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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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RI, ‘디지털 트윈’ 활용·확산 선도한다
    디지털 전환의 시대, 디지털 트윈 기술은 인공지능(AI), 5G 등과 함께 세상을 바꿀 제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이런 가상공간 속의 진짜 세상, ‘디지털 트윈’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설명한 지침서를 펴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을 제안, 개발하여 제정·발간까지 완료하는 등 디지털 트윈 활용·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다양한 산업·공공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방안을 제시한 『디지털 트윈의 꿈』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세계 최초로 ‘디지털 트윈’관련 국제표준안을 제안, 지난해 10월 ISO 23247로 개발을 완료하여 발간·배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공간에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에서의 문제를 발견하고 대비하거나 해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조·에너지 등 산업뿐만 아니라 환경, 재난재해, 도시와 같은 공공 분야에서도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ETRI가 이번 개정하여 발간한 『디지털 트윈의 꿈』은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디지털 트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기술 수요자 측면에서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재의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 중에서는 본질적 문제 해결에는 미흡하고 가시적으로 화려한 형상 표현에 그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한다. 디지털 트윈에 대한 이해, 개발 시간, 예산, 인력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고서에서는 산업 특성에 맞는 적정한 투자와 함께 디지털 트윈의 개념과 이해에 대한 사전 고려가 선행되어야 함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기존의 ▲디지털 트윈 데이터 모델링 ▲서로 다른 디지털 트윈 간 연동 및 인터페이스 ▲형상화 충실도 및 가시화 충실도 ▲충실도 설계 기준 ▲수준 성숙도 진단모델이 보완되었다. 또한, ▲AR·VR·MR, CPS, 메타버스 등 기타 관련 기술과의 연계 등에 대한 연구 성과 ▲디지털 트윈의 개념과 정의, 기대효과 ▲디지털 트윈 종류와 모델 결합 ▲상호운용성 ▲생애주기 관리와 디지털 쓰레드(Digital Thread) ▲참조모델, 모델링 방법을 추가하여 기술 수요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연구진은 디지털 트윈 기술의 국제표준화 부문에서도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트윈 관련 국제표준안을 제안, 미국·프랑스·영국·독일·일본 등 여러 국가와 함께 개발하여 지난해 10월 ISO 23247 시리즈 표준 개발을 완료하였다. ISO 23247 은 제조 분야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기술을 정의한 표준 문서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한 일반적 적용 사항들을 담고 있어 제조업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범용적인 표준이다. 이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에서도 KS 표준으로 제정을 추진하여 심의 단계를 거치며 발간 준비 중이다. ETRI는 현재 ISO 23247을 바탕으로, 가전제품 제조 공정 대상의 대규모 확장성 분산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제조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 개발과 반도체 잉곳 성장 설비에 대한 운영 최적화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보잉·록히드마틴과 스웨덴의 샌드빅과 같은 산업체도 ISO 23247을 적용한 제조 시나리오를 공개하는 등 그 활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강신각 ETRI 표준연구본부장은 “디지털 트윈은 해결하고자 하는 현실의 문제를 가상공간에서 직관적으로 풀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이다. 이 보고서와 표준이 연구자와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수요자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향후 총 4부로 이뤄진 ISO 23247시리즈에 더하여, 제품 생애주기 동안 디지털 트윈과 물리적 객체를 데이터로 연결하고 관리하여 디지털 트윈이 생성된 이후 모든 시점에서 필요한 데이터의 추적 및 활용을 지원하는 디지털 쓰레드(제5부) 표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의 디지털 트윈을 구성하기 위하여 개별 단위의 디지털 트윈들을 블록과 같이 조립하여 하나의 시스템처럼 동작시키는 디지털 트윈 컴포지션(제6부) 표준 개발도 같이 준비하고 있다. 제5부와 제6부는 2023년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하여 2025년에 표준 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산업
    2022-08-17
  • 민간 주도로 자율주행차 국제표준화 활동 강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정책에 발맞춰 이 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민간 주도의 표준화 활동을 가속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1일 현대모비스 역삼동 본사에서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간담회를 개최해 자율차 국제표준화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은 민간 주도의 표준화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국제표준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동차 분야 전문성을 겸비한 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이사를 포럼 의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환 의장과 운영위원장인 허건수 한양대 교수, 분야별 표준분과 위원장, 국표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율차 국제표준화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계를 비롯한 민간 중심의 표준화 활동 강화방안을 모색하였다. 