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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행궁, 김포통진두레놀이 등 전통문화도 3차원 실감데이터로 만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과 함께 3월 13일(수),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전통문화 분야 3차원(3D) 실감데이터 4,543건을 문체부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데이터랩(www.culture.go.kr/datametaverse)’ 등을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 문체부와 문정원은 ’22년부터 전통문화 분야 3차원 실감데이터를 구축해 2023년 4월에 ▴조선시대 관아, ▴한옥, ▴초가집 등 4,400여 건을 처음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공개한다. 지난해 공개한 3차원 실감데이터는 2024년 3월 현재 기준 70만 건 이상 내려받기(다운로드) 됐다. 이번에 공개하는 데이터는 ▴다양한 전통문양의 3차원 모델,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건축물과 무기・의복, ▴한국의 농경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김포통진두레놀이’의 농경소품 등이다. 또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동작(모션)을 캡처해 제작한 무예도보통지(조선 후기 무예 훈련교범)에 담긴 무예24기 동작, ▴조선시대 사람을 가상으로 제작한 디지털 인물(휴먼), ▴문 열림·닫힘 반응과 같은 상호작용객체 등도 함께 공개한다. 특히 데이터 공개와 함께 데이터별로 간단한 소개 외에 상세한 설명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상체의 기능과 용도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창작자는 이야기를 좀 더 다양하고 세밀하게 기획하고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외국인도 쉽게 활용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영문 설명자료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문화 분야 3차원 실감데이터’는 ▴문체부 ’메타버스데이터랩’과 함께 전 세계 콘텐츠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3차원 제작 작업도구 ‘언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와 ▴‘유니티 엔진’의 ‘에셋 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통복식에 대한 실감데이터는 3차원 의상 저작 플랫폼인 ‘클로(CLO)’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에 공개하는 3차원 실감데이터를 활용해 전통문화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활발히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가 첨단기술과의 접목 등으로 대중들에게 더욱 흥미롭게 다가가고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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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콘진원,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5일 2022년 국내외 게임산업의 통계와 동향을 정리한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3월 콘진원은 통계청으로부터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지난달 28일 문체부와 공동으로 ‘콘텐츠산업조사’를 발간하였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게임 부문에 대한 인용조사를 직접조사로 전환하고 작성 체계를 개선하여 대한민국 게임백서의 품질을 향상한 데 큰 의의가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게임시장 성장률’ 자체는 둔화하는 모습이지만, 게임산업 규모는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22년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22조 2,149억 원으로 집계되었고 수출액 또한 89억 8,175만 달러(한화 약 11조 6,039억 원*)로 전년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2022년 연평균 매매 기준율 1,291.95원 적용) 2022년 국내 게임산업 종사자 수는 총 84,347명으로 이는 2021년 대비 3.0%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게임 제작 및 배급업 종사자 수는 48,514명(57.5%), 게임 유통업 종사자 수는 35,833명(42.5%)이며, 지난 2021년에 이어 게임 제작 및 배급업 종사자 수가 유통업 종사자 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13조 720억 원으로 전체 게임산업 매출액의 58.9%를 차지했다. 이어 PC게임 매출액은 5조 8,053억 원(점유율 26.1%), 콘솔게임 매출액은 1조 1,196억 원(점유율 5.1%), 아케이드 게임 매출액은 2,976억 원(점유율 1.3%)을 기록했다. 게임 플랫폼의 매출은 모두 증가하였다(PC 게임 성장률 3.0%, 모바일 게임 성장률 7.6%, 콘솔게임 성장률 6.4%, 아케이드 게임 성장률 8.9%). 과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크게 매출이 감소했던 PC방과 아케이드 게임장 등에도 전년에 이어 회복세를 보였다(PC방 성장률 1.9%, 아케이드 게임장 성장률 10.4%). 2022년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0.9% 증가한 2,082억 4,900만 달러로 추정되었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7.8%로, 미국(22.8%), 중국(22.4%), 일본(9.6%)에 이어 전년과 같은 4위를 기록하였다. 점유율은 7.6%에서 7.8%로 0.2%P 미세하게 상승하였다.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PC게임의 점유율은 12.7%로 중국(43.1%)과 미국(15.7%)에 이어 3위를 기록했고, 모바일 게임의 점유율도 11.4%로 중국(26.6%)과 미국(19.2%)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2022년 한국 게임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89억 8,175만 달러(한화 약 11조 6,039억 원)를 달성하였다. 수출액 비중은 중국(30.1%), 일본(14.4%), 동남아(14.2%), 대만(12.0%), 북미(11.5%), 유럽(9.8%), 중동(2.6%), 남미(2.2%) 순서로 나타났다. 수입액은 16.7% 감소하여 2억 6,016만 달러(한화 약 3,574억 원)로 집계되었다. 전년 대비 대만으로의 수출 비중은 5.6%P, 일본으로의 수출 비중은 3.9%P 각각 상승했지만, 중국 수출 비중은 4.0%P 감소하였다.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는 국내 게임 기업과 게임 유통업소 등에 대한 설문조사와 분석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정보들이 담겨있으며,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산업
