠 아카데미 강화와 기업 성장단계별 육성 및 글로벌 지원 확대를 위해 43억 원 증액했다. ◆ 방송영상 1,028억 원, 게임 644억 원 등 글로벌 혁신 콘텐츠 발굴에 총력 장르별 예산은 ▲방송영상 1,028억 원 ▲게임 644억 원 ▲애니메이션/캐릭터 352억 원 ▲음악 327억 원 ▲신기술융합콘텐츠 230억 원 ▲만화 159억 원 등으로 편성해 우수 IP 창출, 신기술 접목 콘텐츠 육성 등 K-콘텐츠의 해외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게임 및 만화 분야는 해외마켓 참가지원, 콘텐츠 현지화 지원 등 콘텐츠 해외 진출 및 유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만화 분야는 OTT 콘텐츠의 원천 IP 역할을 한 웹툰에 대해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신규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애니메이션/캐릭터 분야는 IP를 활용한 제작 지원 확대, 음악 분야는 신기술융합 음악콘텐츠 개발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예산이 증액됐다. ◆ 콘텐츠산업을 위한 적극적인 고객관리 소통 확대 및 체계화 의지 밝혀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콘진원 유현석 부원장은 2023년 지원사업 대표 성과와 2024년 기관 중장기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그간 콘진원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 중인 대표 성과를 공유하고 ▲K-콘텐츠 수출 확대 방안 ▲슈퍼 IP 발굴 및 육성 지원 계획 등을 밝혔다. 또 경영 측면에서는 2024년 고객 소통 체계를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내부 환류하여 사업 운영과 정책 수립에 나설 예정임을 밝혔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콘진원은 올 한 해 동안 현장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 콘텐츠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IP를 발굴하고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콘텐츠를 창출하는 등 K-콘텐츠의 세계화와 콘텐츠 문화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원사업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 콘진원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KOCCA_Kconte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산 및 사업계획은 예산 확정 후 2024년 각 사업공고를 통해 최종 공개된다.
    • #산업
    2023-12-21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2023 데이터바우처 성과보고회 개최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은 “데이터 바우처 성과 보고회”를 지난 19일 오후 르메르디앙 명동 미드센추리(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행사에는 지자체 및 산하기관, 데이터 바우처 협력기관, ’23년도 우수사례 수요기업, 공급기업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2023년 데이터 바우처 사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2부에는 데이터 활용 특강(데이터마케팅코리아 윤용찬 본부장)과 지역별 우수사례(10개 기업) 발표가 이어졌다. ㅇ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형태로 데이터 구매·가공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올해 우수사례 기업은 총 5개 권역으로(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 호남권(전라, 제주)) 구분하여 선정하였으며, 10개 기업(카라플레이, 팜피, 디지털뉴트리션, 은재팜, 오토웰즈, 맵시, 링커버스, 브이터치, 우당네트웍, 토트)이 발표에 참가하여 데이터 바우처 활용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총 11,007개 기업이 수혜를 받으며, 대한민국 데이터 생태계기반 조성에 혁혁한 기여를 하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보다 용이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
    2023-12-20
  • 콘진원, 장애인 게임 접근성 교육 콘텐츠 개발
    [사진. 콘진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콘텐츠 교육 플랫폼 ‘에듀코카’에서 장애인 게임 접근성을 주제로 한 신규 교육 콘텐츠를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과 함께 장애인 게임 접근성과 관련한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에듀코카(EDUKOCCA)’에서 15일 공개했다. 콘진원은 2021년 11월 공단과 장애인 인식개선 및 콘텐츠 공동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일환으로 작년에는 ▲배리어프리 개념 소개 ▲배리어프리 유형과 현황 ▲배리어프리 서비스를 위한 법 규정 ▲배리어프리 관련 직업 탐구 등 총 8차의 배리어프리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 바 있다. 올해는 ‘장애인 게임 접근성’을 주제로 성장하는 게임 산업에서의 배리어프리 인식 확산과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게임 접근성 현황 ▲게임 접근성 대표사례 ▲장애인 게임 접근성 설계 방안 등 총 6차의 콘텐츠로 구성되며, 콘진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에듀코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콘텐츠 개발은 물론 ▲AI 서비스와 콘텐츠 ▲인디게임의 이해 ▲1인 콘텐츠 실제 제작하기 등 기존에 개발된 에듀코카의 다양한 장르/분야별 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어 자막도 제작하는 등 콘텐츠산업 내 배리어프리 확산과 ESG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콘진원은 ‘누구나 쉽게 배우는 K-콘텐츠’라는 슬로건으로, 방송, 게임, 공연, 만화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에듀코카를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 예비인재를 위한 직무 탐색 등 기초 교육 ▲현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강좌 등 700여 개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며 연평균 3만 명 이상의 이용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 유윤옥 본부장은 “이번 교육 콘텐츠 개발이 산업 내 배리어프리 인식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콘텐츠산업의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업