참석자들은 자율차 사이버보안, 가상시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등 최근 국제표준화기구의 표준화 동향과 포럼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현재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자율주행시 긴급대응기능, 자율주행버스 안전기능 평가 등의 국제표준화를 적극 지원하고, 라이다와 같은 전장부품, 자율주행시스템 안전검증 등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화 과제에는 산업계의 참여를 늘려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국내 산업 생태계 구축 지원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자율차 데이터, 레벨, 핵심 센서부품 등의 국가표준(KS)안 개발 작업뿐 아니라 산업계 수요를 추가로 발굴하여 표준개발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조성환 대표는 오는 9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한 상태이다. 조 대표가 포럼 의장으로서 자율주행차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 이번 선거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환 포럼 의장은 “산업계의 포럼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고 산업계의 표준화 수요를 국제표준에 선제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자율차 세계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 “국제표준화기구 차기 회장 후보이자 자동차 산업에 정통한 조성환 대표가 포럼 의장을 맡아 민간 주도의 자율차 국제표준화 활동이 더욱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자율차 상용화를 위해 주요국들이 경쟁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자율차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포럼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업
    2022-08-11
  • 국민 생활에 밀접한 21개 분야 공공데이터, 연말까지 개방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정보, 주민등록 인구현황 통계, 대학 학과‧교과 정보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개방하는 ‘2022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범정부 차원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올해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금융정보, 생활환경, 재난안전 등의 영역에 공공행정 영역을 추가하여 총 21개 분야의 국가중점 데이터를 개방한다. 금융정보 영역에서는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정보’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 관련 정보’ 등이 개방된다.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정보와 가맹사업 관련 정보 등의 데이터가 활용 가능한 형태로 제공되면, 지역경제 상권 분석을 비롯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정책 자료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환경 영역에서는 코레일에 이어 ‘에스알티(SRT) 열차 승차권 발권정보’가 개방되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는 ‘국내 대학별 학과 정보’와 ‘교과 과정(커리큘럼)’을 개방한다. 에스알티(SRT) 승차권의 진위여부 및 요일별․월별 승객현황 등이 개방되면 기업 등의 출장비 부정수령 방지 및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국내 대학의 학과, 교과과정과 강의계획서 등의 정보가 개방되면 교육과정 개발과 인재 양성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재난안전 영역에서는 근로복지공단의 ‘업무상 질병판정서’와 ‘산재보험 심사결정서’의 정보를 개방하고, 경상남도에서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의 교통안전정보를 개방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생산‧보유 중인 업무상 질병판정서, 산재보험 심사결정서 등의 행정문서 데이터가 개방되면, 근로종사자의 권익보호 및 산재보상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경남 초등학교 주변의 주요 통학로 보행자동선, 횡단보도신호기, 과속방지시설 등의 개방으로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공공행정 영역에서는 대한민국 전자관보 목록 및 주민등록 인구현황 통계 데이터가 기존의 파일데이터가 아닌 공개에이피아이(오픈API) 형태 등으로 개방되어 정부 정책 분석 및 다양한 분야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2년 국가중점 데이터 개방사업 주요내용 > 2022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18개 기관이 참여하며, 분야별 데이터는 품질개선, 개방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의 지원 사업을 통해 연내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박덕수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국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실생활에 밀접한 데이터를 개방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비즈니스) 개발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데이터 수요와 공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여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2-07-19
  • 기업과 예비창업가에게 공공데이터 활용 수준에 따라 맞춤형 지원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과 예비창업가에게 수준별‧유형별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행정안전부는 7월 18일(월)부터 8월 8일(월)까지「2022년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공데이터 활용 기반 예비창업자 및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및 예비창업가에게 공공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하여 창업 및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기업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인식 수준, 활용역량 등에 따라 4가지 유형(①미활용, ②활용미흡, ③활용우수, ④혁신)으로 분류 후 기업 유형에 따른 통합(패키지)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교육, 데이터 