    2024-03-12
  • 핀테크기업 100개, 혁신가 1800명 입주 '서울핀테크랩', 글로벌 금융허브로 키운다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100개사 ・1800명의 창업가가 입주 중인 ‘서울핀테크랩’에서는 고금리 여파로 스타트업 투자가 위축된 지난 한 해 동안 입주기업에게 창업 공간 제공, 투자유치 연계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해 매출액 1,188억원, 투자유치 1,066억 원, 신규 고용 창출 709명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할만한 경쟁력 있는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가운데,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과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인재 수급을 위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전략 해외시장 진출 및 네트워크(연1회→2회)와 금융 규제 상담(80시간→150시간)을 확대하고,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비대면 금융 산업 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금융허브로 키운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글로벌 TOP 금융도시 핵심기반으로 손꼽히는 핀테크 산업 생태계 강화의 하나로,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인 ‘서울핀테크랩’을 세계적 수준의 핀테크 허브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 서울핀테크랩에는 국내 77개사, 멤버십기업 23개사 등 핀테크 스타트업 총 100개가 입주 중이다. 서울시는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기업(멤버십 기업 포함) 30개사를 오는 3월 31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핀테크 창업기업에는 ▴공간사용(입주기업 최대 3년, 멤버십기업 최대 1년)과 함께 ▴성장 단계에 따른 사업화 ▴투자,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창업기업으로, 각 분야별 지원 자격 요건은 아래와 같다. ○ 국내기업 - 창업 7년 이내 국내 핀테크 기업 -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장 주소지 등록·이전이 가능하며 다음 중 한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 ① 직원 5인 이상(4대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기준) ② 매출 1억원 이상(최근 3년간 누적 매출액) ③ 투자유치액 1억원 이상(법인 설립일 이후 투자 누적액) ○ 해외기업 - 해외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기업 - 아시아 혹은 한국에서의 사업확장을 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입주 후 6개월 내 국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기업 ○ 멤버십기업(국내/해외) : 창업 7년 이내 국내외 핀테크 기업 한편, 시는 서울핀테크랩의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로, 오는 29일(금), 15시부터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설명회는 서울핀테크랩(seoulfintechlab.kr) 또는 스타트업플러스(startup-plus.kr/project/PRJ004432)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 멤버십 기업은 서면평가만으로 입주 기업을 선정한다. 5월부터 입주계약, 입주설명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핀테크랩은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해 서울시가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특화 창업지원 공간으로, 100개의 기업, 1천800명의 혁신가가 동시에 상주하고 있는 성장거점”이라며, “서울이 글로벌 Top5 금융중심지로 도약하도록 핀테크 전문인력을 키우고, 예비 유니콘의 해외 진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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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서울시-보건복지부, 43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과 유망 바이오기업 연결…공동연구 지원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협력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전국 43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과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연구, 서비스를 개발하길 원하는 ‘서울의 유망 바이오기업’을 연결한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기업 현장에서 데이터 활용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의료데이터는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고 기관별로 데이터 특성과 유형이 다양해 바이오기업 연구자들은 연구에 필요한 의료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복지부에서는 병원에 축적된 의료데이터를 연구 및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병원에 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전국 43개 병원이 지정되어 있다.