    2023-12-15
  • 한국표준협회 R&D 표준성과 창출사례 공모전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R&D 과정에서의 표준연계와 관련된 경험이 있는 연구자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답니다. 나도 표준연계와 관련된 경험이 있다,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서 알려드리는 공모전 정보를 꼼꼼하게 체크하세요! 여러분의 R&D 표준연구성과 창출사례가표준의 발전에 이바지합니다.R&D 표준연구성과 창출사례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공모주제 : R&D 표준연구성과 창출사례 - 접수시간 : 2023.12.1 (금) ~ 12.17 (일) - 참가자격 : 기업, 연구기관, 협단체, 대학 등국가R&D를 수행한 경험을 가진 연구자로, R&D 과정에서 ‘표준’을 연계하여 성과를 도출하였거나 표준연계의 필요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자 또는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성과를 거둔 경험을 가진 자 -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rndstandard@ksa.or.kr -시상내역 : 대상(1점) 300만원, 최우수상(1점) 200만원, 우수상(2점) 100만원, 장려상(50점) 3만원 - 문의사항 : 홈페이지 표준성과관리 플랫폼 (http://www.rndstandard.or.kr/)→참여마당→Q&A - 전화번호 : 02-6240-4894 (표준협회미디어) [출처] R&D-표준연계 / R&D 표준연구성과 창출사례 공모전(23.12.1~23.12.17)|작성자 KSA 표준성과혁신센터
    • #산업
    2023-12-04
  • 사회분야 데이터 연계 활성화를 위한 통계청‧교육부 업무협약 체결
    통계청과 교육부는 2023년 12월 1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분야 데이터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회분야 관련 데이터를 적극 연계하는 등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사회분야 데이터의 연계‧공유 활성화, 통계의 질 제고 및 유아 사교육비 등 신규통계 개발, 데이터 관련 공동연구 및 협력체계 구축‧운영 등 다양한 협업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디지털 환경 발전으로 정책추진에 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사회정책을 총괄하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모집단 자료인 통계등록부를 기본으로 사각지대 없는 세밀하고 촘촘한 사회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 각 분야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입안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며 “사회부총리 부처로서 교육부는 범부처 협력을 토대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사회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정책 추진 과정에서 각종 데이터의 활용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과학적 근거와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정부의 사회분야 정책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도록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 #산업
    2023-12-04
  • 통계청장, 통계데이터센터 이용자 만나 분석환경 의견 공유
    [통계데이터센터 이용자 간담회 기념 촬영, 왼쪽 세번째 이형일 통계청] 통계청은 12월 1일(금) 10시 30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통계데이터 서울중구센터’에서 통계데이터센터 이용과 관련하여 서울중구센터 이용자, 업무 담당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통계데이터 분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센터 이용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센터 운영에 반영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분석환경을 조성하여 통계데이터센터 이용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자는 ▲어떤 데이터가 자신의 분석을 위해 유익했는지 ▲통계등록부가 통계작성에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통계데이터센터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건의 사항에 관해 질문과 의견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먼저 “데이터가 중요한 자산인 데이터 활용 시대에 데이터를 자유롭게 다루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값진 것”이라고 하면서 그간의 센터 이용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많은 양의 데이터 속에서 유익한 정보를 찾아내는 일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현재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센터 이용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수수료 개편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용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고민하고 더욱 유익한 통계데이터를 구비하여 이용자들의 분석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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