정보추천(큐레이션), 데이터중계(제공), 사업화·투자유치 등 공공데이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과 창업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창업가는 8월 8일(월)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업은 산·학·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8월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공공데이터 활용 유형별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각종 정보제공 및 홍보 등의 후속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15개 기관이 참여해 공공데이터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기업 지원 협업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박덕수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이번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및 데이터 구축·판매기업, 참고적 활용기업 등 다양한 유형 및 활용역량에 따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과 예비창업가가 창업·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
    2022-07-18
  • 안전한 데이터 거래 및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가치평가' 및 '데이터 안심구역' 제도 본격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가치평가기관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이하 ‘가치평가지침’)과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 등(이하 ‘안심구역지침 등’) 데이터 관련 3개 지침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3개 지침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22.4.20. 시행, 이하 데이터기본법)에서 규정한 ‘데이터 가치평가 제도’와‘데이터 안심구역 제도’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상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부터 민·관이 참여한 연구반과 간담회 등을 통해 전문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먼저,‘데이터 가치평가 제도’는 시장에서 유통, 거래되는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 등급 및 점수로 평가하는 제도로 과기정통부장관이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을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기술사, 변호사 및 데이터 경력자 등 전문인력 6인을 포함한 10인 이상의 상설조직, 평가모델·기법 및 시설·장비 등을 갖추도록 명시하고 있으며,이러한 가치평가기관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중립적이고 전문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데이터가치평가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가치평가지침은 데이터의 객관적 가치를 정하여 시장에서 데이터의 유통과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며, 아울러,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스타트업의 데이터는 투자유치, 금융지원 등의 기업 활동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데이터 안심구역 제도’는 의료 데이터 및 유료 데이터 등 외부 공개가 곤란한 민감한 데이터를 일정한 보안이 확보된 공간에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데이터 안심구역은 분석을 마친 이용자가 원본 데이터를 제외한 분석결과 등을 외부로 반출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수요와 데이터의 유출 우려를 동시에 충족하는 일종의 완충 공간으로서,안심구역지침에서는 데이터 안심구역을 지정 받고자 하는 기관은 4인 이상의 운영조직, 보안 공간·시설 및 시스템 등을 갖춰야 하는 상세 요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 안심구역 보안대책에 관한 기준」에는 데이터 보호·암호화 등 기술적 보안, 보안공간의 출입통제 방안 등 물리적 보안 그리고 침해사고 대응절차 등 관리적 보안 등 안심구역의 보안기준을 제시하였다. 안심구역지침이 시행됨으로서 정부의 지정을 받은 데이터안심구역에서 경영상·영업상 공개가 곤란한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마련한 지침을 토대로 연내에 데이터 가치평가기관과 데이터 안심구역을 지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제도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가치평가 및 안심구역 관련 3개 지침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누리집(www.msit.go.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데이터 가치평가 및 데이터 안심구역 제도를 통해 기업들이 보유한 데이터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공공과 민간에서 쉽게 이용되지 못했던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이번에 마련한 지침은 세계 최초로 도입한 데이터기본법이 시장에서 잘 정착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데이터 산업발전을 통해 디지털경제 패권국가를 실현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
    2022-07-14
  •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디지털헬스케어 혁신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을 통해 본 의료데이터 활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7월 13일(수) 오후 1시 ‘제3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유튜브 주소 : https://youtu.be/QzPJ9y23v2Q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공개토론회(포럼)’는 보건의료데이터에 대한 현장 의견을 지속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 4월 출범하였다. 