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공동 추진하는 ‘의료 데이터 중심병원-서울 스타트업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참가할 바이오·의료기업을 서울바이오허브 누리집(www.seoulbiohub.kr)을 통해 3월 12일(화)부터 4월 3일(수)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서울 소재 바이오·의료 분야 10년 이내 기업이며, 바이오기업의 데이터 수요와 병원의 데이터 매칭 과정을 통해 총 7개 기업을 선발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시는 의료데이터 구축을 위한 중복사업 추진을 사전에 차단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기업지원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복지부는 데이터의 연구개발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의 사업 효과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최종 선발된 7개 기업에는 의료데이터 가공, 연구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해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바이오허브의 시설(공간), 연구장비 활용 지원과 함께 ▴기술사업화 지원 컨설팅 ▴국내·외 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을 위한 후속 지원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서울바이오허브의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된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43곳에서는 의료데이터 가공과 선발 기업 연구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시는 ‘의료 데이터 중심병원-서울 스타트업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이 연구에 필요한 의료데이터 탐색 기간을 단축하고, 병원 데이터에 대한 전문기관의 매칭과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과 서울의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협력은 연구개발이 다각화, 활성화되는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라며, “의료데이터의 가치를 높이고, 바이오·의료 산업의 혁신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
    2024-03-11
  • ‘인터배터리 2024’ 성황... 둘째 날에도 배터리 산업 동향ㆍ정보 ‘풍성’
    오늘(7일)로 개막 2일 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는 역대 가장 많은 참관객이 몰렸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이하 “협회”)와 코엑스는 개막 첫날 참관객 수는 35,778명으로, 지난해보다 더욱 증가해 당초 7.5만명으로 예상했던 전체 관람객 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2023 1일차 참관객 : 32,542명 2일 차인 오늘도, 최신 배터리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더배터리 컨퍼런스」와 대한민국 대표 EV산업 전시회인 「EV트렌드 코리아」, 배터리 인력 채용 연계를 지원하는 「배터리 잡페어」가 계속된다. 「더배터리 컨퍼런스」에는 LG에너지솔루션 김제영 최고기술책임자와 삼성SDI 고주영 부사장, SK온 이존하 부사장 등 글로벌 배터리기업 기술 임원이 키노트 연사로 참여해 각 기업의 전고체와 하이니켈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전략을 소개한다. 「EV트렌드 코리아」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LG전자 등 E-모빌리티와 충전 및 인프라, 부품까지 EV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86개 기업이 참가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인다. 「배터리 잡페어」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기업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와 같은 완성차 기업 등 22개 기업이 참가해 향후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찾는다. 협회와 글로벌 기업ㆍ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배터리 공급망ㆍ산업ㆍ투자ㆍR&D 관련 포럼ㆍ세미나」도 개최된다. 협회와 주한미국대사관이 공동 개최하는 「미국 전기차 배터리 포럼」에서는 미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동향, 미국 배터리 분야 진출을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과 국내 배터리 기업의 미국진출을 지원하는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 10곳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영국 EVㆍ배터리 산업 및 투자 소개 세미나」는 협회와 주한 영국대사관이 공동 주관하며, 영국 EV/배터리 산업의 잠재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영국 미래 모빌리티 역량을 소개하고, 영국 산업 진출에 대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한다. 박태성 협회 상근부회장은 “전시회 첫날 입장객이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3.5만여 명으로 집계됐다”라며, “더욱 많은 배터리 산업 관계자가 인터배터리를 방문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최신 기술과 동향, 전망 등을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제(6일) 열린 개막식에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김동명 배터리협회 회장(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총괄, 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 이동기 코엑스 대표이사, 유정열 코트라 사장,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필립 골든버그 주한미국대사,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 등이 참가해 배터리 산업의 발전과 인터배터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 #산업
    2024-03-08