그간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정책 추진 방향’ 등 7차례 주제별 토론회를 통해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3차 공개토론회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이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병원별로 쌓여있는 의료데이터를 공유·개방하여 산·학·연 공동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최초로 5개 연합체(컨소시엄)가 공모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현재 7개 컨소시엄의 40개 병원, 43개 민간기업이 참여하여 누적환자 수 7,300만 명의 의료 빅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해 산업적 가치가 높은 암 질환부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임상데이터 네트워크(K-CURE) 구축을 추진 중이다. 오늘 토론회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을 통해 본 의료데이터 활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5가지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첫 번째 발제로, 삼성서울병원 신수용 부센터장이 ‘의료데이터 선순환이 가능한 LHS(Learning Health System) 구축’에 대해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준비 과정을 단축한 데이터 저장소인 임상데이터 레이크(CDL:Clinical Data Lake)를 소개하고, 데이터 수집, 전처리, 학습모델 배포, 예측까지 이르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설명한다. 두 번째 발제로, 서울아산병원 오지선 소장이 ‘질환 특화 데이터 구축 및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천식 특화 데이터를 구축한 현황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천식 급성악화 예측 모델을 통해 위험 인자를 규명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세 번째 발제로, 연세의료원 김현창 연구소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보건의료데이터 거버넌스’에 대해 발표한다. 2022년 6월 연세의료원 내 개소한 디지털헬스센터를 소개하고, 의료 빅데이터 연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분야 의료정보조직 역량을 집약한 거버넌스 개편 방향에 대하여 제언한다. 네 번째 발제로, 한림대학교병원 서영균 센터장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대해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컨소시엄 참여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소개하고, 데이터 검색, 추출, 분류 등 유연한 분석환경을 설명한다. 마지막 발제로, 부산대학교병원 황보리 교수는 ‘익명화 의료데이터 공유 플랫폼(K-IUM) 구축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의료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전문적 연구 개발을 위한 부분 공개형 포털과 데이터 활용 교육을 위한 완전 개방형 포털로 구분하여 데이터 구축 및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가톨릭대학교 김대진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의료계·학계, 산업계 등과 함께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향후 정책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의료 연구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주도할 핵심 기반으로, “오늘 토론에서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데이터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 산업
    2022-07-13
  • 지역사회 문제, 공공데이터로 해결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오픈데이터포럼(위원장 윤종수, 이하 ODF)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 활용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공모를 11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지역 및 사회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산·학·연·관 주체들이 직접 공공데이터 및 기술(ICT)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 프로젝트로,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을 포함한 이해관계자 그룹이 상호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1일(월)부터 8월 5일(금)간 공모가 진행되며, 선정된 기관들은 4개월간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관/단체에게는 데이터 역량강화 프로그램, 과제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멘토링, 관련 서비스 개발 및 과제 운영지원금, 데이터 기업 협업, 리빙랩 활동 증명서 발급, 성과평가를 통한 우수과제를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ODF는 공공데이터, 기술데이터, 서비스개발, 문제해결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컨설팅 분과, 개발자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 멘토링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지역별(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춘천) 오픈스퀘어-D에서 역량강화 교육과 데이터 전문기업의 참여를 통해 시민사회의 문제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ODF 윤종수 위원장은 “금번 공모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데이터가 다양한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례를 시민사회와 함께 찾는 것은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지향점과도 같아, 공공과 시민 사회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IA 박원재 부원장은 “공공정책, 상권분석, 탄소절감, 산불예방, 교통안전 등 사회현안과 관련된 공공데이터 개방 요구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데이터 생산과 서비스 제공에 참여하는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데이터로 민관 협업을 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지원하고 공공데이터로 지역과 시민사회의 동반성장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해결 프로젝트 공모안내 및 접수방법은 오픈데이터포럼(ODF, odf.or.kr) 및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안내되며, 지원접수는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258892)를 통해 진행된다.