  • 콘진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6일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성과공유회(이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콘진원은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K-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 9월 역삼동 창업가거리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는 신기술 융합 콘텐츠 스타트업 41개사를 입주 및 멤버쉽 기업으로 발굴하여 ▲컨설팅, ▲멘토링, ▲IR 고도화, ▲제작인프라 지원 등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원을 통해 개소 이후 2년여의 짧은 기간 동안 투자유치 약 42억 원, 총매출 298억 원, 신규고용 141명, 지적재산권 108건 등록 등의 성과를 거뒀다. 6일 개최된 <기술과 콘텐츠, 만나봄>에서 입주기업과 멤버십 기업의 대표 콘텐츠들을 만나보고, 다양한 성과와 콘텐츠의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기업 성과 소개 영상을 소개하며 41개 기업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로 ‘2023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받은 ▲플루언트(대표 전예찬)와 ▲엠 와 이 알 오(대표 조준형)가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통해 얻은 성과를 발표했다. ‘플루언트’는 AI 모션 캡처 기술을 기반으로 3D 아바타의 행동과 표정을 특별한 장치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구현해 내는 ‘스피치모션’ 기술을 개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기도 했다. 플루언트 전예찬 대표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덕분에 매출 1억 6천만 원을 올리고 9억 원을 투자 유치할 수 있었다”라며, “지금까지 받아온 지원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뉴콘텐츠 업계에서 상용화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으로 맞춤형 여행 계획을 짜주는 서비스‘마이로’를 개발한 ‘엠와이알오’ 조준형 대표는 “이제 세상은 초개인화 시대에 접어들었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기술을 바탕으로 각 개인에게 좀 더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라며 기술 상용화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성과공유회 2부에서는 강연 및 토크 콘서트가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 강연에서는 몰입형 실감콘텐츠 미디어아트 기업 ‘디스트릭트’ 최은석 부사장과 버츄얼 휴먼 콘텐츠 전문기업 ‘디오비스튜디오’오제욱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기술 콘텐츠를 주제로 각각 실감콘텐츠 기술과 예술 경험, 멀티모달 AI와 소셜미디어가 만드는 NEW 런닝맨에 대해 참관객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 토크 콘서트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핵심 노하우 주제로 ‘액트투벤처스’미키김 대표가 세계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키워드를 발표했고, ‘언바운드랩’ 조용민 대표는 ▲AI 시대 콘텐츠 플레이어의 성공 방정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 콘서트 이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가기업과 참관객 간 뉴콘텐츠 기술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콘진원 기반조성본부 유윤옥 본부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작년 한 해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노력과 결실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 K-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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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데이터바우처, 청년과 지역 중점지원으로 AI혁신 선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2일까지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1,340개의 기업을 지원하며, 지원부문별로는 데이터구매 630건(최대 5백만원/건), 일반가공 160건(최대 32백만원/건), 인공지능(AI)가공 550건(최대 54백만원/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즈니스 혁신 및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상품 또는 가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AI시대 기업의 디지털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초거대·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동향에 맞춰 AI가공 분야 영역을 확장하여 지원하고, 청년 기업의 성장 및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데이터바우처 전체 지원 건수의 40%까지 확대 할당하여 디지털 혁신과 균형감 있는 기업 성장을 동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데이터바우터 수요기업 스튜디오랩 강성훈 대표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양질의 데이터 확보뿐 아니라 데이터관리 노하우나 체계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내부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인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3월 8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 12일 강원지역, 3월 13일 전남지역 등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현장 지역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설명회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소개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데이터바우처 포털(kdata.or.kr/datavouch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윤혜정 원장은 “데이터를 활용한 AI 혁신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데이터바우처의 지원을 통해 디지털격차가 해소되고, 청년과 지역기업들이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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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서울시설공단, 행안부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서울시설공단 (www.sisul.or.kr)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공공데이터 행정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는 행안부가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정책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을 16개 지표로 종합 평가했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중 최우수 점수인 93.11점을 획득했다. 이는 지방공기업 평균 (55.4점)을 훌쩍 뛰어넘는 최상위권 점수다. 공단은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으로 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 계획' 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개방과 함께 '설문조사' 를 통한 분야별 시민 중심의 데이터를 발굴․개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중심으로 데이터 업무의 중요성을 사내에 널리 전파하고 담당 직원 확대, 내부평가 지표 신설 등 기관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동약자가 편리하게 청계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청계천 위치정보 시각화 서비스' 및 서울 자동차전용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의 구간별 교통정체 상황을 미리 알 수 있는 '교통정체 예보서비스' 는 시민들의 데이터 체감도를 높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 공단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 에 오픈포맷 형태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 협의체를 통한 품질관리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올해 '시민 데이터 채널 운영 확대'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실시' 등을 통해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공단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에 대한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개방함으로써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
    2024-03-08
  • 전국 13개 정부청사 시설관리, 데이터 기반 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성 높였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7일(목),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축 정책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정부청사 시설관리에 접목한 ‘정부청사 시설관리시스템(G-FMS, Government Facility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정부청사 시설관리시스템 구축 전, 정부청사 시설관리는 종이문서 작성에 의존하는 수기관리 방식이었고 각 청사별로 업무처리 방식이 달랐다. 이에 따라,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시설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정부청사 시설관리시스템 구축은 5년 동안(’19년~’23년) 총 17억 원을 투입, 주요 시설관리 4대 분야 10개 기능* 개발을 완료하였다. 2019년에는 전 청사 시설관리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표준화 작업을 완료하고,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주요 기능을 추가 개발해 정부청사에 필요한 디지털 업무환경을 갖추었다. * ❶고장수리분야(점검․보수․자재․장비) ❷설비분야(에너지․계측기구․도면) ❸안전분야(산업안전) ❹행정분야(인사․급여) 먼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시설관리 중심이 되는 ▲시설점검▲보수▲자재▲장비 등 업무체계를 통일성 있게 표준화하였고, 종이 자료 위주의 데이터를 전자 문서로 대체하였다. 이를 통해 시설 관련 데이터 검색, 자재ˑ장비 수급 상황, 시설불편 민원 등을 보다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다음으로, 시설관리 업무 표준화에 이어서 에너지 사용량, 계측기구 보유현황, 비콘 기술 도입, 산업안전 보건관리 등을 추가 개발했다. 이에 따라 건물별 에너지 사용량 확인이 가능해졌으며, 계측기구의 철저한 자산관리로 불필요한 추가 구매를 줄일 수 있어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시설점검 업무를 카드형 접촉(NFC*) 방식에서 근무자 위치기반 비콘(Beacon)** 기술로 발전시켜 시설 서비스 질이 한층 향상되었다. * Near Field Communication: 10cm 이내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근거리 무선 통신기술 ** Beacon: 블루투스에 기반한 70m이내의 근거리 무선 통신장치 아울러 2022년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2,600여 명 공무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사항 홍보, 건강이력 모니터링 등을 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 서비스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특히, 2023년에는 정부청사 공무직원들의 인사정보나 급여 계산 등을 수기 처리하던 것을 시스템에 적용하여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인사정보 통합관리, 임금 자동 계산으로 정확한 업무처리 및 행정 효율성이 향상되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5년에 걸친 정부청사 시설관리시스템 구축이 완성됨에 따라 시설관리체계가 강화되어 정부청사를 방문하는 국민과 입주직원 모두가 편리한 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스템 구축으로 종이 문서 사용이 없어져 연간 A4용지 약 60만 매 절감, 탄소 배출량 약 1.7tCO2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김광휘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이번 정부청사 시설관리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한 청사를 구현하여 국민과 입주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업
    2024-03-07
  • 서울시, 도심 속 전시 초대「미디어아트 서울」을 만나보세요!