    • 산업
    2022-07-12
  •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개방, 2배(191→381종)로 늘어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할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190종(5.8억건)을 인공지능 허브(aihub.or.kr)를 통해 7월 12일부터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7년부터 기업, 연구자 등이 시간·비용 문제 등으로 개별 확보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개방해 왔고, ’20년부터 구축 규모를 대폭 늘린 후 18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이번 데이터 개방은 지난해 6월 개방한 ’20년 구축 데이터 170종(4.8억건)에 더하여 ’21년 구축한 190종에 대한 품질·활용성 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개방하는 것으로, 총 규모는 381종에 달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데이터 개방과 함께 산·학·연 각 계 전문가가 인공지능 허브(AI Hub) 데이터 활용 촉진과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제3회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협의회’를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주재로 개최하였다. 박윤규 차관은 이 날 협의회에 앞서 인공지능 허브(AI Hub)에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한 인공지능 상품인식·결제 및 보안 서비스로,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인피닉사의 ‘인공지능 카운터’ 시연도 참관하였다. 이번에 개방되는 6대 분야 190종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는 기획부터 구축까지 산업계, 전문가와 국민이 대거 참여한 결과물로, 민간 수요를 바탕으로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 데이터 활용기업 등이 직접 참여하여 산업 파급효과가 크고 민간에서 대규모로 구축하기 어려운 데이터들을 발굴·선정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데이터 구축 과정에 국내 주요 인공지능·데이터 전문기업은 물론 대학(서울대, KAIST 등 118개), 병원(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등 50개) 등 총 811개 기업·기관과 4만 3천여명에 이르는 국민이 참여하였다. 또한, 정보통신기술 표준화·인증을 수행하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전문적 품질검증과 함께 실제 데이터 수요자가 요구하는 품질 수준을 확보하기 위하여, 주요 대기업(네이버·카카오·LG·KT·현대차 등), 스타트업(라이드플럭스·스트라드비젼 등), 대학 및 연구기관(GIST·부산대·ETRI·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의 데이터 활용성 검토와 추가 보완을 거쳤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지능정보원)은 데이터 개방 후에도 인공지능 허브(AI Hub) 내 품질 의견수렴 상시창구 운영, 한국정보과학회와 연계한 데이터 품질개선 연구 지원(7~12월) 등 민·관 협력을 통하여 데이터 품질과 활용성을 지속 관리·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추가 개방과 함께, 인공지능 허브(AI Hub) 데이터 활용 촉진과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제3회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협의회’를 열어 인공지능·데이터 산업·연구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개발‧활용하고 있는 주요 대기업, 중소·스타트업과 유관기관 등 14개 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우선 과기정통부와 지능정보원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활용 주요 성과*와 인공지능 허브(AI Hub) 기능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허브(AI Hub)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민간의 인공지능 허브(AI Hub)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KT의 다양한 한국어 음성 데이터를 활용한 콜센터 상담 내용 분류 및 요약 성능 향상 사례와 더불어, 에이아이포펫의 인공지능 허브(AI Hub) ‘반려동물 안구질환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한 반려동물 질병 판독 서비스 ‘티티케어(TTcare)’ 개발 사례(CES 2022 혁신상 수상)가 소개되었다. 참석자들은 계속되는 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 산업·연구·교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인공지능 허브(AI Hub) 데이터 활용을 더욱 촉진할 수 있는 각종 정책지원 방안 등에 대하여 가감 없이 의견을 나누었다. 이 날 협의회를 주재한 박윤규 차관은 “우리 데이터로 우리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용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데이터의 양적·질적 가치를 계속해서 높여가나는 것이 협의회를 통해 모색할 중요한 과제”라 언급했다. 또한, “정부도 앞으로 인공지능 허브(AI Hub) 데이터가 대한민국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면서, 국내 인공지능·데이터 생태계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적극 협력해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 산업
    2022-07-12