    서울시는 개방된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전시플랫폼을 도심 곳곳에서 상시 운영 중이다.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가 서울의 명소와 한데 어우러져 도심을 거니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매력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미디어아트 서울」전시플랫폼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각 매체별 특성에 맞는 주제로 1년에 3회~4회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① [아뜰리에 광화]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및 대극장 외벽 (18:00~22:00) 먼저, [아뜰리에 광화]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벽 미디어파사드로 저녁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3월 말까지 <Drop the BIT(드랍더빛)>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드랍 더 빛>은 한국 음악문화의 중심 플랫폼이라는 역사성을 지닌 세종문화회관을 매개로 거대 빔 프로젝션 맵핑을 인공지능(AI) 음악과 비디오로 함께 시도한 작품이다. 지난해 <중섭, 한국인이 사랑한 화가> 전시로 큰 호응을 얻은 [아뜰리에 광화]는 2024년 전시에도 기존 회화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재해석한 영상 작품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 1회 전시(’24.4.~7.)는 <기관협력전>으로 미디어아트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형형색색의 빛으로 서울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 2회 전시(’24.8.~11.)는 <초대전>으로 국내외 예술인의 회화 작품에 움직임을 부여하여 영상으로 재구성한다. ○ 3회 전시(’24.12.~’25.1.)는 <빛축제 연계전>으로 ‘서울라이트 광화문’ 빛 축제와 연계하여 연말연시 광화문광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4회 전시(’25.1.~3.)는 <신년기획전>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의 희망과 새로움을 담은 전시를 개최한다. ② 해치마당 미디어월 :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진입로 (08:00~22:00) [해치마당 미디어월]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쪽에 펼쳐진 53m 길이의 미디어아트 LED 스크린이다. 지난 2023년 9월에 시작한 <Hi, AI!> 기획전인 백남준 오마주전 <Ai to Art(에이아이 투 아트)>와 ‘한글’ 주제전 <Ai to 세종(에이아이 투 세종)>이 3월 말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순차적으로 표출된다. 시민의 눈높이에 위치한 [해치마당 미디어월]은 작품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는 매체의 특성을 살려 큐알(QR)코드를 이용한 시민참여형 콘텐츠 <광화 아쿠아리움>도 운영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전시 <이면>은 ‘또 다른 공간, 이면의 이야기’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생명적 요소들의 이면을 각각의 영상 작품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 1회 전시 <개화(’24.4.1.~6.30.)>는 광화문광장의 또 다른 ‘이면’을 주제로. 지저세계의 싹을 발견하는 순간을 담아 새로운 세계를 열어간다는 이야기를 담는다. ○ 2회 전시 <발전(’24.7.1.~9.30.)>은 시민 아이디어 공모 전시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전시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 3회 전시 <전환(’24.10.1.~12.31.)>은 가을과 겨울, 지저세계에서 불꽃이 춤추며 따뜻한 연말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을 선보인다. ○ 4회 전시 <여정(’25.1.1.~3.31.)>은 ‘이면’을 확장하여 내면과 감정의 건너편을 들여다보며 해치마당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 한편, 해치마당 미디어월 전시를 관람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시 기간 중 「미디어아트 서울」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mediaartseoul) ③ [서울로미디어캔버스] :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외벽(18:00~23:00)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건물 상단에 설치되어 있는 유리LED캔버스로 저녁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 중이다. 3월 19일까지 ‘시간’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공모전과 ‘자연’ 주제의 네이처 공모전, 문학가와 미디어 작가의 협력전 작품을 전시한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낮에는 건물의 창문의 역할을 하고, 밤이 되면 어두운 거리를 밝히는 빛으로 탈바꿈하는 투명전광유리LED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내뿜는다. 또한, <서울로미디어캔버스>앱을 이용하면 전시 설명과 전시 사운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보다 풍성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오는 3월 21일부터 2024년 1회 전시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회차별로 시의성 있는 공모․연계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7년 개장 이후 총 685여점의 작품을 선보인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대외협력전, 회화․일러스트․문학작품에 미디어아트의 숨을 불어넣은 새로운 형식의 작품 전시뿐 아니라 신진 미디어 작가 발굴․지원 등을 통해 미디어아트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 1회 전시(’24.3.21.~6.19.)는 <기관 협력전>, <미디어아트 기관 연계전>, 2023년 선정된 <네이처 공모전>을 선보인다. ○ 2회 전시(’24.6.21.~9.19.)는 <일러스트x모션그래픽 공모전>, <뮤직비디오 연계전>, 사계절 ‘자연’을 주제로 한 <네이처 공모전>으로 구성된다. ○ 3회 전시(’24.9.21.~12.19.)는 <신진예술가 지원 공모전>, <네이처 공모전>을 운영한다. ○ 4회 전시(’24.12.21.~’25.3.19.)는 <애니메이션 공모전>, <문학x미디어 협력전>, <네이처 공모전> 작품을 전시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미디어아트 서울」전시플랫폼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는 한편 서울 도심을 빛나게 하는 새로운 풍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로 서울의 매력을 한껏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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