  • 발전 빅데이터로 전력산업 디지털화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7.4일(월) 한전 전력연구원을 방문하여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는 발전 현장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여 발전기 정비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발전5사의 발전설비는 상호 유사하여 발전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활용하면 정비·운영뿐 아니라 전력수급 및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 정상상태 운전데이터를 축적하여 발전기 운영에 적용한다면 설비 비정상 운전상태를 조기에 감지하여 발전기 불시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발전기 불시고장 방지는 예기치 못한 공급능력 저하를 최소화하여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연소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여 연료비를 절감하고 발전기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트윈 기술은 국내 최초로 추진 예정인 수소·암모니아 혼소 실증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 정비, 운영 효율성 향상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앱을 통해 구현되며, 설비 제작 및 정비사 등도 개발에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로 수집 중인 발전기는 석탄발전 10기, 복합발전 6기이며, 향후 데이터 수집 대상을 화력발전 뿐만 아니라 신재생 발전기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참고: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운영] 그간 정부는 전력산업 디지털 전환의 기반이 될 전력데이터 수집을 위해, 지난 ‘20년 추경*을 통해 발전소 현장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활용하기 위한 서버 및 네트워크 설비 등의 설치를 지원하였으며, 안전성, 보안성, 실시간성 등의 확보가 필요한 발전 데이터 처리를 위해 상용망 대신 한전 자가망을 활용하고자, 규제샌드박스를 이용하여 「전기통신사업법」의 예외를 인정받았다. 박일준 차관은 개소식을 통해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구축에 기여가 높은 유공자를 표창(산업부 장관상)하였다. 박 차관은 현재 전력산업은 연료가격 급등과 전력요금 문제, 안정적 전력수급과 적정 전원믹스의 확보 등 다양하고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도 피해갈 수 없는 도전임을 강조하고,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구축은 전력산업 디지털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발전 정비 및 운영 효율을 크게 높이는 한편 전력분야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모델을 제시했다고 치하하며, 향후, 전력 분야 빅데이터의 민간 공유를 확대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 산업
    2022-07-04
  • 영양성분데이터 표준화해 6월 4만 6천건 개방
    정부는 각 부처에서 각각 생산‧관리하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를 국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표준에 맞춰 동일한 항목과 형식으로 묶어서 정비한 ‘식품영양성분 통합데이터베이스(이하 통합데이터베이스)’를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통합데이터베이스는 ▲원재료성 식품(농‧축‧수산물) ▲가공식품(상용제품) ▲음식(외식‧프랜차이즈 조리식품) ▲통합식품(원재료성식품+가공식품+음식)으로 약 4만 6천건 식품*에 대한 영양성분(최대 24개), 식품분류체계, 데이터 출처, 생성일자 등 정보를 제공한다. 정부는 오는 12월까지 식품코드 등을 정비하고 데이터를 추가(1만 4천개)로 확충해 총 6만개(누적)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통합데이터베이스 개방은 품질 높은 공공데이터를 수요자가 활용하기 쉽도록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정부 부처가 긴밀하게 협의해 마련한 공공데이터 표준화 정책의 선도 사례이다. 최근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를 적용․융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급식, 스마트 가전 등)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정부에서 생산․관리하는 데이터의 형식이 기관별로 상이해 연계․활용하기 위해서는 수요자가 추가로 가공․정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 6월 부처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산업계와 학계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데이터 표준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의 항목, 표기형식, 분류체계 등을 확정해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제공표준으로 제정하고 각 부처의 보유 데이터를 전면 정비해 통합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다. 정부는 앞으로도 식품영양성분 데이터의 생산‧제공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 있게 활용되도록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할 것이다. [식품영양성분 통합데이터베이스 개념도] 통합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가칭)식품영양성분통합데이터베이스 공동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공공시스템과 연계해 식품영양성분 데이터의 생산․활용 주체가 유기적으로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가 있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 현황을 파악해 수요자가 원하는 형태, 표준화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통합데이터베이스를 구축‧개방함으로써 국민의 영양관리는 물론 디지털 건강관리(디지털 헬스), 식품 기술(푸드테크) 등 관련 산업 등에서도 식품영양성분 데이터의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데이터베이스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누구나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고, 공개 에이피아이(오픈 API)로도 제공된다.
    • 산업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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